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study 평가 보고서 (http://lvn.se 바스테르 노를랜드 지방의회)
수행기간 내 총 천여 개 정도의 문화예술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 기업, 직원들 간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향상시키며 직원들에게 강제적인 교육의 목적이 아닌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복리차원에서 문화생활의 수혜를 주고자 하며, 이를 통하여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일하는 즐거움을 제공하여 생산성을 증가시키며 나아가 원활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그 궁극적인 목표를 두었다고 볼 수 있다.
Ⅳ. 결 론
1. 시사점 및 요약
지금까지 국내외 문화 경영 기업의 사례를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개인에게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창조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기업예술교육이 각 기업에게 ‘문화가치 창출’이라는 긍정적 효과와 영향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예술교육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예술교육은, 개인에게는 창의성과 감성을 계발시켜 주고 인간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줄 뿐만 아니라 능동적 자아실현의 이상을 추구하는 태도를 형성하게 해 준다.
기존의 기업 문화가 수직적인반면 예술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경영이란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기업이 보다 수평적인 구조로 변화하면서 더욱 창의적인 발전가능성을 도모하는데 큰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카드). 특히, 기업경영에 있어 기업이 문화를 소비자를 위한 이윤향상과 이미지 제고등의 측면에서 한정적으로 사용해왔던 ‘메세나’와 달리 문화경영을 통해 기업 자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즉, ‘문화가치창출’이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21세기 미래의 기업이 발전해갈 방향을 잘 반영하고 있는 기업의 바람직한 변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문화예술교육이 개인에게는 단순한 취미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창의성과 창조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문화란 매개체가 기업 환경과 융복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 미래 기업의 경영 발전에 새로운 대안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에서 문화를 이용한 문화경영이 확산되었으면 한다.
2. 기대효과
기업이 문화예술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내부경영을 시도함으로서 직원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 받게 되고 이를 통한 자아개발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회사에 대한 애사심 함양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개별 구성원의 애사심 증진은 조직 간의 이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조직내부 결속력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결국에는 회사와 조직 간의 신뢰감 형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업무만을 위한 관계가 아닌 문화예술로 형성된 감성적인 애착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실제로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실시한 177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경영 실태와 효율성에 관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았을 때, 62.7%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4.5% 만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62.6%의 기업 중 종업원의 사기 및 조직분위기 향상에 기여한다는 응답이 48%, 전반적인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응답이 45.2%, 기업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응답이 44.1%가 나왔다. 이는 곧 문화예술콘텐츠를 활용한 내부경영이 창출해낸 기업 내 조직의 성향은 각 구성원들의 유연한 사고를 도모함으로서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성할 수 있게끔 하며 이를 토대로 하여 업무에 적용시키는 활동 관한 동기를 부여하게끔 만들어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는 곧 구성원의 직무 만족감과 동시에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문화예술 콘텐츠를 이용한 내부경영을 실시함으로서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우수한 인재 영입과 유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김선화, 2009)
앞으로 이러한 문화경영의 확산은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문화예술교육으로 시작한 문화경영은 기업 내 문화 동아리와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콘텐츠가 발달 되면서 더욱 다양한 방식과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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