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마카오는 1999년 포르투갈로부터 중국으로 반환된 후 중국에서 도박이 합법화된 유일한 곳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마카오가 가진 '도박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벗고 아시아의 비즈니스. 레저. 관광의 천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 복합화'를 핵심으로 컨벤션 등 다른 인프라에도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음
마카오 전망
1. 컨벤션 수요 증가, 엔터테인먼트 기능 강화 등으로 향후에는 컨벤션과 카지노
부문이 50대 50정도 수준까지 조정될 것으로 예상
2. 주 홍콩 총영사관에 따르면 2003년 중국 중앙정부의 홍콩, 마카오 여행 자유화
조치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마카오 방문객수는 2002년도에 비해 2010년에 3천500만명 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3. 중국정부의 여행 제한 규정 완화에 따라 마카오의 관광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
로 예상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있는 복합 리조트 형태가 사
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 !
출처: Financial Times 작성자: 심재희
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18848632
동영상자료 (분수쇼, 불꽃놀이, 호텔?)
http://www.youtube.com/watch?v=TDX9DqnbY1g
동영상자료
http://www.youtube.com/watch?v=woKX4epOs9w
7. 라스베가스 vs 마카오
마카오는 카지노 리조트 등 기반시설과 운영 노하우에서는 아직 라스베이거스에는 한참 약부족이지만. 카지노 매출만 놓고 보면 라스베이거스를 이미 앞설 정도로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우선 마카오의 엄청난 배후 인구다. 12억 중국 시장이 버티고 있고, 카지노에 열광하는 아시아 인구들이 앞다퉈 몰려들고 있다는 점이 카지노·컨벤션 산업에서 마카오의 저력을 확인시켜 주는 힘이다. 문제는 인프라(기반 시설) 측면에서 아직은 라스베이거스에 크게 뒤진다는 점이다.
마카오는 도박의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지만, 라스베가스 같은 경우는 가족관광객의 주 매출이 많을 정도로 가족형 관광지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아직은 호텔운영 노하우나 서비스 수준도 세계 최고 라스베이거스의 적수가 되지는 못한다. 그러나 미국과 홍콩 자본이 밀려들면서 마카오의 약점은 하루가 다르게 극복돼 가고 있다.
앞으로 마카오가 앞서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관광학과 카지노 산업(도박)
마지막으로 관광 학 적인 입장에서 카지노 산업에 대하여 정리를 해보았는데
카지노 산업이 향후 한국 관광산업 성장의 가장 중요한 축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카지노에 대한 규제와 자율성 보장의 적절한 안배가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아시아 각국에서 카지노 산업이 국가 재정 확대, 국민 소득 증대 등의 긍정적 효과를 낳으며 지속 성장, 확대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는 7월 10일 힐튼호텔에서 <카지노 산업 발전과 전략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asino Development & Strategy)>를 개최하고, 다양한 주제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강원랜드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의 윌리엄 이딩턴 교수(네바다주립대 게임연구소장), 이사벨 페이퍼 (미국 전 게임감독위원회 위원), 뉴질랜드의 존 스탠스필드(도박문제방지재단 회장), 홍콩의 캐시 수 교수 등 해외의 저명한 카지노 산업 전문가 및 이충기 교수(경희대)가 카지노 산업의 발전 역사와 향후 전망, 카지노 산업이 발전한 서구지역에서의 규제와 그에 대한 대응과 발전전략 등에 대해 광범위한 내용이 10일과 11일 이틀간에 걸쳐 논의된다.
기조 연설을 맡은 윌리엄 이딩턴 교수는 ▶ 적절한 규제와 효율적 운영을 전제로 한 자율권 부여라는 균형적 정책이 사용된다면 경제 회생과 발전 특히 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지노 산업 발전에 따른 부정적 측면에 대해서는 ▶ 카지노의 지역적 고려와 운영에 대한 감시, 게임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규제와 회계 투명성 등의 규제가 뒷받침되어야 카지노로 인해 생기는 필연적 부작용이 예방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한국의 카지노 산업에 대해 “다른 나라에 비해 지역적 안배가 충실히 반영되어 성공적인 지역개발과 발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게임감독위원회의 적절한 규제 및 업체의 자율성 보장이라는 양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한국의 관광산업이 더 발전하는데 중요한 기폭제로 카지노산업이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주관한 강원랜드의 조기송 대표는 “국내 카지노 산업은 국내 관광외화 수입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장의 반대급부로서 생기는 부정적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카지노뿐 아니라 가족형 리조트로 확대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도박중독 예방치유센터의 해외 기관과의 교류, 협력 확대로 인해 카지노 발전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정적 측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 이틀째인 11일에는 경희대 이충기 교수가 ‘한국 카지노 산업의 지속성과 경쟁력’이라는 강연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카지노를 합법화하거나 확대하고 있으며, 대규모 리조트 카지노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할 예정이다. 또 한국 카지노 산업의 과제로서 ▶ 종합 레크레이션 지향의 접근법으로서 리조트 타입의 카지노 개발 ▶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적극적 노력 ▶ 규제와 경제적 혜택사이에서의 게임감독위원회의 적극적 역할 ▶카지노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1주년 인터뷰를 통해 서울 관광객 1,200만 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언급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중국관광객 비중이 중요하고,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카지노는 필수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현재 중국 관광객의 상당수는 자유관광지역인 마카오를 방문해 카지노 관광을 즐기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