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한 학생과 해외에서 열심히 한 학생의 차이는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만 일단 비교적 우수한 영어 실력, 그리고 글로벌적인 사고와 행동, 더 넓고 다양한 취업의 기회 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취업을 하건 국내로 턴을 하건 그에 대한 보수는 작게는 몇 배에서 크게는 몇 십배까지도 차이가 납니다. 미국의 월가에서 일하는 딜러가 초봉이 10억이라는데 국내 유명한 증권회사 대부분 초봉이 4천선이죠. 금융권이 차이가 특히 나기도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이만큼의 차이는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개인의 성공과 많은 경험 등을 쌓을 수 있는 조기유학에 대해서 찬성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유학에 대해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어서 유학에 대한 위험요소가 많이 감소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외에서 유학을 접고 국내로 턴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힘들었겠다 싶을 수 있지만 그건 개인의 의자가 약한 것이지 외적인 환경이 악화되었다고는 보기가 힘들 것 입니다.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인적 자본이 넘쳐나는 한국에서 우수한 인력들이 더 이상 한국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되고 해외로 진출하여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기유학은 일조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