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1조 주제연구 보고서)-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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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 (1조 주제연구 보고서)-최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주제연구의 필요성 .........................................2

Ⅱ. 학벌의 개념 및 정의 .......................................2

Ⅲ. 한국 학벌사회 형성의 역사적 과정 ..........................3

Ⅳ. 현대 학벌사회의 문제점 및 원인 ............................

Ⅴ. 결론과 대안 ...............................................

Ⅵ. 참고문헌 ..................................................

본문내용

점의 힘이 약해지고 대학 서열의 유동화가 일어나게 된다. 즉 sky대학 출신이 아니더라도 사회에 나가 지속가능한 경쟁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sky의 독과점이 지속된다면 아무리 능력이 좋은 인재라 할지라도 sky출신이 아니고서야 사회에서 성공을 거둘 수 없다. 하지만 sky가 소수정예주의로 변화되고 대학 서열의 유동화가 이루어지면서 sky출신이 아니더라도 재능과 능력을 갖춘 인재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마찬가지로 sky의 정원을 줄인다면 sky를 제외한 수많은 여러 대학이 경쟁적인 구도로 나아갈 것이고 이는 학벌사회를 완화하는 대안 책이 될 것이다. 즉 여러 대학들은 각기 다른 특화된 구조를 정립하여 발전하게 되고, 여러 대학의 다극체제를 가져오는 효과를 발휘 할 것이며 이는 현존하는 서울대의 1극체제와는 다른 상호 경쟁적이며 지속가능한 경쟁으로 변모될 것이다. 따라서 사회도 다극체제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여러 각도에서 문제해결을 하여 사회가 발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학이 낳은 학벌사회 ,입시전쟁, 사교육 열풍은 sky의 소수정예주의로 해결 할 수 있으며 ,이는 고정적인 학벌의 독과점이 아니라 변동 가능한 서열, 대학의 다원화된 경쟁 체제로 변화시킬 것이다.
다음은 학벌사회의 저자 김 상봉의 결론과 대안이다.
김 상봉은 현대 학벌사회의 모든 문제점을 “서울대의 문제”로 보고 있다. 즉 서울대가 권력을 계속해서 존속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써 김 상봉은 대학의 평준화, 공직자 지역할당제, 입사원서 학력란 폐지, 수능 폐지와 자격고사의 도입, 실업계 및 전문교육 기관의 육성 등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는 대학의 평준화 이다. 이것은 대학들 사이에 문호를 개방하여 벽을 없애고 학생들이 여러 대학을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학이 평준화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대다수 학생들이 어떤 학교를 선호하는 것이 해소되고 각자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학생들은 이른바 나쁜 대학에서 좋은 대학으로 이동하려고만 할뿐 좋은 대학에서 나쁜 대학으로 이동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한 대학으로 몰리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새로운 지배학벌의 등장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제도적 장치가 바로 공직자 지역할당제 이다. “공직자 지역할당제란 행정고시나 외무고시 그리고 사법고시 등 이른바 고위공직자를 충원하기 위한 국가고시에서 처음부터 합격자수를 지역별로 할당하여 원천적으로 특정 지역이나 대학에 의한 국가권력의 독점을 방지하려는 제도이다.” 김상봉, 학벌사회 402쪽
이러한 제도가 시행되면 각 지역별로 합격자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특정 학교에만 몰리지 않게 된다. 학생들이 서울대에 들어가려 했던 이유가 공직에 대한 특권이 열려있기 때문이었는데 그러한 특권이 사라진다면 더 이상 학생들은 서울대로 몰리지 않을 것이다.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은 당연히 치열한 경쟁적 관계를 피하기 위해서 각 지역으로 분산될 것이다. 그 결과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는 더 이상 지금처럼 공직을 독점할 수 없고 그에 따라 자연히 학벌들 사이에서 권력이 분산되고 대학이 실질적으로 평준화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제도는 서울과 지역 간의 격차를 줄이고 지역 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기여할 수가 있다.
두 번째로 저자가 제시한 대안은 입사원서 학력란 폐지이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입사할 때 서울대 출신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차별이 되고 있다. 이는 참으로 불공평한 현실이다. 하지만 이에 따라 입사원서에서 학력란이 폐지된다면 자신의 스펙을 증명할 수 있는 길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에게 있어서 굳이 서울대를 들어가야만 하는 이유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대신 입사시험을 통해서 누구나 평등한 위치, 동등한 조건에서 그 사람이 이 직장에 적합한지 아닌지를 평가하면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내 입장에서 볼 때 이 대안은 살짝 의문이 든다. 학력은 나름대로 그 사람이 쌓아온 노력인데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학력 란을 폐지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노력한 사람에게는 불공평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만약 학력을 쌓지 않고 놀기만 하던 사람이 운 좋게 입사시험에 통과하여 그 직장에 취직하게 된다면 그 사람은 과연 그 직종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을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때문에 나는 이 대안은 반대하는 입장이다.
세 번째로 저자가 제시한 대안은 수능폐지와 자격고사의 도입이다.
대학입시제도인 수능시험을 폐지하라는 것이 저자의 입장이다. 그렇게 되면 등급별로 매겨지는 대학순위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대학에 들어오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학문에 대해서는 검증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자격고사이다. 자격고사는 학생들에게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격을 가리기 위한 시험이다. 이렇게 되면 수능 때문에 자살을 하는 학생들도 사라질 것이고 수능에 의해 매겨지던 대학의 순위가 사라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서울대나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해 목숨 걸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대안은 실업계 및 전문교육 기관의 육성이다. 우리 사회에서 학벌은 필수이다. 무조건 대학교를 나와야만 사회에서 성공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관념이 우리사회에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는 무관하게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 이에 대안 해결책으로 대학을 가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기의 재능을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기관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입장이다. 실로 이러한 기관이 여럿 활성화 된다면 우리 사회에서 대학을 가야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관념 또한 타파될 것이고 그에 따라 대학에 목매는 학생들이 점점 더 사라지고 대학보다 더욱더 많은 전문적인 인재들을 양성해 낼 수 있을 것이다.
Ⅵ. 참고문헌
- 입시전쟁 잔 혹사 (인물과 사상. 강 준만. 2009)
- 학벌사회 (한길사. 김 상봉. 2004)

추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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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3.05.02
  • 저작시기201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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