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생명화학공학에의 화학적 접근을 통한 무병장수의 실현, 그 꿈을 위해 저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대 Kaist에 입학, 학사과정 중 생물과 화학을 넘나드는 생명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싶습니다. 생물, 화학과목의 심화 내용을 익히는 동시에 국내외의 생명화학 관련 유명 논문도 많이 접해 장래 생명화학공학도로서의 자질을 닦아나갈 것입니다. 또한, 석사 및 박사과정 중 유학을 위해 영어공부 또한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Kaist에서 학사과정 졸업 후에는 아이비리그대학 중 생명화학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Cornell University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밟을 것입니다. Cornell University에서의 유학은 단순히 석, 박사 과정을 이수 한다는 보람 이외에 선진문명 및 우수 과학자들과의 교류, 글로벌시대 생명화학공학의 위치 및 생명화학공학자로서의 의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유학을 통해 배운 선진과학은 미래의 제 꿈인 무병장수의 실현 및 대한민국 과학의 선진화를 현실화 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박사학위 취득이 끝난 후에는 국내 제약회사에 연구원으로 취직해 화학적 합성을 통한 의약품 개발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의료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의약품을 무조건적으로 수입, 판매하는 단계를 벗어나 선진국도 그 효능을 재현할 수 없을 우리만의 의약품을 제조하고, 또 더 나아가서는 화학물질들의 조합을 통해 인류를 불치병의 공포로부터 해방시키는 길, 무병장수의 꿈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길을 개척하고 싶습니다.
은퇴 후에는 생명화학공학분야의 원로로서 젊고 똑똑한 과학자를 양성하고 지원하는데 남은 평생을 바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국내 생명화학공학분야의 대가들과 힘을 합쳐 생명화학공학협회를 만들 것입니다. 무보수로 협회에서 봉사하며, 생명화학공학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도들에게 장학금도 지불하고, 계절학교 같은 각종 행사도 열어 차세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과학자를 양성해 내고 싶습니다.
생명화학공학의 원로로서 젊은 과학도양성에 힘쓰는 것은 그간 제 자신이 사회에서 어린 과학도로, 또, 젊은 과학자로서 받았던 많은 혜택들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가장 좋은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장래희망 예문12
부모님은 저에게 올바른 소비습관을 기르게 하기 위해서 많은 돈을 한꺼번에 주시지 않았습니다. 충동구매나 과소비를 하면 호되게 꾸지람을 듣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그런 가르침을 기초로 어떤 물품을 구입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이런 사소한 경제 활동에서부터 출발한 경제에 대한 관심은 후에도 계속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고교시절에 세계사와 경제 선택과목 중 경제를 선택하여 배웠을 때도 저의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세계사와 같이 암기식 공부가 아닌 원리의 이해와 전체적인 흐름의 이해를 기초로 하는 경제는 주입식 교육보다 자유로운 공부를 좋아하는 저의 적성에 잘 맞았습니다. 져는 열심히 경제 공부를 하면서 서울대가 주최한 경제 경기대회에도 참가 했었습니다. 비록 상은 받지 못했지만 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게 해준 경험이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IMF 때 회사에서 실직하셨습니다. 그것은 온 .가족에게 고통이었고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장사도 하고 취업도 해보려는 아버지의 여려 노력을 옆에서 같이 도왔습니다. 지금 아버지는 그 때의 어려움을 딛고 사업을 하시고 계십니다. 사업은 꽤 자리를 잡아 저희 가족은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저에게 우리나라 경제를 피부로 느끼게 해 주었고, 앞으로 경제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 주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경제는 그 주기의 흐름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분석적이고 세심한 성격은 그러한 경제의 특성에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경제에 대한 적성과 관심을 고려하여 숙명여대 경제학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인간의 생활에서 파생되는 시장경제에 대한 깊고 폭넓은이해를 배우고 싶습니다. 우선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선택해서 대학을 온 것이 때문에 전공공부를 열심히 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장학금도 받고 싶습니다.
저는 여러 경제의 여러 분야 중에 특히 자산 관리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후에 펀드매니저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수시로 변하는 경제의 매력을 배우고 싶습니다. 이 모든 걸 저의 것으로 만들어 제 자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영어공부에 매진할 것입니다. 현대는 정보화, 세계화시대이며 많은 정보가 영어로 통용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더 공부하여 더 빠르고 신속하게 정보를 획득하는데 사용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고3이기 때문에 많은 독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대학교에 입학하면 책도 많이 읽고 싶습니다. 독서는 또 하나의 공부며, 견문을 넓혀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새로운 관점에 서 경제학의 많은 이론, 인물들을 접할 수 있는 [부자의 경제학빈민의 경제학]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다독은 많은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해 줄 것입니다.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장애우들을 돌보는 봉사를 하면서 그 일이 얼마나 힘든지 느끼면서 봉사하시는 분들의 고충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봉사에 동참하기 위해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특히, 노인들과 고아, 장애우들을 돌보는 일을하고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갖을 것입니다. 이것은 저를 학교공부와 한국 사회만 아는 편협한 시각의 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숙명여대에서의 교육은 저를 사회에 나가서 자신감 있고 책임감을 가진 당당한 여성이 되도록 해 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 여성 교육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숙명여대에서 많은 배움을 얻어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