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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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참.존.가> 문학관

✓작가소개

✓인물소개

✓줄거리

✔역사소개

✓영화소개

✓철학부문

❀ <참.존.가>답사하기

✓답사일지

✓답사 장소

본문내용

준이 분명하지 않듯 똥의 기준도 분명하지 않다. 만약 성경의 말대로 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했다면 신도 배변활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흔히 천국을 상상할 때 성경말씀대로 금은보화가 가득한 아름다운 성을 떠올린다. 거기에는 똥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똥 자체가 더럽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2번 문장을 보자. 그 이유(똥) 때문에 인간이 천국에서 추방당했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재미있는 발상인가! 똥 때문에 인간이 심판받는다면 인간은 그 부피를 잃고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그 자체가 된다고 한다.
<참.존.가>답사하기
답사일지(- 우리가 발로 뛸 프라하와 보헤미아.)
프라하
- 1일. 신시가지를 대표하는 바츨라프 광장> 구시가지의 구시청사와 성 니콜라스 성당
보헤미아
- 2일. 쿠트나호의 구시가지 지역의 거리> 체스키크룸로프의 골목> 체스키크룸로프 성과 마을
- 3일. 보헤미아 카를로비바리
답사 장소
1일.
- 바츨라프 광장.
신시가지를 대표하는 긴 대로의 광장으로 1968년 ‘프라하의 봄’이 좌절되고 1969년 소련군의 침공에 맞서 학생이었던 얀 팔라크가 분신자살을 했던 장소이다. 1968년 체코인들의 자유 . 인권 . 민주를 향한 외침인 '프라하의 봄'이 이 광장에서 시작되었으나 구소련의 탱크에 무참히 짓밟혔다. 체코인들의 자유의 열망들이 바탕이 되어 하벨은 시민포럼을 조직해 공산 독재 체제를 무너뜨리며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체코슬로바키아의 민주화 시민 혁명을 이륙했다.
바츨라프 광장을 선택한 이유- 참존가와 영화 프라하의 봄에서는 소련의 침공이 그들의 인생을 왜곡시키는 역할을 한다. 테레사가 소련의 만행을 사진으로 찍었고 사비나는 체코인의 모임에서 러시아에 맞서 무장투쟁을 했어야만 했다고 선언하는 체코인들에게 반대의 의견을 낸다. 바츨라프 광장은 자신의 조국을 잃어버리는 네 남녀에게 아주 중요한 장소는 아니었더라도 늘 마음 한 자리에 있었을 것이다.
신시가지를 대표하는 긴 대로의 광장으로 1968년 ‘프라하의 봄’이 좌절되고 1969년 소련군의 침공에 맞서 학생이었던 얀 팔라크가 분신자살을 했던 장소이다. 1968년 체코인들의 자유 . 인권 . 민주를 향한 외침인 '프라하의 봄'이 이 광장에서 시작되었으나 구소련의 탱크에 무참히 짓밟혔다. 체코인들의 자유의 열망들이 바탕이 되어 하벨은 시민포럼을 조직해 공산 독재 체제를 무너뜨리며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체코슬로바키아의 민주화 시민 혁명을 이륙했다.
- 구시가지의 구시청사와 성 니콜라스 성당
구시청사는 니콜라스 성당과 함께 세계 1차 대전 당시 프라하 주둔군의 부대로 쓰였다. 당시 주둔군의 대령이 예술가들을 데리고 와서 성당을 정비시켰는데 천장 돔엔 코스마스 다미안 아삼이 성 미쿨라세와 성 베네딕트의 생애를 프레스코화로 그려 넣었다.
구시가지를 선택한 이유 - 테레사가 사우나로 가기 위해 지나간 곳이다. 구시가지에서 유일하게 파괴된 시청은 테레사의 어머니를 떠오르게 만들었다. 자신의 추함에 자부심을 갖고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를 보아달라고 강요하는 변태적 욕구. 구시가지의 시청은 전쟁을 고발하는 폐허더미가 되어 있었다.
2일.
▷보헤미아 쿠트나호라는 보헤미아에서 가장 화려한 역사를 간직한 도시이다. 쿠트나호라는 은으로 부유한 도시였다. 지금은 버려진 집도 있고 수수한 시골처럼 느껴지지만 은광이 채굴될 당시는 엄청난 경제력을 자랑했다. 16세기 들어와 은이 점점 고갈되며 18세기에는 아예 은광이 폐쇄되어 쿠트나호라는 긴 전성기가 끝이 난다.
- 쿠트나호라의 구시가지 지역의 거리.
구시가지 지역은 은광을 중심으로 부유했던 옛 과거의 모습이 그대로 남겨져 있다.
쿠트나호라를 선택한 이유 - 흥망성쇠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 도시 쿠트나호라. 은이라는 거대한 자원으로 부유한 도시가 되었고 은이라는 광물로 인해 그들의 부유함은 끝이 난다. 쿠트나호라는 참존가의 네 남녀의 인생을 닮았다. 네 남녀는 정열적인 인생과 그저 이성에게 이끌리는 강렬함에 휩쓸려 불안한 삶을 살아간다. 그 인생에 몸을 맡겼다 정신을 들어보니 이미 그들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보헤미아 체스키크룸로프 유럽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동화 속 마을 체스키크룸로프는 프라하에 이어 두 번째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관광지이다.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마을을 끼고 커다랗게 휘어져 흐르는 블타바 강에서 리프팅을 즐길 수도 있다.
-체스키크룸로프의 골목.
▷체스키크룸로프의 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마을의 아기자기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은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성이다. 최초에는 블타바 강이 내려다보이는 돌산 위에 지어졌지만 14-18세기를 지나오면서 성이 광범위하게 증축되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과 마을.
중세와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체스키크룸로프를 선택한 이유 - 보헤미아의 아름다운 마을. 테레사와 토마스가 만난 곳이 아마 체스키크룸로프일거라 상상해본다. 체스키크룸로프는 체코어로 ‘체코의 오솔길’이라는 뜻이다. 테레사와 토마스는 우연치 않게 이 동화의 마을에서 만난다. 테레사는 동화에 나오는 여린 공주님이었고 토마스는 오솔길을 걷던 이방인이었다. 그들의 첫 시작은 동화처럼 환상적이고 달콤했을 것이다.
3일.
-보헤미아 카를로비바리
카를로비바리는 보헤미아에 위치한 온천도시다. 체코의 수많은 온천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전 유럽에서 손꼽히는 온천 휴양지 중 하나다. 카를로비바리의 온천은 욕탕에 몸을 담그는 온천이 아니라 마시는 온천이라는 점에서 새롭다. 온천물을 마시는 도자기 컵도 카를로비바리에서만 생산되는 특별한 기념품이다. 이 온천수는 특히 성인병 예방과 위장병에 좋다고 한다.
- 카를로비바리의 도자기 컵.
카를로비바리를 선택한 이유- 테레사와 토마스가 옛 추억을 위해 온천도시로 갔는데 소련침공 후 거리나 집 어느 하나 원래 이름이 아닌 러시아명으로 바뀌어 있었다. 결국 추억을 압수당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프라하로 돌아갔다. 카를로비바리는 두 사람이 고통스 러울 때 찾은 휴양지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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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0.12
  • 저작시기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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