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東北工程]의 실태와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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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동북공정 [東北工程]의 실태와 대응방안

1. 동북공정 [東北工程]의 의의와 내용
2. 고구려 ․ 발해사에 대한 중국과 한국의 시각
●“고구려·발해는 소수민족 지방정권”
●고구려·발해 뿌리는 예맥문화
3. 동북공정의 대응논리
4. 동북공정의 대응방안

본문내용

었다고 한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 책이 1992년에 국내에서 번역 출판되었을 때부터라도 국내 학자들이 중국 학자들의 한국사 왜곡에 대해 철저히 대처했더라면 지금과 같이 동북공정 문제가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외교마찰까지 불러일으키지는 안 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아무튼 지금부터라도 한국 정부와 국사학계가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과 말살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차분하게 학술적으로 또는 외교적으로 대처하여 불필요한 오해와 분쟁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한국사학계는 2003년 가을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 시정을 촉구하고, 고구려연구센터를 만들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2004년 3월 출범한 고구려연구재단은 북방지역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고조선·부여·고구려·발해 등 북방사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여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응해 왔다.
특히 북한 학계와 협력하여 남북공동학술회의, 남북현장 답사와 발굴 등을 통해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가 우리의 역사임을 확인함으로써 중국의 고려사 왜곡에 대해 공동보조를 맞춘 것은 매우 효과적인 대응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서 발해 유적을 발굴한 것도 중국의 역사 왜곡에 국제적 협력을 구축한 좋은 사례로 볼 수 있다.
한편 노무현대통령이 한·중정상회담을 통해 동북공정에 대한 유감을 두 차례나 표명하고 시정을 촉구한 것도 외교적 대책으로 좋은 사례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을 통해 한국사 교육을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우리 민족의 역사를 올바로 알리고, 한국사 연구를 보다 진흥시켜 한국사를 올바로 정립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외교 채널을 통해 우리의 올바른 역사를 해외에 널리 홍보하여 외국인들이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역사 왜곡에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가 하면 앞으로 한국, 중국, 일본이 역사전쟁을 끝내고 공동역사연구소를 설립해 동북아 역사를 객관적으로 연구하여 동북아 역사를 올바로 정립하고 중고교의 역사교과서를 공동으로 편찬함으로써 동북아의 젊은이들이 동북아 역사를 올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부당국은 물론 학계, 국회, 시민단체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중국의 동북공정을 통한 역사 왜곡과 말살 책동을 예의 주시하고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동북공정과 관련하여 KBS-1에서는 <대조영(大祚榮)>을, SBS에서는 <연개소문(淵蓋蘇文)>을, MBC에서는 <주몽(朱蒙=東明聖王)>을 연속극으로 방영하고 있는데,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야사(野史)까지 동원하여 드라마를 재미있게 제작하다 보니, 일부 내용은 역사적 사실과 달라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우리나라가 앞으로 동북아의 치열한 역사전쟁에서 살아남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선 먼저 우리 국민 모두가 일제시대의 식민사관(植民史觀)을 극복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의식을 가지고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과 말살에 철저히 논리적으로 대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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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7.02
  • 저작시기201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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