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유치로 인해 인천시와 시민들은 성공유치에 이은 성공개최를 위해 호텔, 주경기장 설립, 도로확장 등과 같은 사업에 힘쓰고 있다.
(2) Weaknesses
인천도시 축제는 높은 제작비를 요구하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광고로 인하여 관광객에 관심과 집중을 이끌어야 하고, 도시축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므로 경험이 없다는게 약점으로 들수 있다.
(3) Opportunities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니 만큼 관심을 그 만큼 집중 시킬 수 가 있고, 교통의 편리함 때문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 곳을 견학하고 비즈니스 및 관광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4) Threats
지나친 바가지 요금은 숙박산업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고, 무분별한 행사 남발은 역효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리고 2014년 아시안게임을 겨냥해 아시아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그들과 친숙해 지면서 관심을 모을 수 있는 문화 및 관광지, 그리고 아직은 부족한 숙박시설 업종의 좀 더 투자가 필요시 한다.
결론
인천, 우리나라의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기에는 이보다 좋은 조건을 가진 도시도 없을 것이다. 그 동안 인천은 도시개발상의 문제를 비롯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의 부재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다. 또한 산업 도시 특유의 지역주민들의 의식부족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이번 아시안 게임 유치로 인해 이것을 해결하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별성 없는 마케팅으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이라는 굉장한 메리트가 있는 교통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입국하는 외국인들은 인천을 빠져 나가기가 바빴다.
이런 인천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2014년 아시안 게임을 목표로 지역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하였고 처음으로 시작하는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이라는 스케일 있는 사업을 벌였다. 또한 주변 관광지 또한 각기 다른 컨셉에 따른 조건을 내세워 서로가 관광객 유치에 적극 참여 함에 따라 체크아웃과 동시에 인천을 빠져나가기에 급급했던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을 예정이다. 위의 제시한 월별 예행지 추천코스는 인천사람은 누구나 한번 쯤은 다녀가봤으리라고 생각한다. 나도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하지만 관광지로서 100프로 만족에는 아직은 많이 미흡하다고 느낀다. 주5일제 근무의 특성상 아무리 교통이 잘 되어 있다고 해도 좁은 우리나라의 면적상 교통체증은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중 하나이다. 또한 관광지 수입은 주말의 의존도가 높아 바가지 요금 씌우기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러한 요인등으로 인하여 기분좋게 찾은 여행객 또는 외국인 관광객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바다를 매워 가면서 송도신도시라는 경제특구를 만들고 공항을 세우고 서비스업등도 이제 제법 갖춰 지고 있다. 마케팅 또한 방송 매체, 신문광고, PR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총 동원 해 잘 이루워 지고 있다. 이제 남은 숙제는 찾아오는 손님들은 기분좋게 돌려 보내는 서비스정신만 남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