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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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들의 경제성장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국가에 대한 수출 증가세도 둔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세계 경제성장 둔화의 영향으로 원유, 기초금속 및 농산물 등 1차 산품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상품의 수출 비중이 높은 중남미, 중동 및 호주 등 국가들의 경제성장이 둔화되어 미국의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금년 중 미국의 수출 증가율이 작년에 비해 낮은 4%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로 지역의 경제성장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될 경우 미국의 수출 증가율이 보다 큰 폭으로 낮아질 수도 있을 것이다.
5. 정부 지출 축소
연방정부는 2011회계연도에 1조 3천억 달러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012회계연도에도 1조 달러 내외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재정적자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방위비, 공무원 급여 등을 포함한 임의적 지출과 함께 고령자 의료보험 비용 등 의무적 지출도 대폭 삭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0년 말에 경기부양을 위해 취했던 조치들 중 급여세 감면 및 특별실업수당 지급 등은 일단 금년 2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고 여야 협의를 거쳐 금년 말까지 연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나머지 기업 투자에 대한 가속 상각 허용, 주 및 지방정부 지원, 사회간접자본 수리 및 확충 등은 연장되지 않고 작년 말에 종료되었다. 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연방과 주 및 지방을 포함한 전체 정부의 지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표류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지표의 단기적 개선이 본격적 경기회복의 징후라고 보기 힘든 측면이 있다. 그렇지만 시장참여자들에게는 지난 2011년 4분기의 2.8% 성장률이 경기회복의 긍정적 신호로 여겨지면서 금년 1분기 전망은 당초 2.0%에서 2.3%로 높아진 상태이다. 2012년 연간으로는 지난해 보다 높아진 2%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대외변수와 정치변수가 어떤 식으로 미국 경기에 영향을 미칠 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미국경제의 체질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상당히 개선되었기 때문에 침체기에 재차 빠져들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2012년 미국경제는 지난해의 1%대 저성장 국면에서 탈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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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1.20
  • 저작시기2012.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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