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피해사례, 불만, 소셜커머스, `10원경매, G마켓 사칭 신종 보이스, 중고차 매매, 다이어트 식품 피해, 현금 거래 시 할인 피해사례, 역할, 시사점, 문제점 해결방안 조사분석




소셜커머스 피해유형

▶ 요즘 반값할인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 소셜커머스 기업들이 난립하면서 소비자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김모씨는 소셜커머스 기업인 A사에서 일본식 선술집 할인 쿠폰을 구입 했다가 낭패를 보았다. 쿠폰 을 구입한 후 예약을 위해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예약이 완료되어 이용할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온 것이다. 소셜커머스는 홈페이지나 트위터 혹은 페이스북 같은 곳에서 단기간에구매자를 모아주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사업자를 의미한다.
► 지난해 5월 쿠팡과 티켓몬스터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생겨난 소셜커머스는 신뢰할수 없는 기업들이 난립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의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쿠폰을 구입하고서도 환불을 할수 없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피해 유형

　≪ 그 래 프 ≫




10원 경매 쇼핑몰

►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최근 인터넷에 고가의 제품을 80% ~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10원 경매'라는 경매쇼핑몰에 대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10원 경매'란 인터넷에서 고가의 제품을 낙찰받기 위해 10원부터 출발해 10원 단위로 입찰가를 높여 가장 높은 낙찰가를 써낸 사람에게 낙찰해 주는 방식이다.
► 하지만 이들 경매쇼핑몰은 일번적인 경매방식과는 달리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500~1000원에 이르는 입찰권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지만 낙찰에 실패한 경우 입찰권 구입비용은 반환하지 않는다. 또 낙찰에 실패한 이용자가 제품을 정상 판매가로 구입할 경우 입찰에 소요된 비용을 80% ~ 100% 보상하고 있으나 정상 판매가도 시중가보다 20 ~ 30% 높아 주의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이런한 경매쇼핑몰이 약 50여개가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주로 고가의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0원 경매' 쇼핑몰은 아이팟 터치 4세대 32G가 낙찰가 33,110원, 시중가 429,000원 이었다. 최근 낙찰가 33,110원을 위해 3,310번의 입찰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실제 입찰에 소요된 금액은 최소 1,655,000원인 셈이다.
► 이는 실제 입찰금액이 판매가의 3배가 넘는 수준이며, 낙찰 받지 못한 입찰자들은 입찰비용을 포기하거나 시중가보다 20%가 비싼 509,400원으로 이 제품을 구입해야한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10원경매'로 불리는 경매쇼핑몰 이용에 따른 소비자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소비자 피해 사례와 ► 유의사항을 공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