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도 많이 있다. 그러나 가능하다. 그 이유는 우리 민족이 위대한 민족이기 때문에 능히 부정부패를 없앨 수 있다고 본다.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 민족은 대단히 위대했다. 특히 어려운 난관에 봉착 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민족이다.
근래에 있었던 몇 가지 사항을 돌이켜 보면,
1) 88 Olympic의 성공
경제적인 수준이나 남북관계의 안보적인 불안이 성공적인 개최가 어려울 것이라고 외국 언론들이 걱정 했었으나, 대 성공리에 끝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미족이 위대했기 때문에 이룩했다고 본다.
2) 2002 World Cup
세계가 놀랄 정도의 전 국민적인 응원 모습과, 동양인이 축구를 해서 구라파의 세계적인 강국들 중 선발된 팀을 물리치고 4강에 오른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면 불가능 했다고 보며 이를 본 세계인들이 언젠가는 저 나라 사람들이 세계를 좌지우지 할는지 모른다는 평을 한 것은 우리 민족이 위대하기 때문에 가능 했다고 본다.
3) 경제위기 극복
(1). 최단 기간 내에 극복.
(2). 세계에서 달러 보유가 4번째
(3). 경제위기를 극복한 나라가 세계 10번째 경제 대국 건설
4)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해서 후손에게 물려준 민족
(1). 지정학적인 위치로서의 공산국가들의 위협.
(2). 6.25 남침과 격퇴.
(3). 북괴의 지속적인 위협사건.
1.21 무장 공비 침투와 만행사건,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기습 기도 침투 사건 등 이와 같은 환경 하에서도 이 땅에 시장경제체제가 자리 잡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건설 한 것은 위대한 우리 민족이었기 때문에 가능 했다고 본다.
이런 위대한 민족이기 때문에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부정부패 척결 하는 것이다”라고 단결 하면 가능 하다고 본다.
2. 부정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책
부정이 깊이 뿌리 내려 있기 때문에 이를 쉽게 없앨 수 없다.가정, 공직기관, 사회분위기 변화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1) 가정
(1). 가정교육
(가). 자녀들에게 청렴에 관한 가정교육
부정에 연루되면 부모와의 인연이 영원히 끊어진다는 강력한 교육 필요.
(나). 특히 취업 후 출근 전에 엄숙한 교육 필요.
(2). 가족의 의식전환
2) 사회분위기
(1). 부정은 소액이라도 용서해서는 안 된다는 사회 분위기
(2). 고위층이나 그 친인척들의 부정 연루시 엄벌
(3). 부정을 하면 반드시 색출된다는 사회 인식
(4). 부정으로 인한 범죄자의 감형이 없어져야
(5). 부정을 하면 이 사회에서 영원히 매장된다는 관념
3) 공직 기관
(1). 청렴한 기관장
(2). 부정이 기생 못한다는 기관장의 강한 의지 표명
(3). 수시로 기관장에 의한 직접 교육
(4). 현실 예
(5). 싱가폴 예
거리, 공기, 공직자가 깨끗하다는 자랑
(6). 부정 소지 제거
(7). 하위 기관 방문 시 과도한 접대 금지
다음 사항에 대한 교육과 강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가). 수의계약
1. 불필요한 수의계약이 없도록 사업 집행과정의 철저한 검토.
2. 단, 기관을 위해서 수의계약이 필요시는 충분한 검토과정이 필요함
(나). 업자 면담
1. 단독 면담하지 말아야 한다.
2. 이는 기관장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
(다). 현장 방문
1. 현장 방문 시 혼자 방문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2. 특히 현장 방문 시 피방문기관의 접대는 절대 사절해야 한다.
(라). 상하 관계
1. 아랫사람과 사적인 접촉을 금해야 한다.
2. 아랫사람의 사적인 방문이 없도록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
3. 아랫사람과 금전 거래가 일체 없어야 한다.
(마). 옳지 못한 外壓의 배격
1. 공적인 업무 수행시 권력기관이나 권력층에 있는 인사들의 압력에 절대로 굴해서는 안 된다.
2. 혈연 지연 학연 등의 인연에 구애 받지 말고 올바른 길로 정정당당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윗사람이 도와주고 본인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3. 공정한 인사
공정한 인사는 공조직 운영에 핵심적인 사항이다.
아무리 잘 되는 기관이라도 주요한 자리에 무능하거나 정직하지 못한 사람을 보직하면 그 조직은 망하게 된다. 그러나 잘 안되는 조직이라도 중요한 자리에 능력 있고 정직한 사람을 보직 하면 그 조직은 되살아나게 된다. 그런데 각종 인연과 결부시킨다든지 혹은 인사부정을 하여 무능한 사람을 중요한 자리에 보직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인사는,
가. 합리적인 원칙을 수립하여야 하며.
나. 각종 인연과 배경을 배제하고.
다. 청탁시에는 반드시 불이익이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하며.
라. 검소하면서도 뜻있는 승진행사로 사기를 앙양 시켜야한다.
마. 인사원칙의 참고사항
(1). 정직한 사람
(2). 성실한 사람
(3). 최선을 다해서 자기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
(4). 잠재 능력 보유자
(5). 정확한 평정표 작성
평정표를 올바로 기록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기관장은 사후 확인 제도를 교육해야 하며 이에 위반 시에는 엄중한 인사상의 불이익을 가한다는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6).사생활
(7).사람 됨됨이.
모든 조직에서 사생활이 건전치 못하다든지 또는 사람의 됨됨이가 못됐으면 이는 조직 속에서 성공 못하도록 해야 한다. 위와 같은 7가지 사항이 완전하여도 인사권자에게 와서 잘 부탁 한다든지 혹은 외부의 실력자를 동원하여 전화청탁이나 메모가 왔을 때에는 “0”점 처리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아무런 배경도 없고 아부할줄 모르는 사람도 잘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어떤 인사권자는 승진 후 찾아오지 않는가 하고 기다린다고 하니 이는 인사부정이다.
참고문헌
◎ 김동길(2008), 창조의 시대에 공직자 자세와 리더십, 한국공공정책연구소
◎ 김종번(2010), 노동조합 위원장의 리더십이 노조몰입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연구, 숭실대학교
◎ 노순규(1999), 21세기를 맞는 직장인의 처세, 대한전기협회
◎ 박경규 외 1명(1992), 노사협상의 효율성과 노조간부의 역할, 서강대학교경영연구소
◎ 박석기(1995), 지방 자치 시대의 바람직한 공직자 자세, 포항지역발전연구소
◎ 황정현(1988), 노사 새출발을 위한 경영자의 자세, 근로복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