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소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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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소비문화

1. 소비문화란 무엇인가?

2. 소비패러다임의 변화

3. 청소년 소비문화

4. 청소년 소비문화의 문제점

5. 청소년 소비문화의 나아가야 할 방향제시

Ⅲ. 요약 및 결론

참고도서

본문내용

▶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수정
교회 내에서 직접적인 교육보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교회학교 아이들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특별히 많은 교회에서 실시되고 있는 일명 “달란트 시장”을 통하여 건전한 소비관 확립이 교육 될 수 있으리라 본다. 기존 달란트 시장은 출석이나 전도 등에 대한 시상의 개념이 강하였지만 그러한 역할을 기능뿐 아니라 경제교육에 대한 역할을 접목 시키면 좋은 효과를 발휘 할 것이다. 그 외 개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그램 속에 건전한 소비관 확립이 가능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추가한다면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계획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리라고 본다.
▶ 올바른 부모교육 실시
많은 크리스찬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성경적으로 아이들을 양육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부모들에게 올바른 성경적 부모관을 교육하고, 그 부모들이 자녀들을 이해하는 문화라는 하나의 코드 중에 ‘소비’라는 측면을 이해시키고 올바른 소비관을 교육할 때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에게도 영향을 주리라고 생각된다. 특별히 소비관에 대한 교육은 앞서 이야기한 기성세대에 변화와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교회에서 교육의 대상으로 제외되고 있는 장년들의 올바른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소비관을 심어주는 것은 교회교육이 감당해야 할 한부분이라 생각된다.
5) 샬롬의 문화「신국원의 문화 이야기」,「변혁과 샬롬의 대중문화론」에서 신국원 교수는 ‘샬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것은 본래 월터 스토프의 주장을 인용한 것이다.
로의 방향전환
성경에서는 이미 제시하고 있는 소비, 경제에 관련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먼저 우리가 청지기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먼저 인식함으로써 시작된다(창세기1:28, 2:3, 2:15). 내게 주어진 자연과 환경 뿐 아니라 물질까지도 나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것이라는 하나님 중심적인 물질관에 대한 자각은 우리로 맡은 바의 물질을 잘 관리하는 것이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 곧 신앙하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임성빈, 21세기 문화와 기독교, 장로회신학대학출판부, 2004, p112.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의 자세이며, 물질의 사용과 경제생활에서도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히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서 물질 곧 재정은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것이라고 인식할 때에 그 재정은 나만을 위해서 사용하지 못할 것이다. 그 재정이 나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잘 유통되고 흘러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물질의 원래 목적이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며, 인간을 통하여 새롭게 가공되는 것은 노동명령(창1:23)에 따라 이 땅의 모든 것을 위한 즉 하나님사람, 이웃사랑을 위한 것이라는 근본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 Ibid.,p.111.
”이기 때문이다.
소비문화의 기독교 윤리적 대안은 “청지기”로써의 물질 사용이 궁극적인 대안일 것이다. 이러한 근본정신으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과 삶의 방식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샬롬’의 하나님 나라 문화 형성을 통하여 이 세상의 소비문화를 변혁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다. 문화를 주체적으로 수용하고, 나아가 거룩과 평화의 하나님 나라 문화를 창조하고, 이를 통해 이 세상의 소비적은 문화를 변혁해 나야한다 최은호, “소비문화를 넘어 샬롬의 문화로”, 「교육목회」,통권25호, 2005년 여름호, p.36-39.
.
Ⅲ. 요약 및 결론
소비는 더 이상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문화와 만나고, 사회심리학적인 요인이 개입하면서 소비는 이제 하나의‘문화’가 되어버렸다. 청소년에게서도 이러한 요소들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소비’라는 형식을 빌려서 자신을 표현하려고 하고, 또래집단에 동조하고, 감각과 즉흥성에 따라 소비하는 등의 행동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아직은 자아정체성이 완전하게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아인식의 기준 역시 소유개념에 좌지우지되며, 선택에 있어서도 스스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보다는 주변에 휩쓸리기 쉬운 것이다. 물론 청소년의 소비문화에 있어서, ‘돈’은 사용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사용하지 않고 움켜쥐고만 있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그렇지만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질은 달라지는 것이다. 청소년들의 소비형태와 특징들을 미루어 볼 때,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소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 해야만 한다. 그리고 현재 다소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문화변혁자로써 교회와 교회의 리더들이 감당해야할 사명이자, 기독교 윤리적인 대안은 ‘돈’을 세속적인 것으로만 간주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스리라고 주신 대상물로 여기는 바른 성경적 물질관을 제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물질에 대한 청지기적 돌봄과 사용, 그것을 통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 이것이 교회가 가르칠 성경적 재정원리이다. 교회공동체와 사회공동체, 가정, 어느 한 기관도 소홀함 없이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때에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청소년 개인 뿐 아니라 공동체가 서로 평화를 누리는 ‘샬롬의 문화’를 이뤄갈 수 있을 것이다.
참고도서
윤진,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인물과 사상」, 2005년 9월
임성빈, 「21세기 문화와 기독교」, 장로회신학대학출판부, 2004.
임옥희, "소비-욕망의 미로에서 길찾기", 「녹색 평론」,1995년 11월.
최은호, “소비문화를 넘어 샬롬의 문화로”, 「교육목회」,통권25호, 2005년 여름호.
박세종, “비판적 입장에서 본 문화산업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고찰”,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00.
자료 : KDI 부설 국민경제교육연구소, 1996. 11.
자료 : 재단법인 청소년대화의 광장, 1996. 5.
자료 : KDI 부설 국민경제교육연구소,「청소년의 소비의식과 행태에 관한 여론조사」,1996. 11.
서울 연합뉴스 2006. 2. 15 기사
서울 연합뉴스 2004. 12. 기사
중앙일보. 2004. 12. 8 기사

키워드

청소년,   소비,   문화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1.05.12
  • 저작시기2011.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76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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