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상징 송태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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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미지와 상징 송태현 지음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한 공공 대화가 어린애들 얘기처럼 유치한 수준에 머물 때, 간단히 말해서 국민은 수용자가 되고 그들의 공적 비즈니스는 보오더빌 행위가 될 때 그 나라는 위기를 맞게 된다. 즉 문화의 사멸은 필연적이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와 미래의 문화에 대해 비관주의에 빠져 있을 수는 없다. 이러한 ‘문화의 사멸’을 피해야 한다. 물론 우리에겐 가벼운 문화와 오락도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들이 문화의 핵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 깊이에 이르는 문화가 이 시대에 절실히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영상 매체 자체에 대한 교육과 아울러 인문학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문화와 인문학의 만남은 불가피하다. 인문학도 현대 문화의 피상성과 타락을 비판만 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 인간 현상의 중요한 요소인 영상 문화를 인문학이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인문학이 신화와 종교 등과 관련된 구술 문화에 관심을 가졌듯이, 새로운 영상 문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문학이 책 혹은 문자 문화에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당위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문학은 영상 문화에 대한 적절한 비판적 시각과 함께 구체적인 만남을 시도해야 한다. 인문학적 토대가 없는 영상 문화는 공허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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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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