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야라고 선언한다. 즉 그를 통하여, 그의 교회를 통하여 남은 자를 위한 모든 소망과 새 계약이 현실화 되었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그 현실화 된 것은 영적인 것이며 참 것의 모형과 그림자인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추종자들은 불가시적인(不可示的)인 공동체 교회를 구성하였으며, 교회 속에서 현재에도 영적인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미래에는 실체로서 그 나라를 누리게 될 것이다.
6. 하나님 나라와 성령
마태복음 12:28과 요한복음 16:8은 이 세대에서 성령과 하나님 나라의 수행과의 밀접한 관계를 계시한다. 유효케 하는 이로서 성령은 또한 하나님 나라를 유효케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왕적 통치는 성령 안에서 그리고 성령을 통하여 지금 교회의 일원(신자)들에게 임한다. 하나님은 성령의 직접적인 현존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나라를 통치하신다.
하나님 나라와 성령의 관계성은 이미 구약 성경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의 궁극적 승리에 대한 예언자들의 희망은 성령 강림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희망과 결부 되어 있었다. 메시야의 때가 오면 성령의 강림이 있으며, 이스라엘과 온 세계에 생명과 의를 창조할 것이라고 한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영이 메시야에게 임하여 능력과 통찰과 지혜를 줄 것이며 의와 진실로 다스릴 것이라고 하였다(사11:2-9).
구약 성경에서 여러 예언자들은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에게도 성령이 임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차별 없는 성령 부어주심의 효과는 의, 공의, 평화가 있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다.
신약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하나님 나라에 대한 희망이 성취되기 시작하였음을 보여 준다. 마태복음 12:28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귀신이 쫓겨나는 현상은 성령의 능력이며, 성령의 능력이 이미 임하여 통치하고 있다면, 이미 하나님 나라가 그들에게 임하였다는 것이다. 여기서는 하나님 나라가 성령을 통해 임하였다고 한다.
요한복음에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3:5)”고 하여 하나님 나라의 새 삶의 참여는 성령으로 말미암는다고 지적한다. 또한 요한복음 5:24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함으로써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미 영원한 새 생명에 참여하고 있다는 암시를 준다.
바울서신에 보면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바울은 예수 부활 이후에 ‘신자’안에 성령의 내주(롬8:9)와 그리스도의 내주(롬6:1, 8:10)를 거의 상호교환 가능한 개념으로 표현한다. ‘그리스도 안에’와 ‘성령 안에’(갈5:25)는 모두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삶을 표현한다. 그러나 바울은 신자들이 맞이할 그리스도의 재림과 몸의 부활이 미래적 사건으로 올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가 “이미 도래하였음”과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의 대립 관계에 성령을 결부시킨다. 성령은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하나님이며, 신자들도 내주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활할 것에 대한 확신을 준다(롬8:11).
그러므로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사는 것은 부활에 이르는 길이며 성령은 신자들을 살리는 영이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 속한 교회를 왕국화(王國化)시켰다. 교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미 도래한 현재적인 하나님 나라로서, 성령은 하나님 나라를 존속시키며 미래에 있어서는 교회로 하여금 온전한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할 것이다. 또한 성령은 이와 같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보증자이기도 하다(고후1:22).
6. 하나님 나라와 성령
마태복음 12:28과 요한복음 16:8은 이 세대에서 성령과 하나님 나라의 수행과의 밀접한 관계를 계시한다. 유효케 하는 이로서 성령은 또한 하나님 나라를 유효케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왕적 통치는 성령 안에서 그리고 성령을 통하여 지금 교회의 일원(신자)들에게 임한다. 하나님은 성령의 직접적인 현존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나라를 통치하신다.
하나님 나라와 성령의 관계성은 이미 구약 성경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의 궁극적 승리에 대한 예언자들의 희망은 성령 강림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희망과 결부 되어 있었다. 메시야의 때가 오면 성령의 강림이 있으며, 이스라엘과 온 세계에 생명과 의를 창조할 것이라고 한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영이 메시야에게 임하여 능력과 통찰과 지혜를 줄 것이며 의와 진실로 다스릴 것이라고 하였다(사11:2-9).
구약 성경에서 여러 예언자들은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에게도 성령이 임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차별 없는 성령 부어주심의 효과는 의, 공의, 평화가 있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다.
신약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하나님 나라에 대한 희망이 성취되기 시작하였음을 보여 준다. 마태복음 12:28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귀신이 쫓겨나는 현상은 성령의 능력이며, 성령의 능력이 이미 임하여 통치하고 있다면, 이미 하나님 나라가 그들에게 임하였다는 것이다. 여기서는 하나님 나라가 성령을 통해 임하였다고 한다.
요한복음에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3:5)”고 하여 하나님 나라의 새 삶의 참여는 성령으로 말미암는다고 지적한다. 또한 요한복음 5:24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함으로써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미 영원한 새 생명에 참여하고 있다는 암시를 준다.
바울서신에 보면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바울은 예수 부활 이후에 ‘신자’안에 성령의 내주(롬8:9)와 그리스도의 내주(롬6:1, 8:10)를 거의 상호교환 가능한 개념으로 표현한다. ‘그리스도 안에’와 ‘성령 안에’(갈5:25)는 모두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삶을 표현한다. 그러나 바울은 신자들이 맞이할 그리스도의 재림과 몸의 부활이 미래적 사건으로 올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가 “이미 도래하였음”과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의 대립 관계에 성령을 결부시킨다. 성령은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하나님이며, 신자들도 내주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활할 것에 대한 확신을 준다(롬8:11).
그러므로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사는 것은 부활에 이르는 길이며 성령은 신자들을 살리는 영이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 속한 교회를 왕국화(王國化)시켰다. 교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미 도래한 현재적인 하나님 나라로서, 성령은 하나님 나라를 존속시키며 미래에 있어서는 교회로 하여금 온전한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할 것이다. 또한 성령은 이와 같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보증자이기도 하다(고후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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