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주위의 압력이 낮아지면서 공기 덩어리의 부피는 늘어나고 온도는 낮아진다. 그리고 상승하던 공기 덩어리의 온도가 계속 낮아지다가 이슬점에 도달하면 이때부터 수증기는 응결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응결한 작은 물방울이 공중에 떠 있는 것을 구름이라 한다.
구름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공기덩어리가 상승해야 한다.
지표면이 주변의 다른 지역에 비해 복사에너지를 많이 흡수하면 공기덩어리가 가벼워져서 상승한다. 또한 주변으로부터 공기가 모여들거나, 공기가 산의 경사면으로 이동할 때도 상승한다. 그리고 따뜻한 공기가 찬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찬 공기 위로 상승하면서 구름이 형성될 수 있다.
Ⅵ. 구름과 적란운
1. 적란운
쌘비구름이라고도 하는 적란운은 모양은 쌓여있는 구름층과 비슷하지만, 수직으로 현저히 발달된 구름덩이가 산이나 탑 모양을 이룬다. 구름의 상부는 빙정으로 이루어져 섬유 모양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하부는 난층운과 비슷하다.
구름 속에는 전하가 집적되어 있어, 운간방전이나 낙뢰가 일어나기도 하고, 심한 소나기나 우박이 오기도 하므로 뇌운이라고도 한다. 여름철에 잘 발달하지만 겨울철에도 전선을 따라서 생성된다. 수직으로 발달한 커다한 구름.
2. 소나기
적란운에 의해서 짧은 시간동안 좁은 지역에 굵은 빗방울로 퍼 붓는 비.
3. 적란운의 생성원인
구름이 생기는 이유는 수증기를 머금은 공기가 기압이 낮아지면서 상승하게 되어 공기의 부피가 팽창하게 된다. 이렇게 부피가 팽창하게 되면 기온이 하강하게 된다.
그럼 좁은 공간에 에너지를 머금고 잇는데 기압이 낮아지면서 부피가 팽창하기 때문에
공간이 넓어지기 때문에 에너지도 넓게 퍼지게 됩니다.
그럼 에너지가 넓어지는 대신 에너지 온도가 떨어지게 된다. 온도가 내려가면서 수증기가 응결하여 구름이 생긴다.
이것을 양쪽에서 누르는 힘이 생길 경우, 구름이 수직으로 발달하여 적란운의 구름을 형성하게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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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DY E. BELL 저, 손영운 역, 기상학, 북스힐,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