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차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국어지식과 문법 영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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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국어지식에 대한 이해
1. 국어지식 영역의 교육문제를 바라보는 관점들
2. 국어지식 교육의 필요성 및 목표

Ⅱ. ‘국어지식’의 내용체계 및 학년별 내용
1. 7차 교육과정에서의 국어지식영역 내용체계 및 구조화의 관점
2. 학년별 내용

Ⅲ. ‘국어지식’영역 교육과정에서 함께 생각해 볼 점
1. 국어학의 학문적 체계를 따른 구성의 문제
2. 7차 교육과정 구성의 문제
3. 그밖에 논의할 문제

본문내용

를 말한다.
국어 맞춤법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토의한다.
문법에 맞게 국어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토의한다.
국어를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토의한다.
교과서
생활국어 1-1
4. 국어 생활의 반성
생활국어 2-1
6. 바르게 쓰기
생활국어 3-1
2. 바르고 정확하게 쓰기
국어 (상)
4. 바른 말 좋은 글
국어 (하)
7. 전통과 창조
규범과 적용
배열
원리
① 개인적인 것(놀이)에서 사회적인 것 (토의와 토론) ② 정서적인 것에서 논리적인 것
③ 학습자의 수준에 적합하게 ④ 일상적인 것에서 전문적인 것
○ 표준어와 표준 발음 ○ 맞춤법 ○ 문법
방법
지식에 대한 설명보다 탐구학습을 통해 지식을 생성해내는 경험을 강조하되, 학습한 내용이 창조적 국어 생활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평가
목표와
내용
단편적인 언어 지식 그 자체보다는 언어 지식을 도출하는 탐구과정과 언어 지식의 활용에 중점을 두어 설정한다.
방법
지필평가, 면접법, 조사법 등을 사용하여 국어 지식과 그 지식의 적용력을 평가한다.
Ⅲ. ‘국어지식’영역 교육과정에서 함께 생각해 볼 점
1. 국어학의 학문적 체계를 따른 구성의 문제
- ‘국어지식’은 국어학의 학문적 체계를 따라 구성되어 있어 학습자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지 못했다.
- 학년별 위계성이 적절하지 않다. 특히, ‘본질’에서 다루는 ‘언어의 특성’은 창조성, 규칙성, 기호성, 사회성, 역사성이 있는데, 1~6학년에서 창조성, 규칙성, 기호성을 먼저 배우고, 7~10학년에서 사회성, 역사성을 학습하게 된다. 하지만, 이 학습순서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나타나 있지 않아서, 위계성의 적절성에 대해 논의가 분분하다.
- 국어학과 교육문법의 용어 차이가 있다. 그 예로, 교육문법에서의 ‘담화’는 구어문법과 문어문법을 모두 포함하는 용어이나, 국어학에서의 ‘담화’는 구어적 특성이 강조되는 측면이 있다. 이로 인해 학습자들이 ‘담화’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기 힘들다.
2. 7차 교육과정 구성의 문제
- 7차 교육과정의 궁극적 목표는 ‘창의적인 국어 사용 능력 향상’이다. 이러한 목표 아래 ‘국어지식’에서는 탐구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국어지식’은 실제 사용 현상이며 일상생활에서 그 사례를 찾기가 용이하다. 그러나 교육과정 구성에는 ‘탐구 활동’의 비율이 매우 저조하다.
- 국어지식의 ‘본질’의 요소 중 하나인 ‘국어의 특질’을 교육과정 구성에 배열되어 있지 않다. 다만 ‘국어의 특질’에 관한 내용이 ‘이해와 탐구’ 영역에서 나타나서 ‘본질’과 ‘이해와 탐구’ 간의 변별성을 알 수 없다.
- [10-국-(3)] ‘문법 요소들의 기능을 안다.’는 이해와 탐구 ‘음운’ 부분에 배열되어 있으나 ‘문법 요소’가 문법 규칙에 관련된 의미나 기능의 총칭이라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음운’ 부분에 배열되어 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 ‘태도’의 요소는 동기, 흥미, 습관, 가치이나, 교육과정에서는 ‘습관’을 다루고 있다. 또한, 습관에서는 ‘① 우리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습관, ② 규범에 맞게 쓰는 습관, ③ 국어를 발전시키려는 습관’을 모두 다루어야 하지만, ①번만 배열되어 있지 않다.
- 7차 교육과정에서는 ‘규범과 적용’을 강조하고 있지만, 전체 영역 중 10%만을 차지하고 있어 그 취지를 살리고 있지 못하다.
○ 표준어와 표준발음
1~6 학년
표준어(낱말, 어휘)/표준발음(음운)
○ 맞춤법
9 학년
어휘
○ 문법
10 학년
문장
이처럼 ‘규범과 적용’은 전 학년에서 다루어야 하고, 모든 내용을 균형적으로 반영해야 하지만 7~8학년에 해당하는 ‘적용’에 대한 언급이 없고, 실제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의미’와 ‘담화’에 대해 다루고 있지 않다.
3. 그밖에 논의할 문제
- 교육과정에서는 [7-국-(4)] ‘은어, 전문어, 속어, 비어, 유행어의 개념을 안다.’라고 제시되어 있으나, 교과서에서는 ‘전문어’에 대한 내용이 제시되어 있지 않으며, 교육과정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외래어’의 개념을 학습하도록 되어 있다.
- [9-국-(5)]에 제시되어 있는 ‘중의성’의 경우, 어휘적 중의성, 구조적 중의성, 부정문에 의한 중의성, 화용론적 중의성, 관용적 중의성, 은유적 중의성 김혜숙, 『우리 말글 교육의 모습과 쓰임』, 월인, 2005 참고
등 다양한 경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화과정인 ‘문법’에서는 ‘부정문에 의한 중의성’만을 잠깐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문법’이 심화과목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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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04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7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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