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환경문제와정책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일본의환경문제와정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서론
1)일본의 환경
.1.자연 환경
1.일본의 지리적 위치
2.일본의 지형
3.일본의 기후

Ⅱ본론
1)일본의 환경문제와 정책
1.지구 온난화의 예방
2.쓰레기 처리
환경보호운동
일본의 환경협조

2)일본의 환경정책 의 사례
1. 일본의 환경 친화적 산업구조 정책
2. 일본의 녹색관광
3. 물과 푸르름과 과일의 마을, 우끼하(浮羽町)
4. 갯벌과 습지의 보존사례
구시로시의 간석지 활용
이사하야만
야쯔 갯벌
치바겟벌 보존회

Ⅲ결론
1).마치며

본문내용

ha로 시화호와 유사한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조제 물막이 공사는 1997년 4월에 끝나서 점차 수질오염이 악화되고 있었는데, 시화호와 같이 인근에 공단이 없어서 오염속도는 완만한 편이지만 이로인해 발생된 생태계 파괴는 엄청나다고 했다.
이 공사는 1989년 시작되었고, 당시 착공식에서 거행되었던 293개 강철판에 의한 물막이 공사장면이 일본 전역에 방송되면서 일본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이사하야만 보전운동으로 98년 골드만상을 수상한 야마시다 선생은 당시 상황을 "단두대의 효과"라 부른다. 그 충격으로 일본의 갯벌보전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야쯔 갯벌 :
이곳은 1993년 람사사이트로 지정되었는데, 람사사이트로 지정 된 10개 일본 습지 중 갯벌로는 유일한 곳이다. 이곳의 넓이는 40ha로 초등학교 운동장 2개를 붙여놓은 아주 작은 규모이다. 뿐만 아니라 사방은 모두 매립되어 고층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바다와 연결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2개의 강만이 야쯔지역을 갯벌로 유지시키고 있다. 게다가 갯벌 위로는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어 일본의 개발론 자들이 말하는 소위 “도시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의미가 얼마나 위험한 발상인지를 드러내고 있다. 야쯔 갯벌은 일본 습지 보전 운동가들이 그래도 자랑스럽게 여기는 습지보전운동의 결실이다. 1971년부터 보전운동이 시작되었고, 1993년에서야 람사사이트로 지정돼 사람의 출입이 금지되었다. 1994년 방문객을 위한 탐조대를 겸한 교육센터가 만들어진 후에는 단지 유리창을 통해서만 갯벌과 물새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교육센터에는 일본 특유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기구들이 만들어져 있었는데, 어린이 교육을 위해서는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자연의 바람과 소리 등이 철저히 차단되어 있다. 이 지역 주민들도 인간과 자연이 분리된 야쯔갯벌을 원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나마 보전되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냐고 말하고 있다.
찌바현 나라시노시의 야쭈간석지를 철도회사(케이세이 전철)가 구입하여 유원지로 개발하였고 개발이후 근처 하천 보수계획에 따라 민간소유자에서 대장성 일반재산으로 등록되었다. 정부재산이 된 이후 정부는 이곳에 항만시설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하게 되었다. 매립반대 시민모임 결성 및 의회에 청원했고 나라시도 해안의 간석지 보호 및 매립계획 변경을 나라시노의회에 청원하게 되었으나, 정부는 보호운동에 관계없이 공사를 추진했다.
시민들은 재청원 및 청문회 개최 요구하면서 공사를 반대하는 청원서를 다시 제출하였고, 야쭈 간석지 애호연구회를 설립, 보호운동을 본격화하였다. 이어, 야쭈 간석지 보전과 자연교육원 설치에 관한 청원서 제출하면서 야쭈 간석지 조사재개 및 이용계획에 관한 청문회를 강력히 요구하게 되었다.
환경청 및 찌바현 은 야생조류보호구역 지정계획 수립 및 지정 추진했으나, 나라시노시는 토지이용계획 및 간석지 악취대책 등을 이유로 보호구역 지정을 거부했다. 민간인 중심의 보호단체 설립하고 간석지 청소 및 보호홍보 등 실제 보호운동 추진등으로 민간차원의 환경보호를 추진하였다. 1993년 드디어 람사 사이트로 지정되었고, 생태관광지로 변모시켰다.
환경사업단은 『야쭈 간석지 보전 정비조사위원회』를 설치하여 야쭈 간석지 주변의 공동시설에 관한 사전조사 및 간석지의 환경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나라시노지구 공동복리시설을 완성하여 나라시노시가 관리하였다. 나라시노시는 간석지 뿐만 아니라 주변에 체육공원과 놀이공원을 조성, 생태관광지로 변모시켰다. 야쭈 간석지에서는 173종의 조류관찰, 겨울에는 하루 일만 마리 이상 관찰이 가능하다.
지역자치단체는 개발을 원했지만, 보다 광역 정부기구는 공공의 자원인 자연환경의 보전을 위한 개입을 통하여 원만한 해결 모색했고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보존과 개발사이의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치바겟벌 보존회 :
일본의 갯벌에는 한국의 갯벌이 깃들어 있다. 1만년전 쓰시마 해협으로 한반도와 일본이 갈라지기 전에는 한 덩어리의 땅이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1부터 7일까지 일본 습지 네트워크(Japan Wetlands Action Network; JAWAN) 주최로 나고야에서는 국제 습지심포지엄과 일본 갯벌현장답사가 진행되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산반제 갯벌로 JAWAN에 참여하고 있는 치바(千葉, Chiba)갯벌 보전회가 안내를 맡았다. 치바갯벌보존회는 치바현의 산반제 갯벌 매립계획에 맞서 열심히 반대운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다.
도쿄만에 위치한 산반제 갯벌과 나고야에 위치한 후지마에 갯벌은 대부분이 매립되었고, 공단과 거대한 도시가 형성되어 있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마산만이나 여수·여천만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갯벌과는 너무나도 작은, 이 보잘 것 없는 갯벌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Ⅲ.결론
1)마치며
일본과 우리나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환경문제 차원에서는 이웃인 우리나라에 공해산업을 수출하는 방법으로 자기네 나라의 환경문제를 일부 해결해 보려고 한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하지만 일본은 이제 국가도 기업도 시민도 환경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으며, 그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의 여러 사례들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의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정부의국민의권리 보호와 지원을 하며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뛰어나다. 그렇다고 일본이 환경보호에 있어 완벽하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물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면들도 있다. 하지만 일본은 환경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이 변화되어 가고 있고, 정부 또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일본에 대한 색안경을 벗을 때 이며 무조건 비판만 할 게 아니라,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통해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연을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체로 인식해야 할 것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칠 수 있는 환경교육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키워드

  • 가격1,8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1.11.10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365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