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가 파열된다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이었다. 하지만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플랫폼을 조금 더 가라앉히니 플랫폼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범위가 크게 줄었고 좌우로만 조금 흔들릴 뿐이었다. 하지만 이 플랫폼에서 예상했던 석유가 나오지 않아 사람들이 크게 실망했다. 하지만 이 문제의 원인은 기체와 굴착유체가 반응을 하여 물때조각이 석유의 흐름을 막았던 것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염산을 부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문제가 있었다. 하반부를 똑바로 세우고 갑판이 플랫폼에 추가되면 위쪽이 무거워져 뒤집히기가 쉬웠다. 하지만 이 문제도 분말철광석을 스파하부탱크에 주입하면서 중력의 중심을 낮게 만들어 뒤집힘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7) 여섯 번째 도약 ‘화재’
지금까지의 여러 난관과 문제점을 도약함으로써 인류는 페르디도라는 세계최대의 석유 플랫폼을 만들게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었다. 바로 화재에 대한 문제이다. 1988년 한 거대한 플랫폼의 화재사고로 수많은 사망자가 나온 것이다. 사람들은 이 문제를 해결해야했다. 사람들은 특수 팽창성 페인트를 사용함으로써 단열층이 열의 전도를 차단해 강철이 약화되는 것을 막아주었고 강철판으로 생산구역과 주거구역을 분리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게 만들었다. 어떤 일을 하는데 에 있어 안전보다 더 중요한건 없는 것 같다.
3.느낀 점, 감상
우리나라 조선이 세계에서 1위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왠지 내 가슴이 뿌듯해짐을 많이 느낀다. 내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서 그런지 아님 그런 분야를 공부하는 학교에 다녀서 그런지 아님 아는 형 누나들이 그런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분명한 어떤 것을 느꼈다. 나는 어렸을 적 연구원이 마음 한쪽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면서 작년에 선배한명이 연구소에 들어갔다고 해서 정말 부러웠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며 나의 주요 초점은 바로 이것이다. 어떠한 발전을 함에 있어 정말 많은 연구와 기발한 생각 그리고 창의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나의 도약을 하면서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는 생각이 그 도약의 발판이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어떤 분야의 연구원이 된다면 나또한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는 발상으로 그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해양플랫폼에 대한 영상을 보며 플랫폼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에 감탄을 느꼈다. 최근 우리나라의 중공업에서 해양플랫폼 출항에 관련된 기사를 많이 보고 있다. 왼쪽은 삼성중공업에서 2007년 6월에 사할린으로 출항시킨 ‘필툰 B’라는 플랫폼 이다. 이 플랫폼은 하루 260만㎥의 천연가스와 7만 배럴의 원유를 30년간 생산하게 된다. 그리고 오른쪽은 현대중공업에서 2011년 7월에 태국으로 출항시킨 3만톤 규모의 대형 해양플랫폼 이다. 이 플랫폼은 하루 3억 8천5백 입방피트의 천연가스와 1만8천 배럴의 초경질유를 생산할 수 있다. 이토록 우리나라의 해양플랜트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영상에서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여러 가지의 도약이 있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도약이 있어 해양플랫폼 이라는 분야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
참고 문헌
○네이버지식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19204)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speedymeyer?Redirect=Log&logNo=150018782230)
○네이버블로그 ☞(http://blog.yahoo.com/_J362XIVZGCG4YXHACRIDQYCLLU/articles/10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