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는 삭제해야겠음;
2009-02-22 19:29:13
(121.1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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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 이미 대기업에서는 신입사원 채용 때 학교별로 평점에 가중치 매깁니다. 학점 인플레 되어봤자 손해보는건 학생들이죠. 어느 학교가 학점이 짜고, 어느 학교가 학점 인플레가 있는지 대충 알고 있음.
2009-02-22 19:35:26
(203.24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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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park 학점 인플레 없는 학교는 없다고 봅니다.
몇몇 교수님들만 소신것 주는것이죠
2009-02-22 19:37:21
(220.7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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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대학교랭킹이 버젓히 있는데
학점 잘 안주면 비슷한 레벨에 있는 학교보다 뒤쳐질 우려가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여?
2009-02-22 19:38:03
(211.2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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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훔친여름 근데 대학공시 알리미인가.. 거기 보니깐
학점 인플레이는 어딜가나 마찬가지인거 같던대요..
2009-02-22 19:38:49
(121.1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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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 성적우수 장학금 수혜받는 점수만 봐도 압니다. 어떤 학교는 4.5만점에 3.8~4.0 되어도 성적우수가 되고 어떤 학교는 4.0 이상이 수두룩합니다. 원래 A, A+ 자체가 과목당 5~10%가 정상인데 전 과목을 평균적으로 A 이상 받는 학생이 많다는건 인플레죠. 어떤 학교는 안그럽니다.
2009-02-22 19:39:13
(203.24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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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훔친여름 대학공시보니깐 왠만한학교는 A라인을 30%까지 주는거 같더군요..
저희학교도 공대쪽은 4.0 못 넘어도 받는데.. 문과쪽 특히 인원이
적은 인문계열은 4.2~3은 넘어야 받고, 그나마 인원이 많은 경영학부쪽은
4.0넘으면 받더군요~
2009-02-22 19:42:12
(121.1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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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한양대학교도 교육과정 개편으로 인해 폐강되어
재수강 할 수 없는 과목에 한하여, 2과목만 포기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점 포기 제도가 있는 대신에 한번 수강신청하면 드롭할 수 없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끝까지 계속 들어야 해요
2009-02-22 19:42:14
(210.20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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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hetaten 저위학교중에 하나 다니는데 4학년 1학기때 3과목이내 6학점이하로 "폐강된" 강좌(재수강 불가능) 한 과목만 됩니다. 전공이나 1학년때 교양필수 지우는건 불가고 폐강된 교양과목만 지울수 있죠 별로 유용하단 생각은 못해봤네요.
2009-02-22 19:42:25
(58.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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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 드롭이라는건 원래 어느 대학이나 없었습니다. 해당 과목을 그냥 F 받는 수 말고는. 드롭제 또한 해당 학기 평점 올릴려고 생긴 편법적인 것이죠.
2009-02-22 19:44:47
(203.24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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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in F 받으면 학점 없어지는 것도 코미디...
2009-02-22 19:46:48
(92.1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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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심심 우리 학교는 F도 못지우는데 ㅠㅠ 진짜 개짜증남,.....학교마다 학점 비율 다른거도 문제임..어떤 학교는 90%까지 비 이상 받고 그러던데..
2009-02-22 19:51:33
(122.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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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5400원 한양대도 폐강된 과목들만 할수 있어요~~
2009-02-22 20:58:51
(222.232.***.29)
논쟁을 조장하고 싶은 마음도 없으며, 조장 해도 이기리라 장담할 수 없습니다.(미리 연막치는거에요^^)
하지만 제 입장이 있으면 다른 분들의 입장도 있는법, 다른 분들께서 생각하시는 바를 알고 싶어서
이렇게 논란이 될 수 있는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본문입니다.
저는 친구들의 경우와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학점포기제도' 라는 제도가 몇몇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다는것을알았습니다. 그때가 아마 2004년이었을겁니다.그리고 그당시 저도 우리 학교에 그런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학점포기제도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군대에 다녀와서일까요? 나이를 먹어서 일까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학생이 수강신청을 하는것은 하나의 권리이며 권리에는 책임이 따르듯 '과목 이수'라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목 이수라는 책임이 있어야 과목을 수강함에 있어 보다 열심일 것이며 그에 따른 결과인 학점에 대하여 당당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학점포기제도는 제가 생각할 때 권리만 강조된 느낌이 아닌가 합니다. (꼭 수강신청이 권리, 의무, 책임 이런것 이라는 말이 아니고 비유입니다.)
수강신청을 했을 경우 분명히 수업일수 1/4 지점쯤에 수강 취소가 있습니다. 수업을 들어보고 아니다 싶을 경우 이 시점에서 수강을 취소 할 수 있는데요, 학점포기라는것은 '괜찮을 것 같아서 듣다보니 학점이 너무 안좋게 나왔다;; 그래서 이 학점 그냥 없는걸로 했으면 좋겠다.' 의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분명 선택의 기회는 주어졌습니다. 수강신청, 정정, 취소. 초반에야 잘 모르니 그렇다 치지만 수업일수 1/4 이면
교수님과 과목, 강의 스타일의 파악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기간을 모두 보내놓고
학점에 따라 포기를 한다는것은 좋은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점포기가 있을 경우 일단 수업 많이 신청해 놓고 시험 봐서 점수 나쁜 과목만 제거하면 평점이 상승하니까
이러한 효과를 노리를 경우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