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의 공존(홍콩 반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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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국의 식민지 홍콩
(2) 홍콩 반환 과정
(3) 홍콩 반환의 역사적 의의
(4) 홍콩 반환과 관련된 영화

Ⅲ. 결론
-홍콩 반환의 의미 강조와 미래 전망

본문내용

잘 나가던 뚜 린은 갑자기 해고당하고 청 삐총에게 자리를 뺐긴다. 홍콩반환으로 씁쓸하게 돌아가는 영국과, 아내에 비해 지나치게 나이든 뚜 린의 퇴장이 오버랩된다. “내가 스카웃되었을 때 그 이유는 내가 영국인맥이 많았기 때문이야”라는 그의 대사에서 우리는 뚜 린이 영국을 상징하는 인물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제 영국은 물러가고 그의 자리는 청 삐총이라는 젊은 CEO에 의해 대체된다. 중국정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주인공의 시련을 통해 금융위기와 사스로 휘청거렸던 홍콩의 모습을 그려낸다. 홍콩 반환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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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언만어
-<천언만어>란 천 마디 만 마디 말이라는 뜻으로, 수없이 많이 하는 말을 이르는 말이다. 이 영화는 허안화 감독의 작품이다. 홍콩 반환 후 허안화는 <천언만어>를 통해 국가에 대한 울분을 표현하였다. 게다가 정성스러운 용기로 그녀와 홍콩인의 명치를 찔러대며 토로한다. 몇 명의 평범한 영웅 이야기를 통해 홍콩 40년의 서밍 역사를 회고하면서, 이 고통어린 역사에 대한 홍콩인들의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으면서’도 ‘차마 잊을 수 없는’ 정서를 도출해내고 있는 것이다. 홍콩 정치와 사회의 위대한 서사시라 칭할 만한 이 작품을 보고, 국운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이 영화는 “홍콩 여성 영화 작가”의 첫 번째 지위를 견고히 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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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리틀 청
-9살난 평범한 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전환기의 홍콩의 자화상을 그린, 진과 감독의 홍콩 반환 소재의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반환의 앞둔 홍콩인들과 불법 체류자들의 삶의 모습, 지난 날의 향수 등을 담았다. 이야기가 신선하지 못하고, 주연을 한 아역 배우의 연기가 어눌해 보이는데, 이를 과감한 생략과 나레이션이 어우러진 따뜻한 가족 멜로드라마로 평가받기도 한다. 아홉 살 소년의 시각을 통해 홍콩 반환을 앞둔 홍콩 거주자들의 놀라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묘사하였다. 줄거리는 리틀 청이라는 아이가 조그만 식당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도와 가끔 배달 일을 나간다. 그리고 접시를 닦아 생계를 돕는 같은 또래의 판을 만나 친해진다. 그러나, 단지 어린 소년에 불과한 리틀 청은 홍콩이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학교에서 만다린을 배우고 중국식 경례 법을 배우는 것이 그저 전과 다름없는 수업의 일부분이라고만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리틀 청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판, 할머니, 필리핀 가정부)을 통하여 조금씩 성장해 간다.
-네이버 영화 정보 : 홍성진 영화 해설
4. 노항정전
-‘노항의 일대기’정도로 해석되는 노항정전은 홍콩 반환 10주년 기념영화로서 조양준 감독의 작품이다. 홍콩의 허름한 구석에서 사회주의 이념을 고수한 노항과 그의 가족에게 역사와 현실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과장된 수법으로 그리고 있다. 노항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홍콩의 역사를 전하고 있으며, 영국 식민지 홍콩에서 좌파를 고수하며 사회주의 이념을 신앙으로 살았던 아버지 세대와 2대 홍콩인이 겪어야 했을 생활고 속에서 홍콩의 역사와 서민들의 삶을 보여준다.
Ⅲ. 결론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서 그 사건만큼이나 주목되는 것은 미래의 전망일 것이다. 역사적 의미를 지닌 홍콩 반환 이후 이미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는데 홍콩이 별 탈 없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일국양제는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직까지 중국의 홍콩 주권 반환을 둘러싸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미래가 주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홍콩은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자유와 번영이 계속 될 것이라는 장미 빛 전망을 이야기 했다. 정치적, 사회적으로 민주주의의 확산을 통해 중국이나 홍콩 자체에 혼란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고, 불안 때문에 이민을 떠나는 부정적 비관론도 있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중국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수도 있는 것이다. 완전히 중국과 융합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1세기 아시아·태평양 시대를 함께 열어갈 정치·경제·문화적 동반자로서 대중화경제권 형성을 꿈꾸고 변신에 능한 중국과의 관계를 다양한 통로를 통해 상호 교류·협력하고 상호 감독하며 정치·경제·문화적 역량을 키워야 할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홍콩 반환의 역사적 의미는 더욱 커질 것이며 홍콩은 중국과 세계사이의 중요한 다리이고, 더욱 더 영향력 있는 중국 경제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홍콩 97반환에 관하여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정말 많은 관련 자료를 접한 것 같다. 뉴스기사부터 시작해서 논문에 이르기 까지... 자료수집만도 이삼일은 걸린 것 같은데, 홍콩에 대해 깊이 알게 되고 지식이 하나 더 늘어 난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하다. 평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나름대로 공부하고 연구 했다는 것 만으로 배우고 느낀 것이 많다고 생각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짧은 시간에 조사했기 때문에 관련 자료를 더 자세히, 더 많이 접해보지 못한 것이다. 홍콩반환이 드러난 영화를 직접 보기도 하고 한문이 너무 많아서 읽지 못했던 관련 논문도 해석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중국보다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덜 낯설고, 재미있게 본 홍콩영화가 많아서 홍콩 여행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만약 홍콩을 가게 된다면 97반환을 기념하는 것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보고 와야 겠다.
참고자료
-성룡, 대만과 홍콩 관련 발언 파문-2009년 4월 19일자 YTN세계
-백영서, (2000), “동아시아의 귀환-중국의 근대성을 묻는다.” 219p ~ 232p
-창작과 비평, 1997년 가을호
-김석중, (1997), “홍콩은 어디로 가는가” 22p ~ 35p
-임계순, (1997), “중국의 여의주 홍콩”
-노수진, “비평공간”, 돌아온 여인 홍콩
-김소중, (1997), 배재논총
-Brian Bridges, (1997), "홍콩 반환과 중국, 유럽 관계“
-네이버 백과 사전
-하나투어 여행사 홈페이지 “홍콩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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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1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2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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