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를 기록하였다. 이는 업종 PER인 17.93 및 신세계 18.59를 우회하는 수준으로 주가가 과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롯데쇼핑은 각종 성장성 비율의 높은 수치를 보아 고성장이 예상되고 실제 2010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의 증가로 산업평균 대비 높은 PER를 가지고 있다.
3) 주당순자산비율(PBR)
주당순자산비율은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비율로서 장부상의 소유주 지분과 증권시장에서 평가되는 가치를 비교한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비율을 시장가치 대 장부가치비율이라고도 부른다.
롯데쇼핑의 PBR은 2007년 이후 하락하였다가 2010년 1.11로 예상된다. 이는 신세계보다 주당순자산을 더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내부유보가 상대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으며, 2008, 2009년 PBR이 1보다 낮았기 때문에 주가가 저평가 되어 향후 주가 상승의 가능성이 있다.
4) 배당률
배당률은 배당금을 액면가로 나눈 값이다. 롯데쇼핑의 배당률은 2007부터 2009년까지 25%로 롯데쇼핑의 액면가가 5,000원으로 25%의 배당으로 지급한다는 것이므로 주주들은 한 주당 1,250원을 지급했음을 알 수 있다.
5) 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은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받는 현금대방의 수익률이 얼마나 높은가를 측정하는 것으로 배당금을 현재주가로 나누어서 구한다.
2009년을 기준으로 하여 롯데쇼핑의 배당금은 주당 1250원을 지급하였고 현재주가는 5090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0.25%를 기록하였다.
6) 배당성향
배당성향이란 기업의 단기총배당금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롯데쇼핑의 배당성향은 2007년으로부터 크게 변동하지는 않았다. 2009년을 기준으로 롯데쇼핑의 배당성향은 5.07인데 이때 당기순이익이 7,164억원으로 당기총배당금액이 363억원임을 알 수 있다.
7) 유보율
유보율은 기업의 내부에 잉여금이 축적되는 정도이다.
롯데쇼핑의 유보율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비슷한 수준으로 배당성향과 연관된다. 기업의 수익은 배당이나 내부유보를 할 수 있는데 롯데쇼핑의 경우 2007년에서 2009년까지 비슷한 수준의 배당성향과 유보율을 보이고 있다.
(6) 추세분석 - 롯데쇼핑의 주요비율추이
(1) 유동비율
(2) 총자산순이익률
(3) 재고자산회전율
롯데쇼핑의 유동비율, 총자산이익률, 재고자산회전율의 추세를 고려해본 결과 2007년부터 롯데쇼핑의 경영은 다소 침체되고 있다. 유동비율은 2007년 이후 다소 감소하였으나 안정화 추세로 이는 산업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총자산순이익률은 2007년과 2008년 산업평균보다 높았으나, 2009년 총자산 수익률이 감소하여 롯데쇼핑의 총자산에 대한 영업활동의 성과가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은 순이익률 제고와 떨어지고 있는 유동성과 재고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 롯데쇼핑 채권등급 및 기업신용등급
- 롯데쇼핑의 채권등급은 2007년부터 AA+로 매우 안정적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기업신용등급 또한
A1으로 우수하여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 평정 주요원인
△ 국내 소매유통업계 내 선도적인 시장지배력
△ 국내외 투자확대를 통한 사업기반 강화 및 장기적인 성장잠재력 제고
△ 외형성장세, 안정된 수익성을 바탕으로 이익 창출규모 확대 추세 지속
△ 보유자산의 가치 및 높은 대외신인도에 기반을 둔 재무적 융통성 우수
△ 적극적인 투자전략에 따른 차입금 증가 추세
[참고자료]
한국기업평가 http://www.korearatings.com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http://ecos.bo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