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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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 고소하게 된다.
9. 김밥에 오징어무침과 무김치를 곁들여 낸다.
※ 특징
충무김밥은 별다른 도구가 없이도 손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밥과 반찬을 따로 싸기 때문에 쉴 염려도 없어 뱃일을 나가는 남편을 위해 아낙이 준비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육로가 없었던 시절 부산과 여수를 오가던 여객선의 중간지점이었던 충무에 배가 닿으면 김밥장수들이 잽싸게 배에 올라 팔기도 했다.
이 행상들이 판 김밥은 처음에는 대나무꼬챙이에 김밥과 주꾸미, 홍합, 무김치 등의 반찬을 줄줄이 끼워 판매했는데, 술꾼들의 안주로도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고성 쌀로 밥을 짓고 완도 등지의 좋은 김을 사용하여 향긋하고 고소한 김밥 맛을 낸다.
안 재료
동 국수 : 밀가루 1컵, 물 3큰술, 콩가루 1/3컵
칼 닭 200g, 달걀 1개, 김 1장, 참기름 1큰술, 다진 파/다
국 진 마늘 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수 후춧가루 1/8작은술
만들기
1. 밀가루와 콩가루를 함께 섞고 물을 넣어 반주글 하며, 비닐봉지에 반죽을 넣어 30분 정도 두었다가 밀대로 얇게 민 후 썰어 칼국수를 만든다.
2. 닭은 삶아서 고기는 건져 가늘게 찢어 다진 파, 다진 마늘, 후춧가루,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양념해 놓고, 국물은 식혀서 기름기를 걷어 낸다.
3. 달걀은 황 · 백으로 나누어 지단을 부쳐 채 썬다.
4. 김은 가늘게 썰거나 구워서 부수어 놓아도 좋다.
5. 2의 닭국물을 끓이다가 1의 칼국수를 넣어 끓어오르면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6. 그릇에 국수를 담고 양념한 닭고기, 달걀지단, 가늘게 썬 김을 얹어 낸다.
굴 재료
떡 흰 떡 600g, 멸치장국 10컵, 굴 200g, 두부 100g,
국 달걀 1개, 김 1장, 청장 3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만들기
1. 국물용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찬물을부터 끓으면 불을 끈 후 채에 받쳐 장국을 만든다.
2. 굴은 소쿠리에 담아 깍지가 없이 흔들어 씻고 물기를 빼놓는다.
3. 두부는 정육면체로 네모지게 썬다.
4. 달걀은 황 · 백으로 지단을 부쳐서 채 썰고, 김은 가늘게 썬다.
5. 1의 멸치장국이 끓어오르면 흰 떡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 썰어 놓은 두부와 생굴을 넣어 다시 한소끔 끓이고 다진 마늘과 청장으로 간을 맞춘다.
6. 그릇에 떡국을 떠서 담고 달걀지단, 김을 고명으로 얹는다.
※특징
경상도의 떡국은 쇠고기 대신에 멸치로 국물을 내고, 싱싱한 자연산 굴을 넣어 끓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통 재료
영 밥 4컵, 홍합/쇠고기/바지락 200g, 콩나물/숙주/고사리
비 100g, 시금치 150g, 청포묵 100g, 달걀 1개
빔 국: 무 150g, 두부/불린미역 100g, 톳나물/파래 50g,
밥 쌀뜨물 10컵, 멸간장 2큰술
쇠고기 양념: 간장 1큰술, 다진파/다진마늘/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후춧가루 1/8작은술
나물양념: 깨소금/참기름 1작은술, 다진파/멸간장 2작은술
만들기
1. 홍하봐 바지락은 까서 다져서 참기름에 볶아 낸다.
2. 쇠고기는 채 썰어 양념으로 육회를 무친다.
3. 콩나물은 물을 조금 붓고 삶아 내고 숙주와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쳐 내어 멸간장으로 나물을 무친다.
4. 고사리는 다듬어 양념으로 무쳐 기름에 볶고 박도 양념하여 볶는다.
5. 청포묵은 채를 썰어 두고, 달걀은 황 · 백으로 지단을 부쳐 채 썬다.
6.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육회, 홍합, 바지락, 나물, 묵, 지단을 보기 좋게 얹는다.
국끓이기 1. 무는 채썰고, 두부는 네머지게 썰고, 미역은 불려 썰고, 톳과 파래는
씻어 둔다.
2. 쌀뜨물을 끓이다 무, 톳, 파래를 넣고 멸간장 2크술로 간한다. 다 끓고
나면 두부를 넣는다.
3. 비밥밥에 국을 곁들인다.
※ 특징
통영비빔밥은 다른 비빔밥 만드는 법과 같은나 쌀뜨물에 미역과 파래롤 끓인 국을 곁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파래는 칼슘, 인, 철분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C도 많다. 신진대사 기능을 높이는 요오드가 풍부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향토음식의 발전을 위한 방안
향토음식은 시대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지역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 지역에 산재해 있는 향토음식을 조사 · 발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이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문화적 전통과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일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이제 음식의 기능은 에너지를 보충해 주는 1차적인 단계를 넘어 기쁨, 위로, 불만해소, 만족감을 주는 심미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또한 점차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 또는 먹어 보지 못한 새로운 음식을 계속해서 갈구한다. 색다른 음식에 대한 새로운 경험은 관광의 묘미 중 하나이다. 오늘날 관광은 과거의 보는 즐거움에서 먹고 체험하며 즐기는 관광으로 변모하고 있다. 과거 관광의 부수적 수단이었던 음식은 이제 음식 그 자체가 관광의 목적이 되기도 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가장 많이 경험한 한국의 문화콘텐츠는 음식이며,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답하였다. 이것은 음식의 관광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 향토음식의 발굴과 개발
각 지역에서 다른 지방으로 알려지지 않은 향토음식을 발굴하여 보급하고, 새롭게 생산되는 농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을 이용한 음식의 개발이 필요하다. 사라져 가는 음식들을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새로이 부활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함으로써 훌륭한 향토음식이 탄생될 수 있다.
■ 향토음식 조리법의 표준화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향토음식의 개발과 조리법의 표준화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어 지역 단위의 향토음식 조리자에게 맛 교육을 실시하여 표준화된 양질으 음식이 조리될 수 있도록 하고, 위생적으로 과학적인 조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향토음식의 편의식품화 및 상품화
전국이 일일생활권이 되었으며, 사회활동이 많아진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에 맞추어 편의식품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로고와 조리법 등에 대한 상표등록을 하여 향토음식의 질적 관리에 역점을 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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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0.27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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