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아이는 요즘 혼자 멍하니 시간을 보내다 올 뿐이다.김씨는 “정민이 같은 아이를 어떻게 치료하고 도와줘야 할지 지난 11년간 학교와 병원, 복지관 등 어느 곳도 정확한 정보도 대책도 주지 않았다”며 “정민이가 외국에서처럼 정확한 조기진단을 통해 성향에 맞는 치료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면 지금처럼 힘들진 않았을 것”이라며 한숨을 쉬었다.특별기획취재팀=채희창(팀장)·김동진·박은주·유덕영·김창길 기자 special@segye.com* 제17대 대선 특별 사이트 http://17daesun.segye.comⓒ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이와 같은 문제라면 장애청소년들의 사회적응과 사회소속감, 자기표현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본다.
4. 프로그램명
[ 2008년 청소년 방과 후 교실 “너울가지” ]
너울가지란? 남과 잘 사귀는 솜씨를 말한다.
1). 프로그램 목적
장애를 지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응기술을 습득함으로서 자신감을 향상기키고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2). 프로그램 목표
(1)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킨다.
- 마트이용하기, 은행이용하기, 버스타기, 찜질방 이용.
(2) 체육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가지고 하나 됨을 경험한다.
- 볼링, 등산, 배드민턴.
(3)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긴다,
- 컴퓨터 교실, 영화감상, 요리 만들기.
4) 창의성 및 자기표현 능력을 강화한다.
- 토피어리 활동. 공예품 만들기.
3). 일반사항
(1) 일시: 2008년 3월 10일~ 6월까지(매주 금요일 14 : 30 ~ 16 : 30)
(2) 장소: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3) 내용: 2008년 청소년 방과 후 교실 “너울가지”
(4) 대상: 장애청소년 6명
대상구분
서비스대상자 산출근거
단위수(명)
1) 일반대상
김해시의 학교에 다니고 있는 일반 청소년 인구
37,000명
2) 위기대상
김해시의 학교에 다니고 있는 장애 청소년 인구
1,200명
3) 표적대상
김해시의 OO중, 고교에 재학중인 장애 청소년 인구
120명
4) 실인원
김해시의 OO중, 고교에 재학중인 장애 청소년 인구 중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청소년
6명
(5) 모집방법 :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