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현재의 관점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 강박성 성격장애자의 경우 완벽하게 됨으로써 부모의 사랑을 얻으려했던 아동기의 바람을 성인이 되어 서까지 계속할 필요가 없다는 것)
-행동치료자와 인지치료자는 특질보다는 상황에 더 주목하고 가가 개별적인 문제를 분석하는 경향이 있다. (예: 편집성 성격이나 회피성 성격을 갖고 있는 경우 행동 시연,사회성 기술훈련 체계적인 둔감법, 또는 지정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경계선 성격장애에 대한 치료에는 정신분석 치료 중에 일어나는 아동기 갈등의 탐 색을 견디어내는데 엄청난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기본가정을 삼은 대상관계적 심리치료, 내담자 중심의 공감과 수용에다가 인지 행동적 문제해결 및 사회성 기 술훈련을 덧붙인 접근법인 변증법적 행동치료가 있다.
7.발표준비 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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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과제를 하면서 나는 현대사회의 또 하나의 커다란 이슈이자 문제점이 성격장애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빠른변화와 대인관계에 적응에 가야하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와 감정들은 좀처럼 치유하기 힘든, 그래서 이러한 성격장애가 충분히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더욱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는, 이러한 현실속에서 얼마나 더 긍정적이고 자신을 컨트롤 해가며 살아가느냐 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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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 대해 관심이 있고 흥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심리학과 관련된 서적을 읽어보는 것만으로 배를 채웠던 나에게 이번 일반심리학 교양수강은 책으로만 보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교수님의 경험담과 상호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학습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롭고 즐겁게 수업을 듣고 있다. 전공이 경영학인지라 무엇인가 대상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내고 조원들끼리 브레인 스토밍을 할 수 있는 케이스 조별 과제가 많은데 심리학 수업에서도 조별과제가 주어지게 되어 걱정반 기대반으로 과제를 수행하였다. 하나의 관심파트를 직접 연구하고 공부하게 되는 조별과제는 매우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 조는 ‘성격장애’파트를 맡게 되어 과제를 수행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성격에서 발생하는 장애이기 때문에 쉬울 줄 알았지만 조사를 하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렵고 비슷하다면 비슷한 부분들도 많았다. 그렇지만 과제를 수행하면서 성격장애의 정의에서부터 각 장애별 특징들 그리고 치료방법까지 더욱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관심분야여서 그런지 성격장애 부분만이 아닌 다른 심리학 부분도 공부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바쁜 각자의 스케쥴 속에서도 머리를 모아 최선을 다한 조원들에게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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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건강 이라고들 이야기를 한다. 돈도, 명예도, 권력도, 사랑하는 사람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신체적으로 아픈 것이 아니라도 사람은 충분히 아플수 있다. 이번 발표준비를 하면서 느낀 것은 몸이 아픈 것도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마음의 병을 얻어 우리의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아픈 것도 또한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라는 것이다. 남을 의심하게 되는 편집성, 사회 또는 인간관계에서 고립되어지는 분열성,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계선, 싸이코패스라고도 불리워 지는 반사회성 등등. 이러한 것이 꼭 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적어도 나는 마음에서 나오는 심리적인 병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여러 가지 이름이 붙어 여러 가지 증세로 나뉘어 치료법 또한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정작 정말 중요한 것은 확실하게 고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고칠 수 없는 마음의 병. 이것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사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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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성격장애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를 알게 되었다. 생각 외로 성격장애의 수가 다양했다. 이번에 우리조가 조사한 부분만해도 무려 11가지이다. 특히 내가 맡은 수동적-공격적 성격장애 부분은 증상과 검사방법등을 보면서 평소에 귀차니즘에 빠진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내가 이 ‘수동적-공격적 성격장애를 가진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다. 인격장애 진단기준에서 4개 이상이면 수동적-공격적 성격장애로 판단되는데 나는 2~3가지 정도 되는 걸로 보아서 내 성격에도 여러 가지 장애가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갑자기 할 일이 많아지기도 하고 내가 이것저것 미룬 탓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원분들이 잘 해주셔서 약간은 안도가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내 지식의 영역을 한 뼘 더 넓히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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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인들은 대부분 장애를 가지고 살아간다. 꼭 신체적인 장애가 아니더라도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장애를 말이다. 서로 다른 성격을 공유하면서 살아가는 인관관계에 있어 보다 편안한 관계를 맺기 위함을 결정하는 요인은 성격이 아닌가 싶다.
이번 발표준비를 위해 조사하면서 건전한 성격을 완성시키는 것은 그 어떤 누구보다 부모의 양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때론 친구 같은 부모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은 가족 간의 불화와 맞벌이 등으로 인해 사회가 점점 감정에 매 말라 가는듯하다. 그로인해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보이는 연쇄살인범의 등장과 탈영. 자살등. 수많은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나역시 완벽한 성격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심리학을 더 공부하여 훗날 내가 부모가 되어 아이를 양육할때 보다 건전한 성격의 아이로 성장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8.참고문헌
네이버 www.naver.com
다음 www.daum.net
구글 www.google.co.kr
www.disorder119.pe.kr
인간 관계를 위한 심리학 / 최승희김수욱 / 박영사 2004.2
편집성 성격장애 / 이훈진 / 학지사 2000.5
이상심리학 / 이봉건 / 시그마프레스 2005.10
스타는 미쳤다:성격장애와 매력에 대한 정신분석 리포트 / 보르빈 반델로 /
지안출판사 2009.4
의존성 성격장애와 회피성성격장애 / 민병배,남기숙 / 학지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