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뱅의 신학논쟁 쟁점들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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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뱅의 신학논쟁 쟁점들을 요약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Jean Calvin
2. 초기생애
3. 프로테스탄트로 개종
4. 제네바 개혁에 참여
5. 제네바로 개선
6. 교회개혁
7. 신학 논쟁과 개혁파 프로테스탄트의 확장
8. 평가
9.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골격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교회법규에 제시된 교회제도는 목사, 박사, 장로, 부제등 4개의 직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장로교회의 토대가 되는 이 각 직분의 직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사는 설교와 성서집행을 맡고 박사는 신도들에게 성서와 칼뱅의 교리를 가르치며 학교에서 강의하는 직무를 하고 장로는 평의회원으로 宗務局을 구성하여 신도들이 프로테스탄트 교회교리를 제대로 지키는지, 시민들이 도덕생활을 제대로 하는지 감시하던 직책을 수행합니다. 얼마 후 이 장로는 시 전체를 통제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아무 집이나 마음대로 들어가 감시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 직무를 무서워하지 않는 자들은 시의회에 넘겨져서 세속당국의 처벌을 받도록 했습니다. 이는 칼뱅의 법규가 시의회의 법규와 거의 동등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제는 교회의 시설관리와 가난한 이를 돌볼 의무를 수행했습니다.
이런 법규를 통해 이상적 도시국가를 향한 투쟁이 시작되었는데, 제네바시민의 사생활은 물론 독서, 경기, 노래. 회식등의 자유가 통제되고 무용, 카드놀이, 소설책이 금지되고 심지어는 이발까지도 통제 받았습니다. 과거 칼뱅의 엄격주의적 도덕규범이 그대로 실천되어 간 것입니다. 교통의 요지로 경제적인 번영을 누리던 제네바의 자유주의자들은 강하게 저항했으나 칼뱅의 엄격주의적 개혁의 대세에 억눌려 별 힘을 못쓰게 되었습니다. 칼뱅과 그 추종자들은 그들이 개혁방침에 저항하면 가혹하리 만치 물리적 억압을 했습니다. 1542년에서 1546년까지 70여명이 추방되었으며 60여명이 사형되었고 이 가운데 화형 당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즉 주민의 어떤 반대도 용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칼뱅 신학사상을 토대로 몇가지 의견들을 적어 봅니다. 칼뱅신학 기본 특성은 성서, 성체성사, 예정론, 교회론으로 나누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유일하고 완전한 신앙의 원천은 성서라고 하면서도 자기의 성서해석을 보완하기 위해 가톨릭이 계시의 원천으로 보는 성서 이외의 전승(성전이라 함)들을 인용하면서도 가톨릭에서 제시하는 성전의 가치와 역할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또 성서를 읽고 묵상하는 신도 각자의 마음 안에 내재하는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주해하는 데에 교도권의 개입이 전혀 불필요하다고 여겼습니다만 문제는 이렇게 했을때 성서에 대한 권위 있는 해석에 대한 판단은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로 남게 됩니다. 지금 . 교도권을 단순히 권력이라고만 보지 맙시다. 교도권은 오랜 역사동안 인류가 하느님을 보다 더 잘 알기 위해 스스로 잘못을 수정하며 좀더 하느님께 일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던 결실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곳입니다. 성서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서를 원문에 가깝게 즉 고어들을 알아야 하고 신학을 알아야 하고 또 자신의 온 시간을 성서 안의 뜻만을 이해하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이것을 교회의 성직자가 맡고 성직자의 공동체가 교도권을 형성하여 올바른 신앙을 갖추어 가자는 겁니다. 만일 목사 개개인이 개신교 전체의 공통적인 성서해석이 아니라 한 개인의 임의적인 성서 해석을 신자들에게 그대로 가르친다면 신자들의 신앙생활이 얼마나 올바르지 못하게 될것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문제입니다. 가톨릭 사제, 신부는 모두가 성서의 같은 해석을 가집니다. 그것이 바로 교도권 덕분입니다.
성체성사(성사로서는 가톨릭에만 있으며 사제의 의해 빵이 그리스도의 몸으로 축성되어 신자들은 매일 그리스도를 몸에 모시게 됨)에 있어 칼뱅은 루터와 쯔빙글리의 중간적인 입장을 취해 성체로 받아 모시는 순간, 잠정적, 영적으로만 그리스도가 현존한다고 주장합니다. 익히 가톨릭 사제였으며 신학자였던 루터는 그리스도께서 빵과 포도주의 형상 안에 실재하신다고 주장하였고, 쯔빙글리는 성체를 단지 상징적인 의미로만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최후 만찬을 통해 이는 나의 몸이다. 이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셨고 초대교회 때부터 그리스도의 명에 따라 행해 왔던 이 성찬예식은 교회를 그리스도와 연결하는 주요 고리가 되어 왔습니다. 현재 이 성체성사는 가톨릭의 주요성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가톨릭 신자는 매일 그리스도의 몸을 자기의 몸 안에 모시고 지니며 살 수 있습니다.
칼뱅의 예정설에 있어서 하느님께서 원죄와 상관없이 이미 구원받을 이들을 선택하셨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인간의 선행은 구원의 요건이 될 수 없다라고 합니다. 만일 구원에서 제외된 이가 선행을 하면 그것은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선행은 하느님께 선택된 이들의 표징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는 어쩌면 운명론에 빠지기 쉽게 설명한 것일겁니다. 과연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 사람만을 구원하시려고 그렇게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걸까. 가톨릭은 교회밖의 사람들이 구원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분명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하느님의 구원의지를 인간이 모두 다 알 수는 없는 것이며 확실한 것은 교회를 통해 구원의 길이 열리는 것이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느님만이 아시는 방법으로 구원의 길이 있음을 분명 설명하고 있습니다.
칼뱅의 교회론은 볼 수 있는 교회와 볼 수 없는 교회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앙을 외적으로 고백하고 지상의 교회에 완전히 예속된 자들만 참된 신앙을 가질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으며 칼뱅 교회 밖에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여기서 지상의 교회는 그들만의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칼뱅은 신학적 통찰력과 주석학적 재능을 겸비하였고 자세하면서도 명쾌하고 간결한 문장을 통하여 제네바 시민에게 신구약에 대해 또 신학에 대해 잘 설명했다고 합니다. 일부 개신교의 사회학자는 칼뱅의 신학과 경제관이 서구 자본주의를 촉진, 발전시킨 데 기여했다고 하지만 확실히 검증된 바는 없습니다. 칼뱅의 저서 전반을 통해서는 하느님을 찾는데 열성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하느님을 찾는 열성과 복음정신대로 살려는 신앙의 열성은 있었으나 그가 가진 인간의 한계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예를 들면 지나치게 일방적인 가치관으로 상대의 가치와 장점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비타협적인 주장과 극단적인 엄격주의적 윤리관은 극복되어야 할 것입니다.

키워드

칼뱅,   칼뱅
  • 가격5,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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