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업 제도에 대한 이해, 필요성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이를 촉진할 수 있는 홍보매체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학교사회사업의 제도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학교사회사업의 지지 여론을 확산해 나가야 한다.
나오는 글
학교사회사업의 역사가 일천하고, 실천을 아무런 근거가 없는 상황이지만 분명한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학교사회사업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선배들이 학교사회사업을 시작할 무렵 냉소적인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냉소적인 시각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학교사회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한 해도 후퇴한 적이 없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확대되고 있다. 시세말로 학교사회사업은 뜨는 사업이다. 그러나 학교사회사업은 저절로 뜨지 않는다. 띄우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추진해 나가는 사람들이 없다면 불가능하다. 지금 수많은 선배들이 학교사회사업의 제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학교사회사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학교사회사업의 역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설자리를 만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날들을 꿈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