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히 준비
- 호텔, 모텔 등 약 2,200개의 다양한 등급의 객실을 확보(Blocking)하고 원활한 회의 준비
- 공항과 총회장간, 주요 거점과 총회장간 셔틀버스 운행,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교통도우미 배치 등 불편 없는 이동체계 구축
* 영문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숙박교통 관련 정보제공(5월초 오픈 예정)
○ 안전하고 효율적인 회의 환경 조성
- 정부대표, NGO, 옵저버 등 참가자에 따라 출입증을 구분발급
- 출입통로 제한, 검색대 설치, 외부 참관인 출입 최소화 등을 통하여 안전한 회의 분위기 마련
- 적정규모의 행사운영요원 확보 및 교육을 통하여 매끄러운 회의운영 지원
□ 환경친화적인 당사국총회 추진
○ 행사준비 물품은 친환경제품으로 구입임차
- 컴퓨터, 복사기, 프린터 등 회의 기자재는 환경표지 인증제품 사용
- 백드롭 등 회의장 설치물은 재사용, 복사지 등은 재활용제품 이용
○ 과도한 종이문서 생산을 지양하고, 전자문서 활용 확대
- 회의 안내자료 등 전자문서로 제공 가능한 문서 최대한 발굴
- 회의장에 노트북을 비치, 회의문서는 파일로 제공하는 방안 검토
○ 쓰레기 감량, 분리수거, 일회용품 최소화 등 자원절약형 행사로 추진
- 참가자 기념품으로 개인 컵을 제공, 일회용 물컵 사용 최소화
- 오만찬, 부대행사(Side events) 개최 시 일회용품 사용 억제
- 홍보부스, 전시대는 최대한 재사용이 가능한 구조로 설치
○ 환경친화적 행사 분위기 형성을 위한 다각적 방안 마련
- 회의장 내 공기정화기능이 탁월한 습지식물, 화분 비치
- 셔틀버스는 CNG차량, 행사차량은 하이브리드차 최대한 활용
○ 총회 뿐 아니라 행사 전반(숙박, 음식점 포함)의 친환경성 평가
- 대규모 국제회의의 친환경성 평가지표 개발 및 실행
- 평가계획과 결과를 홍보함으로써 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석자들의 환경마인드도 자연스럽게 제고
* 대규모 국제회의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성 평가지표 마련(친환경상품진흥원)
□ 감동을 주는 총회 프로그램 마련
○ 람사르협약 정신을 반영한 개폐회식 행사 마련
- 과도한 연회나 식사대접 등 전례에서 벗어나는 회의를 지양하고 총회 본연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간소한 행사로 준비
- 주요 국제기구 대표(UN, UNEP, WHO 등), 저명한 환경운동가 등 주요 인사를 초청,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 총회 기 개최국 어린이와 우리나라의 어린이 대표를 참석시켜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에 대한 미래세대의 메시지 전달
○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의 장 제공
-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의 증진을 위한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 국제 NGO대회 개최 지원 등을 통하여 민간교류 확대
- 각 당사국 및 국내 지자체 및 국내외 민간단체에 습지정책 및 보전사례 홍보부스를 제공, 다양한 정보공유의 기회 마련
- 우포 늪, 순천만 등 국내 주요 습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마련제공
○ 우리 문화와 한류(韓流) 소개, 한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활용
- 전통음식, 도자기, 장승, 탈, 대장경 탁본 등 우수한 우리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도 개최
- 홍보부스, 홍보책자 등을 통해 한국의 환경 및 습지보전 정책과 관련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
□ 의장국 역할 수행을 위한 준비
○ 상임위원국, 상임위 COP10 준비소위 의장국으로서 국제 습지관련 논의에 주도적 역할 담당
- 아시아 지역회의('08.1.14~18, 태국), 제36차 상임위('08.2.25~29, 스위스), 제37차 상임위('08.6.2~6, 스위스)에서 빈틈없는 총회준비상황 홍보
- 한국 주도 결의안(논습지) 제안 및 POST COP10 논의(창원선언, 전략계획 '09~'14) 先導
* 제36차 상임위('08.2)에서 창원선언문 초안 작성 및 성안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일정(제37차 상임위에 초안 제출) 및 Drafting Group 구성에 합의
○ 관계부처 공무원 중심으로 의제별로 우리나라 입장 정리, 발언문 작성을 위한 작업반(Working Group) 구성
- 환경부 및 소속기관(자원관, 과학원), 국토해양부, 농림부(국립수산과학원) 공무원전문가가 참여하는 작업반(WC)에서 의제별 우리나라 입장 정리
* 람사르협약 '09~'11 예산 및 사무국 개편방안, 습지와 빈곤저감, 습지와 기후변화, 조류 인플루엔자, 습지와 인간건강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전망
○ 의제의 심도 있는 분석과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외부 전문가 위주의 습지포럼(Wetland Forum) 운영
- 학계의 당사국총회 참여 분위기 조성, 우리나라 습지의제 분석역량 강화, 향후 습지정책의 개선방향 도출 기회로 활용
- 포럼의 핵심멤버를 대표단(자문단)으로 지명하여 총회 시 적극 활용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공동으로 총회 의제별로 매달 1~2회 포럼을 개최하고, 논의결과를 모아 보고서 발간
4. 총회 이후 (Post-COP10)
□ 동아시아람사르습지센터 유치
○ 총회개최지 경남에 당사국이 승인하는 공식 지역람사르습지 센터 유치
- 동아시아 습지보전의 허브(Hub)로서 기능을 부여하고, 습지기술협력, 능력향상, 동아시아 습지자료 DB화 및 네트워킹 등 담당
○ 동 센터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내 및 국제적 습지보전 노력을 지속화하고 동아시아 습지보전의 中心국가로서 국가 이미지 제고
- 교육프로그램, 세미나, 심포지엄 등 동 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을 습지생태관광과 연계시키도록 함
□ 창원선언문 선포
○ 국제적인 습지보전 노력의 성과와 미비점에 대한 검토를 기반으로 COP10 이후 당사국이 역점을 두어야 할 현안과제와 비전을 제시
- 지구적 습지보전을 위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이해관계자의 광범한 참여, 첨단기술의 적극 활용, 개도국 능력개발 및 재정지원 등의 필요성 선언
- 선언문 drafting group 구성(5월 예정) 등을 우리나라가 주도
○ 습지환경 관련 국제논의에서 지속적으로 회자(膾炙)되도록 함으로써 경남 창원, 나아가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
* 국제환경논의의 리우선언, 기후변화협약의 교토의정서 사례와 같이 지구습지보전논의의 주요문서로서 자리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