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린다는 방침을 정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도 각각 계획적으로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라푸마’, ‘버그하우스’ 등이 유통 확대로 대규모 물량을 책정해 놓고 있다. 그러나 직수입으로 운영되고 있는 취급점 중심의 업체와 내셔널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소형업체들은 재고누적으로 비슷하게 가거나 축소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등 빅3 브랜드는 지속적인 매출 신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중소형 업체들은 추동 물량을 보합 내지 소폭 신장으로 잡고 있다.
그러나 수요층이 증가하는 것보다 공급업체 과잉경쟁이 문제가 되고 있다. 아웃도어 시장이 확대되면서 수요자 못지않게 공급자들도 급증했기 때문이다. 수많은 수입업체와 제조업체들이 아웃도어 시장에 뛰어들면서 너무 많은 제품들이 시장에 범람하고 있는 상태다. 코오롱,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일부 유명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돈을 버는 유통업체나 전문점들이 드물다. 그러나 선호되는 특정 브랜드도 그 브랜드만으로는 상품군을 확보하기 힘들어 최근에는 대부분 멀티샵 개념으로 매장이 꾸며지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http://cafe.naver.com/hawonkore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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