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화A+] 미국드라마 프렌즈(FRIENDS) 드라마 대본을 중심으로 한 영어권 문화와 한국 문화 차이 및 번역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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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문화A+] 미국드라마 프렌즈(FRIENDS) 드라마 대본을 중심으로 한 영어권 문화와 한국 문화 차이 및 번역 오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번역의 보편성
2. 번역의 개별성
(1) 문장구성의 특징
(2) 어휘의 특징
1) 호칭어관련
2) 감탄어 관련
3) 관용어관련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겠다.
She fell down the tree? God bless me! / 그녀가 나무에서 떨어졌다고? 큰일났군!
God damn you! What did you do to me! / 빌어먹을 놈아!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God above! Do you know her? / 세상에, 너 그녀를 알아?
영어의 경우 위와 같은 예가 많이 있지만 한국어에서는 이런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렇게 신(God)이라는 단어가 영어에서 관용적으로 널리 쓰이는 것을 보면 종교가 미국인의 생활에서 어떤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지 짐작해 볼수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적당한 기후 조건과 맞물려 농경 문화가 발달했었다. 특히 예전사람들은 농사에 관련된 것들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그와 관련된 어휘들을 당연하게 일상적으로 사용하였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우리말에는 농사에 관련된 여러 관용어구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ex) 낫 놓고 기억 자도 모른다 / 기역 자 모양으로 생긴 낫을 보면서도 기역 자를 모른다는 뜻 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 커지기 전에 처리하였으면 쉽게 해결되었을 일을 방치하 여 두었다가 나중에 큰 힘을 들이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 로 이르는 말.
모내기 때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 / 모내기 시기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있는대로 다 참 여 해야 할 정도로 일손이 부족하다는 말
가래 터 종놈 같다 / 힘든 가래질을 억지로 하는 종과 같다는 뜻으로, 성품이 거칠고 버릇없 이 굴거나 매사에 못마땅해서 무뚝뚝하게 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 르는 말.
밭 팔아 논 사면 좋아도 논 팔아 밭 사면 안 된다 / 밭보다 귀중한 논을 팔아서 밭을 사는 어 리석은 짓은 하지말라는 뜻으로, 살림을 차차로 늘려 나가지 아니하고 오히려 줄어들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처럼 관용어는 한 사회의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말이기 때문에 그사회의 문화적 코드를 이해하지 못하면 그 뜻을 알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말은 즉 관용어는 그 사회의특수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말로 받아들여도 될 것이다. 만약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고 싶다면 그 나라의 특수성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관용어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일 것임에 분명하다.
Ⅲ. 결론
혹자는 모든 언어는 다른 언어로의 근본적 번역 불가능성에 있다고 생각하고 언어들의 상대적인 번역 불능성이 있다고 결론에 도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언어들의 다양성 때문에 빚어진 문제에 대해서 그 근본적인 원인이 언어 자체에 있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측면, 즉 언어와 문화에 주목하는 것이다.
우리는 원문을 완벽하게 직역하는 번역을 잘 된 번역이라고 판단하고 그 번역 속에서 일어나는 오류에 대해서 언어와 문화의 상관관계를 살피고, 보편성과 개별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생각보다 문화의 차이가 번역의 오류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았으며 단순히 문화의 차이라고 설명하기보다는 다른 언어의 사용으로 인하여 문화가 형성되는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언어와 문화의 관계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번역에 있어서 언어자체만을 바탕으로 하는 번역을 벗어나 문화 상호 간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한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만약 상호 간의 문화차이를 모른다면 다른 문화권의 언어를 정확히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번역의 오류가 생길 수 있다. 그렇기에 잘 된 번역은 직역뿐만 아니라 도착어, 작가의 의도, 원문의 사회문화적 배경이나 시간적 배경까지 충실하게 번역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번역은 언어만을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그 언어가 속한 사회의 문화까지 함께 번역해야 한다.
또한 언어는 문화적 산물이고, 문화는 언어적 산물이기 때문에 언어와 문화는 별개로 생각할 수 없는 개념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언어 속에 나타난 현실 파악의 방법에 따라 문화를 개념화하고 파악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문화는 한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한국문화,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미국문화 즉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특정의 문화로 볼 수 있다. 특정의 문화는 역사적으로 형성된 인식에 의해 규범화 되며, 문화에 의해 각인된 인간의 행위나 사고방식은 관례, 전통, 민족성 등으로 표현되며 이 문화를 통해 인간은 세계를 파악한다. 그렇기 때문에 번역에 있어서 문화는 빠질 수 없는 개념이 되는 것이다.
번역은 언어적 기술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언어권의 언어적 습관, 문화적 요인에 의해 결정해야 하며 문화적 감각과 문화적 역할에 대하여 생각하여야 하고 각기 다른 문화에 대해서 넓은 지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번역은 도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므로 도착어의 문화가 느껴지도록 해야 한다. 앞서 연구한 내용에서 언어와 문화는 떼어낼 수 없는 관계임을 보았다. 그러므로 한국어를 쓰는 한국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영어라는 언어를 번역한 것에 대해 오류를 적게 느끼기 위해서는 번역하는데 있어서 영어에 반영된 미국문화가 한국문화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인식하고, 미국문화를 한국문화의 맞게 표현하여야 한다.
Ⅳ. 참고문헌
최기호/ 언어와 사회/ 한국문화사
한영목/ 언어와 사회/ 한신문화사
권미선/ 번역비평 창간호 2007 가을
권삼윤/ 둘러대는 한국어 핵심 찌르는 영어/ 신동아 2001년 9월호
윤지선/ 2인칭 호칭에 관한 영어와 한국어의 비교 연구/ 한양대 대학원
이향실/ 영어와 한국어의 호칭어 및 직위명 사용 비교/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이진학/ 문화에 나타난 한국어와 영어의 표현차이 연구/ 계명대 교육대학원
한국문화관광원 2005년 한국인의 종교 조사 자료
미연방통계청 2005년 종교분포 조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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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03
  • 저작시기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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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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