비교하여 1983년 이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암의 단독적인 사망률은 점점 줄고 있는 추세인데 그 이유는 초기진단과 함께 항암치료의 발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항암치료는 기존 세포와 함께 같이 암세포를 치료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작용이 가장 커다란 단점이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최근 개발되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가 있다. 표적항암제는 체내에 들어가 암세포만이 갖고 있는 특징을 찾아 파괴하는 것으로 관련 학자들은 2017년 420억 달러 규모 연 11% 성장률 예상 하고 있다.
1.1 고령화사회로의 진입
이렇게 20세기 최악의 질병인 암도 점점 극복해가면서 평균수명도 늘어날것이다. 그러면서 저출산과 맞물리면서 고령화의 영향도 고려해봐야할것이다. 유엔은 노령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를 넘으면 그 사회를 고령화 사회로 분류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유엔이 분류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시기는 2000년이라고 보고있다. 2000년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전체인구의 7.1%로 집계되어 우리나라를 고령화 사회로 분류 하였다.
1.2 실버산업의 발달
국내에는 아직까지 실버산업에 대한 인식 부족, 관계 법령 및 제도의 미비 등으로 내수기반과 공급기반이 모두 취약한게 현실이다. 하지만 상대적인 선진국인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과거부터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미국에서는 이미 1950년대에 실버비즈니스가 등장하였으며 이 이 과정에서 민간기업과 정부가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미국에는 현재 2만여 개의 실버타운이 운영 중이다. 일본은 1990년대 정부에서 재가복지와 시설복지를 강화시키는 ‘골드플랜’을 시작하였다.
<실버산업의 연평균 성장률 전망>
학자들은 2008년을 전후로 하여 은퇴노인소비층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실버산업이 오는 2010년부터 10년간 연평균 12.9%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같은 기간 중 기존산업 전체의 연평균 성장률이 4.7%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실버산업에 속하는 요양, 의료기기, 정보, 여가, 금융, 주택 등 각각의 고령친화부문은 기존산업의 성장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게 수요기반이 강화되고 있어 공급기반구축을 위한 정부의 비전제시 및 행동계획마련이 필요하며, 특히 베이비붐세대의 은퇴시기인 2010~2025년경에는 실버산업의 기폭제로 작용할것이다. 앞으로 고령화, 법과 제도의 개선으로 실버산업의 발달할것이며, 시장규모더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2. 신개념 정보기술
인터넷의 발전으로 과거에는 없었던 기술들로 인간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인간들의 욕구는 끝이 없기 때문에 인간들은 더욱더 새로운 개념을 들고나와 사회를 놀래킬수있는 기술들을 개발하였다.
2.1 유비쿼터스세상-홈네트워크
유비쿼터스 기술은 종래 정보기술에 비해 기본적으로 이동성과 내재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동성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포함한 정보기기를 고정된 장소가 아닌 이동 중에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활동을 하게 해준다. 즉 유비쿼터스는 좀 더 작게, 좀 더 싸게, 좀 더 고성능의 센서를 개발하여 감시와 추적 능력의 확대를 도와주며, 대용량 콘텐츠의 제작과 함께 저장, 관리, 유통이 용이해지게 해주며, 집과 사무실의 구분 등이 사라지게 된다.
홈 네트워크는 가정 내 정보가전기기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기, 기기와 기기 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고, 이를 통해 공간과 디바이스의 제약없이 가정내 기기들을 간편하게 제어하고, 보다 폭 넓고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삶의 질을 한층 더 높게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 홈네트워크 시장은 전가구가 일률적으로 똑같은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니 그저 ‘장식용’으로만 사용하는 곳도 있을 것이다. 홈네트워크의 틀에 박힌 규정보다는 소비자 중심의 제도가 성립되어 발전하게 될것이다.
2.2 유비 쿼터스의 핵심 기술 RFID 미래생활을 바꾼다
RFID는 바코드를 대신해 등장한 무선 태그로, 주파수를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물류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RFID는 대표적으로 교통카드, 출입증관리, 이력관리시스템등 여러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RFID는 많은 발전이 되어 일상생활에 흡수가 되었지만 더욱더 발전될 수 있는 분야이다.
RFID를 이용한 자동 개폐기 시스템으로 인해 운송업계의 운송비를 30-40%절감을 예상하고 있으며, 전자팔지를 이용하여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바로 집으로 알리는 시스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간단한 기술과 저렴한 원가로 이루어진 RFID는 유지비 또한 거의 들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실용화는 경제적 효익도 이끌어올 수 있다.
☆ 참고문헌
신경제와 벤처현상의 이해. 경제와 사회/ 양신규, 류동민/ 2000
신경제의 확산과 대응/ 윤성훈/ 2000
신경제의 확산과 디지털시대의 기업전략/ 윤성훈,이웅희/ 2000
신경제적 기술혁신패러다임 변화와 기술혁신정책 방향/ 조현대/ 과학기술부/ 2001
디지털 경제 하에서의 혁신정책/ 과학기술정책/ 2000신경제의 특징과 정책방향/ 과학기술정책/ 2000
넥스트 CFO (도서) / 세드릭 리드, 재키 로스 등 지음 / 물푸레 / 2003
디지털 시대의 경영전략 (보고서) / 정보산업연합회 / 이건호
IT News Monitor / MKE(지식경제부) / 2008년 4월 4주차
델컴퓨터 홈페이지(http://www1.ap.dell.com)
2020 트랜스휴먼과 미래경제/ 박영숙, 호세 꼬르데이로/ 교보문고/ 2006
극단적 미래예측/ 제임스 캔턴 저; 김민주, 송희령 옮김/ 김영사/ 2007
표적항암제 시장, 두자릿수 성장 지속/ 메디팜스투데이/ 2008.10.10
실버산업 Issue Paper 4종/ 삼성경제연구소
고령친화산업연구/ 실버산업 전문가 포럼
IT 차세대 성장동력 기획보고서(홈네트워크)/ 정보통신연구진흥원/ 2005
미래 홈네트워크 기술전망/ 정보통신연구진흥원/ 2006
ETRI, 우편물류 RFID 적용 시스템 개발/ IT DAILY 김진희기자/ 200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