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땅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제주도가 일본이나 중국 땅이 아닌 게 다행이다. ‘제주도의 푸른 밤’이라는 최성원의 노래가 있는데, 당장은 제주도를 갈 수 없으니 이 노래를 듣는 것으로 위안 삼아야겠다. 내년 여름에는 이 책을 들고 제주에 다시 한 번 들려야겠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우리들이 찾아와 주기를 기다리는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 새삼 경험한다. 저자는 다음에는 어디를 다녀올까 궁금해진다. 가능하면 북한을 다녀오면 좋겠다. 남한보다는 개발이 덜 된 지역이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많이 보존되어 있을 것이다. 물론 아직은 힘든 일이다. 유흥준의 북한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이름으로 책이 하루빨리 나오기를 기대 해 본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우리들이 찾아와 주기를 기다리는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 새삼 경험한다. 저자는 다음에는 어디를 다녀올까 궁금해진다. 가능하면 북한을 다녀오면 좋겠다. 남한보다는 개발이 덜 된 지역이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많이 보존되어 있을 것이다. 물론 아직은 힘든 일이다. 유흥준의 북한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이름으로 책이 하루빨리 나오기를 기대 해 본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