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것이 좋다.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곧바로 다시 한번 배운 내용을 훑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실천하기는 어렵다. 숙제 중에서 복습 형태의 숙제가 있으면, 그 숙제를 먼저 한다. 그 날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본다.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이나 공책의 요점 정리를 다시 한번 읽어본다. 수업 시간에 잘 몰랐던 부분이 있다면 참고서나 교과서를 다시 한번 공부한다. 그날 배운 내용과 관련된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도 좋다. 이렇게 복습하는 방법을 잘 지도해 주면 아이들은 배운 만큼 날로 실력이 늘어갈 것이다. 힘들여서 공부했는데 많은 양을 잊어버리면 너무 아까운 일이다. 많은 양의 정보가 입력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꺼내 쓸 수 있게 잘 저장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참고문헌
대전둔원중학교 / 수준별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개발 적용을 통한 자기 주도적, 2000
산곡중학교 / 자기 이해 자료 활용을 통한 진로탐색 능력 신장 방안, 1999
서부교육청 연수자료 /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먼저 생각합니다, 서부교육청 연수자료, 1998
심미자 / 자기주도적 학습의 이해, 열린
한순미 / 평생학습 사회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전략, 양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