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볼링의 개론 1)볼링 역사(볼링의 기원, 한국볼링)
2.볼링의 기원
- 볼링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공을 굴려서 물건을 쓰러뜨린다고 하는 인간의 파괴본능에 의한 오락은 옛날부터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영국의 고고학자 F.페트리가 BC 5,000년 이상의 것으로 보이는 이집트 고분을 조사하였다. 그때 어린이의 무덤 속에서 오늘날 볼링과 비슷한 돌로 만든 볼과 핀을 발견하였다. 이것이 지구상에 생겨난 최초의 볼링 용구로 여겨진다.

3.한국의 볼링
1920년대 - 선교사들에 의하여 처음으로 소개
1952년 - 미군부대안에 20레인의 볼링 경기장이 생긴 것을 시작
1967년 - 워커힐호텔에 4레인 경기장이 만들어짐, 서울에 한국볼링센터(Korea Bowling Center : KBC) 가 설립
1973년 - FIQ(세계볼링협회) 아시아 대평양 지역에 가맹
1979년 - FIQ62번째 회원국이 됨
1981년 - 대한체육회 정식 가맹단체로 가입
1983년 - 전국체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
1986년 - 서울 아시안 게임에 정식경기 종목으로 채택
1995년 9월 28일 - 한국 프로 볼링협회가 공식 출범

4.볼링의 개론 2)볼링의 에티켓-1
레인에서 볼을 투구할 때에는 좌우측 레인에 투구하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한다.
- 볼링은 자신과의 게임이다. 그래서 정신집중이 아주 필요하다. 자신이 어프로치에서 정신을 가다듬고 릴리스 할 때까지 누가 말 한마디만 걸어도 균형을 잃게 된다. 그래서 좌우 옆의 레인의 사람들은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그리고 양 레인에서 같이 투구할 때에 충돌할 경우가 있어서 가장 조심해야할 에티켓이다.
로프트 볼링(Loft Bowling)을 하지 않는다.
- 로프트 볼링이란, 릴리스 때 볼이 자연스럽게 손에서 빠져나가서 굴러 가야 정상인데, 그렇지 않고 볼이 던져지듯이 또는 공중으로 치솟다가 떨어져서 큰소리를 내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레인이 상하게 되고 손을 다치는 경우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공식시합에서는 이런 경우는 파울로 인정할 정도로 좋지 못한 경우이다.
고성방가를 삼간다.
- 볼링에 임하다가 종종 큰 고함소리나 비명소리 같은 것을 들을 수 있다. 자기만족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파이팅은 필요로 하겠지만 지나친 소음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음주 후 볼링을 하지 않는다.
- 물론 음주한 사람에게 레인을 배정해주진 않지만, 음주 후 볼링을 할 경우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 술 냄새 등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