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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화기법][학교][교사][어린이][자녀][해결중심][소크라테스]학교에서 대화기법, 교사의 마음을 전하는 대화기법, 어린이와 대화기법, 자녀와 대화기법, 해결중심적 대화기법, 소크라테스와 트라시마코스 대화기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학교에서의 대화기법
1. 거절의 대화
2. 격려의 대화
3. 사랑의 대화
4. 칭찬의 대화
5. 질책의 대화
6. 부탁의 대화

Ⅱ. 교사의 마음을 전하는 대화기법

Ⅲ. 어린이와의 대화기법
1. 어린이를 한 개인으로 존중한다
2. 어린이를 성실한 마음으로 대한다
3. 어린이를 공감적으로 이해한다
4. 어린이를 수용한다

Ⅳ. 자녀와의 대화기법
1. 조용히 들어주기
2. 인식반응 보이기
3. 계속 말하게끔 격려하기
4. 적극적으로 들어주기
5. 부모의 입장알리기

Ⅴ. 해결중심적인 대화기법
1. 새로운 이름 지어주기
2. 과거보기
3. 중요한 문제부터 먼저 다루기
4. 내담자로부터 자원 찾아내기
5. 내담자에게 능력을 인식시키기
6. 문제가 해결된 상태 그려보기
7. 문제를 친구로 간주하기(viewing the problem as a friend)

Ⅵ. 소크라테스와 트라시마코스의 대화기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만약 이 문제가 당신의 인생에, 당신 자신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중요한 어떤 것을 가르쳐준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 우리가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라야 비로소 그 문제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배웠는지 알게 됩니다. 지금부터 시간이 한참 지나서 우리가 다시 만나서, 내가 당신에게 그 문제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하고 물어 본다면, 당신은 뭐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까?
* 시간이 지나서 당신이 자녀와 손자를 두었습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이 문제를 통해 당신이 배웠던 인생의 중요한 가치들을 가르쳐 주기를 원합니다. 그때 당신은 뭐라고 말할 것 같나요?
Ⅵ. 소크라테스와 트라시마코스의 대화기법
소크라테스와 트라시마코스의 대화는 트라시마코스가 소크라테스에게 정의에 대한 단정적이고 확실한 대답을 강경하게 요구하면서 시작된다.
트라시마코스는 소크라테스의 물음을 위주로 한 대화법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정의란 곧 강한 쪽의 이익 밖에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트라시마코스는 그 근거로 참주제든 민주제든 혹은 귀족제든 나라마다 다스리는 힘은 정부에 있으며 이러한 ‘강한’정부에 이익이 되는 일이 의로운 일이라는 예를 든다.
이러한 트라시마코스의 주장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강자의 이익’이라는 전제를 문제 삼는다.
먼저 소크라테스는 지배자에게 복종하는 것이 의로운 일이라는 동의를 얻은 다음 지배자가 실수로 지배자 자신에게 해가 되는 명령을 내린 경우 피지배자로서는 강자에게 이익이 되는 일과 의로운 일 사이에서 진퇴양난의 상태에 빠질 수 있음을 주장한다. 그러나 트라시마코스는 자신이 정의한 강자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때의 강자임을 분명히 한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까다로운 의미의 ‘강자’를 의사, 선장 등에 적용시켜 의사는 환자를 고치는 사람, 선장은 선원의 지배자로 정의한다. 그리고 의술은 신체를 위해서 이로운 것을 구하는 등 기술은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이런 전제를 바탕으로 소크라테스는 어떤 지식이든 명령하고 탐구하는 것은 강자의 이익이 아니라 약자의 이익임을 주장한다. 결국 트라시마코스의 정의에 대한 정의가 뒤집힌 것이다.
그러나 트라시마코스는 지배자가 진정 구하는 이익은 피지배자의 것이 아님을 목동이 양을 살찌워 주인에게 이익이 되게 하는 예를 통해 주장한다. 또 그는 의로운 사람은 늘 손해보고 부정한 사람은 이익을 얻는다는 주장을 편다. 그리고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 되며 부정은 제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한다.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어떤 기술이나 지배도 그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을 가져다주진 않고 피지배자의 이익이 되는 것을 가져다준다는 논증을 편다. 이어 참다운 지배자는 피지배자의 이익을 추구하며 따라서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라고 하는 주장은 성립하지 않음을 분명히 한다.
여기서 대화는 이제 부정한 사람의 생활이 좋은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트라시마코스의 말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진다. 소크라테스는 먼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부정을 덕과 지혜의 부류에다 넣고 정의를 그와 반대되는 것들에다 넣는 트라시마코스의 견해를 확인한다.
그런 후에 소크라테스는 의로운 사람은 자기와 같은 사람을 능가하려 하진 않지만, 같지 않은 사람을 능가한다. 그러나 부정한 사람은 자기와 같은 사람도 같지 않은 사람도 능가하려한다는 내용으로 트라시마코스의 동의를 구한다. 곧이어 유식한 사람은 유식한 사람만을 능가하려 하나 무식한 사람은 누구든지 능가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이어 유식한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며 지혜로운 사람은 선량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의로운 사람은 지혜롭고 선량한 사람을 부정한 사람은 악하고 무식한 사람을 의미한다는 결론을 도출해 내 결국 트라시마코스의 주장을 다시 뒤집게 되었다.
그러나 트라시마코스는 소크라테스의 논리에 완전히 휘말려 들었을 뿐 진정으로 동의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곧이어 부정이 정의보다 강하다는 트라시마코스의 주장도 뒤엎는다. 그것은 정의가 지혜와 덕의 부류에 속함을 합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나아가 소크라테스는 부정은 불화를 양산하나 정의는 합심과 친애를 가져다준다는 주장도 합의에 이르게 한다. 이러한 정의의 속성을 근거로 소크라테스는 모든 사물과 사람이 제 역할을 하는 것이 정의의 상태이며 이 때 정의의 삶은 부정의 삶보다 풍요로울 수밖에 없고 영혼의 영역으로 시야를 넓혔을 때 의로운 영혼을 지닌 사람은 축복되고 행복하다는 결론을 이끌어 낸다.
결국 소크라테스는 트라시마코스의 주장을 모두 뒤엎고 의롭다는 것은 지혜의 덕이며 정의는 부정보다 이로우며 의로운 이는 행복하다는 결론을 합의에 이르게 한 것이다. 이러한 소크라테스와 트라시마코스의 주장들은 양자가 모두 일반적이지 못하다는 결함을 지니고 있다. 둘 다 특수한 경우 혹은 특수한 논증의 질서를 따라 결론을 도출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트라시마코스는 강하고 감정적이 자기 주장만 있을 뿐 뚜렷한 근거가 없다.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주장도 그것이 보편타당하든 아니든 간에 논증의 과정이 단지 트라시마코스의 주장을 뒤엎는데 집중이 되어 있어 소크라테스 자신도 인정하듯 근거의 연결이 불안하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독특한 대화법 즉 물음을 통해 동의를 구하고 논증을 진행시키는 방식은 상대방을 설득하는 동시에 자기 생각을 논리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된다.
한편 이러한 대화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대화와 논리를 사용하게 되는 경향 즉 궤변의 가능성이다. 상대방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야 하는 것이다. 또한 용어의 개념을 일관되고도 명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칫 논리의 질서가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김영신, 대화의 심리학, 21세기북스, 2003
김욱동, 바흐친과 대화주의, 서울 : 나남, 1990
경상남도창원교육청, 감동과 정을 나누는 대화문화 조성, 2002
신의진,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할 대화법, 랜덤하우스 중앙
이창덕 외, 삶과 화법, 박이정, 2000
조관일, 어린이 예절백과, 바른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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