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의 생애와 주요 작품 및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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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슈만의 생애와 주요 작품 및 감상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미지 및 요약

슈만의 생애
-어린시절-
-라이프찌히-
-하이델베르크-
-라이프찌히2-
-1832년 ~ 1834년-

슈만의 주요작품

감상평
-'피아노협주곡 op.54' 1악장, 2악장, 3악장을 듣고-

출처

본문내용

3의 호도나무(Der Nussbaum)에서처럼 단순한 방법을 통해서나, 혹은 Op.90의 No.3인 '만남과 헤어짐(Kommen und Scheiden)'에서처럼 보다 교묘한 방식을 통해서거나 성악 파트와 피아노가 멜로디를 공유하는 종류들이 있고, 이와는 좀 다른 종류의, 피아노 파트에서 비 선율적 요소들이 성악 파트를 완벽히 보완하여 전체적인 효과로 보아서는 같은 정도의 중요성을 가지는 노래들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예로는 가곡집 '시인의 사랑(Dichter Liebe, Op. 48)의 여섯번 째 곡인 '라인, 그 신성한 흐름 속에서(Im Rhein im heiligen Strome)라든가 Op.107의 No.3인 정원사(Der Gaertner) 등이 있다.
슈만의 노래들에서 나타나는 또 다른 공통적 특징은 종종 확대된 형태를 지니는 피아노의 후주부이다. 이는 특히 가곡집 '시인의 사랑'과 원래 이 가곡집의 일부로서 작곡되었던 곡들, 즉 Op.142의 No.4인 '나의 마차는 느리게 굴러간다(Mein Wagen rollet langsam)'같은 곡에서 특히 두드러지는데, 이렇게 보면 일반적으로 하이네(Heine)의 시를 사용한 가곡들에서 참으로 많이 드러나는 특징이다.
슈만이 하이네의 시를 다룰 때가 가장 행복한 때였다는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하이네는 이중의, 혹은 베일에 싸인 의미를 구사하는 시인이었다. 그는 또한 아이헨도르프(Eichendorff)와 몇 안되는 그의 뫼리케(Moerike)의 시를 다룰 때도 또한 특별히 행복감을 느꼈다. 샤미소(Chamisso)와 케르너(Kerner)는 그를 보다 약한 영역으로 이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연가곡집 '여인의 사랑과 생애(Frauenliebe und -leben)'에서 샤미소가 시를 통해서 표현한 것보다 훨씬 뛰어난 것을 음악으로서 나타내었다. 괴테의 서정시들은 슈만으로부터 최상의 음악을 이끌어내는 데 별로 성공하지 못했으며, 쉴러(Schiller)는 거의 전부 무시하였다. 번즈(Robert Burns, 1759 ~ 96, 스코틀랜드의 시인)의 시를 독일어로 번역한 가사에 곡을 붙인 것은 무반주 합창곡에서보다 독창을 위한 곡들에서 더욱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그가 작곡한 독일풍의 민요와 유사한 곡들(quasi-Volkslieder)는 몇몇 매력적인 점들을 발견할 수 있으나(예를 들면 민요곡집[Volksliedchen] Op.51의 No.2와 무당벌레[Marienwuermchen] Op.79의 No.13), 달리 특징적이지는 않다. 서사적이거나 반 서사적인 발라드는 독창곡과 무반주 합창곡의 형태뿐만 아니라 멜로드라마(melodrama : 무반주 낭송)로서, 그리고 그의 생애가 끝나갈 무렵 독창자들과 합창, 그리고 관현악을 위한 곡들에 대한 실험으로 끊임 없이 슈만의 관심을 끌었다. 슈만에게는 항상 그렇듯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요소들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그에 따라 영감 또한 약화되었다.
슈만의 연가곡(Liederkreis) 창작은 정도는 다르지만 여하간 빈약한 끈으로 연결된 피아노 '연작'에 대한 슈만의 애정과 나란히 나아가는데, 간혹 이들 연가곡집의 각 노래들을 하나로 엮는 요소란 이들의 가사들이 단지 한 시인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는 상황일 경우도 있으며, 하이네와 아이헨도르프의 경우가 그런 경우로서 실제로 Op.24와 Op.39는 그냥 하이네 가곡집, 아이헨도르프 가곡집으로 불린다. 또 다른 경우는 '여인의 사랑과 생애'에서처럼 하나의 이야기의 윤곽을 그려나가는 경우이다. 슈만은 후자의 경우에서 노래들을 네 성부에 분산시킴으로써 약간 더 극적인 효과를 만들어내려고 하였는데, 이들은 때로 이중창과 사중창으로 결합하기도 하였으며, 이들의 보기는 스페인 가사를 가이벨(Geibel)이 번역한 데 곡을 붙인 두 개의 노래극(Liederspiele) Op.74와 Op.138, 그리고 뤼케르트(Ruekert)의 사랑극(Minnespiel) Op.101 등을 들 수 있다.
감상평
· '피아노협주곡 op.54' 1악장, 2악장, 3악장을 듣고
op.54는 사랑에 빠진 한 젊은 남자를 관찰했거나, 혹은 자신속의 그러한 모습을 표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든다. 1악장의 서주는 정열적이고 열정적이며, 차차 서정적이며 로맨틱해지는걸 느낄 수 있다. 한 여인과의 사랑의 시작에 서 있는 것 같이, 다소 과감하면서도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2악장에 들어서면서 좀 더 평화롭고 온화한 분위기, 어떻게 보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조용한 전원을 배경으로 연인과 행복한 시간. 피아노와 현의 조용한 응답은, 사랑하는 연인과 주고받는 속삭임과 같이 들린다. 3악장.. 1악장이 열정 혹은 정열이라고 한다면, 3악장은 ‘혈기’에 가까운 것 같다. 다소 거칠고 흥분된 모습을 한 젊은 사내를 보는 것 같다. ‘사랑싸움’ 쯤으로 볼 수 있을까. 거친 부분이 지나면 잔잔한 긴장마저 감돈다. 하지만, 그런 긴장이 지나면서 더욱 밝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화려하게 진행된다.
1악장과 2,3악장 사이에 4년이라는 공백이 있음에도 곡을 들어보면 시간적 차이를 전혀 느낄 수 없다. 마치 단숨에 작곡한 것 같이 전체적으로 밀접한 구성을 이루고 있어 안정적인 통일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환상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일관되어 협주곡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독주 피아노의 기교를 지나치게 뽐내려는 연주 스타일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혼연일체되어있다. 슈만은 일찍이 클라라에게 보낸 편지에 "나는 기교를 과시하려는 명인 피아니스트를 위한 피아노 협주곡은 쓰고 싶지 않다." 라고 적고 있는데, 그의 이 피아노 협주곡은 그가 의도했던 대로 된 듯 하다.
출처
· http://www.sungeo.com
· 슈만과 클라라 (클래식)-음악가 사전 (go SNC)』 698번
· 슈만, Andre Boucourchliev 저, 김 방현 역
삼호 출판사 작곡가 전기 시리즈(폐간) 가운데서 발췌
· http://blog.daum.net/oratorium
· http://www.musicschool.pe.kr/ 네이버/ kogansk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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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3
  • 저작시기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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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1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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