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브랜드로 캐주얼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검정색 바탕에 흰색 줄무늬가 들어간 바지와 앞치마가 대표 제품으로 부띠그 블루밍, 비스트로 욘트빌 등 트렌드세터에게 사랑받고 있는 레스토랑에서 애용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리도구, 토크(toque)를 쓴 날개달린 돼지, 브로콜리, 레몬, 당근과 생선, 각종 해산물, 컵케이크 등이 일정한 패턴으로 그려진 조리사용 바지도 매력적이다.남자 조리사가 많다보니 조리사복 역시 남성 위주의 박스형으로 품이 큰 경우가 대부분. 이에 쉐프월드는 여성 조리사를 겨냥해 여성의 신체조건에 맞춘 조리복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흰색, 검정색 등 기본 색상부터 핑크, 핫핑크, 퍼플, 코발트블루 등 여러 가지 색상의 여성 조리복은 물론 임신 중인 조리사를 위한 조리복까지 제품을 다양화했다.통기성이 좋은 쿨 벤트(cool vent) 소재나 친환경 소재의 조리복 등 기능성이 높은 쉐프웍스 제품도 인기다. 땀이 많이 나는 등, 겨드랑이, 머리 윗부분 등을 쿨 벤트 소재로 만들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 쉐프웍스의 제품 중에서도 최고급 소재 중 하나인 이집션 코튼(egyptian cotton) 소재의 조리복은 한 벌당 30만원 정도의 고가 제품으로 5성급 호텔 주방장, 파인다이닝의 셰프에게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쉐프월드는 레스토랑 콘셉트에 부합하는 유니폼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문의 : 02-511-0065 / www.chefworld.co.kr※ 주요 납품처씨네 드 쉐프, 씨네 카페, 바이킹스, 라그릴리아, 퀸스파크, 패션5, 삼원가든, 퓨어 멜랑쥬, 블루밍가든, 르꼬르동블루, 매드포갈릭, 아마폴라델리, 비발디CC, 가평베네스트, 안양베네스트, 렉스필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등※ 글로벌 유니폼 브랜드 TOP 5쉐프웨어(Chefwear)는 1991년 시카고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개성 있는 디자인 및 색상이 특징이다. 전 세계 셰프들에게 ‘편하고 강한 패션 셰프복’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호텔, 부티크 레스토랑, 각종 요리학원의 셰프복으로 각광받고 있다.쉐프웍스(ChefWorks)는 35년간 세계 최대의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기능적인 프리미엄 주방복 및 앞치마를 생산하고 있다. 유니폼웍스(UniformWorks)는 쉐프웍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유니폼 브랜드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프리미엄 유니폼을 생산하고 있어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다. 브라가드(BRAGARD)는 세계에서 가장 정밀한 100% 이집트면 소재의 유니폼으로 유명 셰프들의 제복으로 불리고 있는 프랑스 명품 유니폼 브랜드다. 언커먼쓰레드(Uncommon Threads)는 대중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조리복 전문 브랜드다.
2-6) 유니폼은 매출에 대한 중요한 변수
큰들F&B, 브랜드별 유니폼으로 구성
장사가 잘 안되는 곳일수록 경영진단을 해보면 소프트웨어 부분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위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외식업소의 경우, 위생복이나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볼 때면 실로 많은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유니폼에 대한 프랜차이즈 철학이 뚜렷한 큰들F&B(대표 이병길, http://www.gokd.co.kr)은 브랜드별 유니폼을 통일해 새로운 외식업의 서비스문화를 바꾸어 가고 있다. 외식업종의 유니폼의 역할은 매출이 오르지 않는 것은 고객만의 잘못은 아니다. 맛과 음식의 질도 좋아야 한다. 그러나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이 있듯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청결하지 못하면 고객의 구매 욕구를 떨어뜨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큰들F&B 마영희 과장은 “유니폼 착용은 고객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정성껏 제공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하고, 깨끗하게 다려진 유니폼을 곱게 차려 입은 종업원이 고객에게 정성스레 접객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누구나 기분이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처럼 유니폼은 고객만족은 물론 점포의 품격을 높이는데도 아주 유용한 도구로 사용된다는 것. 실제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서비스업종의 경우, 유니폼은 깨끗하고 청결한 점포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힘을 발휘한다. 큰들F&B 마영희 과장은 “유니폼 착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앞치마나 머릿수건조차도 제대로 갖춰 입지 않은 채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다”며 이는 누가 고객인지 직원인지 모를 정도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근무 중 유니폼에 소스나 이물질이 묻어 고객에게 불쾌감을 주는데도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세탁이 귀찮다는 이유로 고객들을 그대로 맞는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럴 때는 매장에 유니폼을 여유있게 준비해 두었다가 곧 바로 잘 다려진 깨끗한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굳이 세련되고 화려한 유니폼이 아니더라도 머릿수건과 앞치마만 깨끗하게 착용한다면 ‘준비된 음식점’이라는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더 나아가 고객으로부터 음식의 맛과 청결, 접객서비스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 줄 것이다. 유니폼 착용의 효과는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줌으로써 고객과 한층 더 가깝게 해 준다.
3. 평가분석 및 보고자 견해
유니폼은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요소다. 즉, 유니폼은 외식업소의 첫인상이라 할 수 있다. 첫인상이 사람에 대한 평가를 좌지우지하듯 외식업소의 유니폼은 그 업소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첫인상이 좋지 않은 사람의 이미지가 바뀌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첫인상이 좋지 않은 외식업소에 대해 호감을 느끼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유니폼이 중요한 가장 큰 이유다.익히 알려진 것처럼 유니폼은 외식 브랜드의 콘셉트나 이미지를 대변하고 개성을 표출하는 가장 직접적인 매개체다. 또 단정한 유니폼 착용은 업소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다주며, 깨끗한 유니폼은 청결유지 상태와 위생 상태를 미리 알아보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유니폼은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조성하고, 직원 역시 유니폼을 착용하는 순간부터 몸가짐과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호텔 외식사업에 있어 실내 디자인 인테리어 공간활용등 여타 다른부분도 중요하지만 유니폼의 중요성 또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