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으로 분석한 사랑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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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왜 ‘사랑’을 하는가...??

1. 논의의 시작

2. \'사랑‘의 필요성

II. 첫만남

1. 사랑의 ‘대상’과 매력

2. 매력을 느끼게 하는 변수들

3. 호감이론

III. 진정한 연인되기

1.진정한 연인 -성숙한 관계로서의 사랑

2. 관계 발전 요인들

3. 관계 발전 이론

IV. 갈등과 이별

1. 관계의 쇠퇴의 의미와 갈등

2. 갈등 강화 이론

V. 에필로그

본문내용

으로든, 긍정적인 쪽으로든)를 받는데 부정적 의견이 자기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경우에 더 큰 강화를 받게 된다. 특히나 오랫동안 지속된 관계의 경우 상호 지속적인 처벌자의 지위를 획득하게 되는데 이는 역설적이게도 상대방에 대한 더 큰 불만족을 야기시키는 상황이다. 누군가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관계는 아주 친밀한 관계에서 가능한데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하므로써 그 동안의 친밀감을 감소시킬 가능성은 그만큼 크게 존재하게 된다.
(2) 평등 이론
관계에 대한 몰입정도가 다르거나 효용정도가 불평등하게 나타나는 경우 장기적으로는 관계의 파탄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지속적으로 희생하는 쪽에 적합한 보상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그 관계에 있어서의 갈등은 지속적으로 누적되게 된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가해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의 반응인데 가해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자기가 어떻게 하든지 간에 평등관계가 회복될 수 없다고 느끼게 되면 전체를 포기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게 될 수 있다.
즉, 장기적으로는 서로 준만큼 보상을 받을 때 그 관계는 건강하게 유지되지만 그런 균형이 깨진 상태로 계속 유지되는 경우 준 쪽에서는 그 보상을 기대하는 방향으로 불만족이 쌓이게 되고 받은 쪽에서는 그 보상을 돌려줘야한다는 부담 때문에 불만족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V. 에필로그
-옛 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와 그 극복
사랑은 어린 시절을 보낸 후에 형성되는 개인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도움을 준다. 부모에게서 떨어져 나온 각 개인의 존재를 상대방에 비춰 인식하게 되며 개인이 살아온 모습을 확인시켜주는 사람이 사랑의 상대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과정에서 부모를 떠나보냈다는 죄책감은 평생 계속되며 연인과의 이별은 부모와 결별하려던 시절의 죄책감을 상기시킨다. 그래서 그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이별의 상대방에 대한 기억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또한 사람은 삶의 연속성을 느끼고 싶어 하는데, 특히 정체성의 연속성을 중시한다. 만약 옛사랑을 갈망하고 있다면 그 시절에 가지고 있던 무언가가 지금 개인의 삶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미샤 밀만, 이제 사랑을 선택하라, p.44, 52~53 참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이별의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 환상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이런 상태에서는 옛 사랑과의 재회가 마치 운명이 완성될 것 같은 벅찬 기분을 준다. 특히나 사회, 문화적으로는 여러 낭만적인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옛사랑과의 재회가 사랑의 원형으로써 무의식 속에 지속적으로 각인, 증폭되는데, 이러한 상태에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집단 무의식과 이성과 운명에 대한 갈망이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되며 헤어진 연인을 극복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브렌다 쇼산나, 남자들은 왜 사랑을 말하며 떠나려 하는가, p.87 참고
더러는 헤어진 사람에 대해서 지나친 집착을 보이는 사람도 있는데, 이 경우는 이별을 통보받는 순간 신뢰에 대한 배신과 관계에 대한 허무감을 크게 느끼게 되는 경우이다. 아마도 어린시절 부모로부터의 통제 부모의 통제를 많이 받은 경우 누구라도 수동적이 되는데 아이의 마음속에는 분노가 누적되게 된다. 그 아이는 어른이 된 후에도 이성과의 관계에서 통제와 지배의 이러한 싸움을 재연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부모 중 어느 한쪽의 위치에서서 파트너를 지배하려고 할 것 이다.
를 많이 받았거나 사랑을 거부당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기억들이 이별을 통해 증폭되어 집착과 강박을 부르는 것이다. 미샤밀만, 이제 사랑을 선택하라, p.103~110 참고
다만 남자의 경우는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폭력적인 감정표현을 자유롭게 해왔기 때문에 집착의 모습이 좀 더 폭력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옛 연인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이별을 통해 상처받은 자아를 빨리 회복해야한다.(자아존중감과 독립성) 흔히들 새로운 상대방을 찾아 극복하려고도 하지만, “이별한 상대방과 같이 있느니 차라리 혼자 있겠다”는 결단이 중요하다. 로버트 스턴버그, 사랑은 어떻게 시작하여 사라지는가, p.294~295
어떤 학자들은 ‘업보를 태운다’ 브렌다 쇼산나, 남자들은 왜 사랑을 말하며 떠나려 하는가, p.90
고 하는데 이별한 상대방이 운명의 상대방이라고 여기는 경우에는 그 관계를 극한으로 몰고가 결국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즉, 자신을 억누르고 있는 진지한 감정상태를 가벼운 것으로 만들거나, 상대방과의 관계를 안좋게 만드는 것들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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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5
  • 저작시기2005.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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