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받는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단순히 돈에 의해서만 동기부여를 받는 것이 아니라 권력에 대한 욕구, 명예에 대한 욕구에 의해서도 동기부여를 받는다. 그리고 돈, 권력, 명예를 뛰어넘어 A. Maslow가 주장하는 가장 고차원적인 욕구인 ‘자아실현욕구(self-actualization)'에 의해서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들도 이 세상에는 많다고 생각한다.

(기대 모형 이론)
E=0.9
높은 학점
V=26.7
I=0.9
장학금 V=10
I=1.0
칭찬 V=8
I=0.8
성취감 V=9
I=0.5
좋은 직장 V=5
E=0.2
낮은 학점
V=3
I=0.1
장학금 V=2
I=0.2
칭찬 V=0
I=0.3
성취감 V=1
I=0.5
좋은 직장 V=5
○‘높은 학점’의 유인 값 = (10*0.9)+(8*1)+(9*0.8)+(5*0.5)= 26.7
○‘낮은 학점’의 유인 값 = (2*0.1)+(0*0.2)+(1*0.3)+(5*0.5)= 3
○‘높은 학점’을 향해 동기 유발되는 정도 = 26.7*0.9= 24.03
○‘낮은 학점’을 향해 동기 유발되는 정도 = 3*0.2= 0.6
※저는 낮은 학점을 받을려고 하기 보다는 꾸준히 공부해서 높은 학점을 받을 려고 할 것이다.
※5/29 11장 의사소통과 대인관계관리
3. 의사소통하면서 불쾌감을 느꼈던 상대방의 행동이나 태도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 보자.
→ 의사소통은 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정보나 의사가 전달되어 그 의미가 공유되는 과정이다. 여기서 공유란 것은 전달자와 수신자가 여러 가지 매개물을 이용해 자신의 생각을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고받음이 효과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상대방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낄 때가 있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다.
① 대화 도중 딴 짓을 하는 경우이다.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말을 할 때 주의 깊게 들어주는 사람에게 신뢰감을 느끼고 보다 자세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종종 서로의 눈을 마주 보면서 말하고 듣는다. 이것은 수신자는 자신의 듣는 태도를 전달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고, 전달자는 수신자의 듣는 태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 도중 수신자가 경청하지 않고 딴 짓을 하는 경우 발신자가 불쾌감을 느껴 말할 의욕을 상실할 수 있다.
② 대화 도중 끼어들어 이야기의 맥을 끊는 경우이다.‘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그 사람이 주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대화 도중 끼어들어 섣불리 자신의 의견을 펼치는 사람이 있는 데 이런 경우 상대방의 요점을 잘 못 인식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③ 거친 말투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우이다.사투리나 억양에 관계없이 사람마다 특유의 말투가 있다. 애교 섞인 귀여운 말투는 누구나 좋아하지만 퉁명스럽고 직설적인 거친 말투는 상대방에게 경계심을 유발시켜 진실된 대화가 아닌 형식적인 대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욕을 비롯한 비속어는 전달자의 품의를 손상시키며 수신자에게는 심한 모욕감을 주어 화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5. ‘때로는 갈등이 유익한 결과를 초래 한다’ 는 말을 잘 보여 주는 사례를 찾아보고 발표해 보자.
→ 심한 갈등은 지나친 의견대립이나 다툼으로 번져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시킴으로써 조직이나 집단의 전체적 성과에 해가 된다. 하지만 반대로 지나치게 갈등수준이 낮으면 조직은 침체되고 무비판적이며 활력을 잃게 된다. 따라서 적정 수준의 갈등은 조직이나 집단이 자신을 되돌아봄으로써 반성하게 만들고, 어느 정도의 긴장을 조성하며 때로는 창의성을 발휘하게 하는 효과를 가진다.적정 수준의 갈등으로 인해 보다 발전할 수 있었던 기업으로서 ‘대우 일렉트로닉스’ 사례를 소개한다.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전신은 구 대우전자의 계열사인 에어컨용 모터를 만들었던 대우모터공업이다. 대우전자가 해체의 길을 걸으면서 백색가전 등 일부사업들이 대우모터공업에 흡수되었고, 2002년 11월 상호를 대우일렉트로닉스로 변경하였다. 대우모터공업은 당시 연 매출 500억 정도의 중견기업으로서 직원 수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또한 대우전자가 어려움을 겪을 동안에도 자력으로 성실한 경영을 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기업에는 고용주인 경영진들과 고용인인 근로자들과의 노사 갈등이 존재한다. 물론 대우일렉트로닉스도 예외일 수는 없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기업에서 노사분규가 일어나지 않은 것은 경영자와 근로자들 간에 조성되는 갈등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였기 때문이다.또한 경영진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본사의 고위임원이 아닌 실무자급 경영진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근로자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근로자들 사이에서 회사에 대한 불만사항이 불거져 나오면 즉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그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었다. 이러한 효과적인 갈등관리의 결과는 긴 시간 동안 무분규 기업이 될 수 있게 하였고, 이것은 근로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어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결과를 가져 왔다.참고로 ‘대우 일렉트로닉스’의 연력과 실적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990. 01. Motor생산 100만대 돌파
1995. 10. 중국 DETICO 공장 준공
1999. 06. ISO-9001 인증 획득(영국 BSI)
2002. 02. 세계 최초 나노실버 기술적용 제품 출시
2002. 03. 국내최초 홈시어터 일체형 HDTV 출시
2002. 06. 세계 최초 쌍방향 통합기능 셋톱박스 개발
2004. 02. 국내최초 나노실버 전자레인지 출시
2004. 02. 세계최초 비타민 에어컨 출시
2004. 12. 폴란드 TV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2005. 02. 국내최초 안티바이러스 에어컨 출시
2005. 11. 차세대 홀로그램 저장장치(HDDS)국내최초 개발
2006. 06. 유럽　‘２００６　Plus X　어워드’　수상
2006. 07. 42인치　LCD TV 국내 최초　출시
2006. 11. 중동최대가전공장　설립　계약
UAE 아부다비에　２억불　규모　가전공장　설립계약　체결　
2007. 01. 세계최초　‘듀얼쿨러’에어컨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