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서비스로 선정
* 기술우위 : 선진국과 기술격차 2년 이내로 단기간(2년) 내 기술우위가 가능한 서비스 분야
시장진입 : 서비스 시장이 성숙되지 않아 S/W개발 후 시장 진입이 가능한 서비스 분야
시장성장 : 매년 50%이상 성장 가능하고, 시장규모가 100억불 이상인 서비스 분야
2) 공통 요소기술
o 5대 전략 서비스별로 공통적인 요소 기술을 추출
※ 타 분야에서 주로 진행 중인 공통 요소기술 3개는 제외
3) 차세대 기술개발 과제 도출
공통 요소기술별로 차세대 e-Business 환경을 고려하여 개발해야할 5대 기술개발 과제를 도출
4) 5대 기술개발 과제별 기술수준 분석
o 도출된 개발 대상 기술의 국제적인 수준을 분석하여 세부 과제별로 개발 시기를 도출
2. 차세대 e-Business 기술 개발 계획
국내 기술 수준 및 개발 기술의 상용화시기를 고려, 연차별 기술개발 로드맵을 마련
1) 국제 표준화 동향과 기술개발을 연계
o 전자상거래통합포럼과 연계하여 OASIS, IETF, MPEG-21 등 주요 국제 표준화 단체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 국제 표준화 동향을 기술개발 과제에 반영하는 한편,
- 디지털 컨텐츠 유통 프레임워크 등 일부 기술은 국제 표준으로 제안
- 개발된 기술들은 ‘적합성 인증 및 표준시험체계’에 따라 평가하여 시스템 안정성 및 성능 검증
2) 국제 공동연구 수행
o 미국, 일본 등 선진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대학, 연구소 등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단기간에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개발된 기술의 수출 방안도 모색
- ETRI 공동연구 추진 계획
3) 개발된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지원
o IT 분야에서도 가장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e-Business S/W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핵심기술의 이전 및 상용화 지원
- 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관련 기업에서 개발된 핵심 기술의 상용화 기술 개발 비용을 지원
- 업체당 최대 2억원 한도내에서 매년 20개 기업
o 시장 영향력이 큰 대규모 SI, ISP 업체 등을 공동연구 방식으로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개발기술을 상용화로 바로 연계시켜 상용화 효과 극대화
o『차세대 e-Business 기술개발사업단』을 통해 민간 업계에 기술개발 일정을 주기적으로 고지함으로써 민간부문에서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기술개발 결과물의 활용도를 제고
- 현재 협의체로 구성되어 운영중인 e-Business 민간협의회 및 e-Business 표준화 기구인 ECIF내의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기술의 홍보 및 기술상용화 지원체계를 마련.
※ e-Business 민간협의회 : e-Business 솔루션 협의회, B2B e-Marketplace 협의회, XML업계협의회 등
※ ECIF내의 4개 민간기술위원회(전자상거래 서비스기술, 전자카탈로그, 전자문서, 전자지불)에 약 1,000개 업체 참여
4) 효과적인 기술 개발 체계 마련
o 개발기술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상용화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 ETRI내에 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차세대 e-Business 기술개발 사업단』을 한시적으로 구성운영
- 기술 컴포넌트들간의 연계성을 정의하고 전체 시스템을 고려한 ‘차세대 e-비즈니스 기술 프레임워크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
Ⅸ. 기술개발과 제조업기술개발
1. 기술수준
1) 한국 제조업의 기술수준은 세계 최고수준에 비해 현재는 뒤져 있으나 추격가능한 수준(약 80% 정도)으로 조사됨
ㅇ 세계 최고수준에 비해 상당히 추격가능(81～90%)하다고 응답한 기업이 전체의 30%로 가장 많았고, 매우 추격 가능(91～99%)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전체의 25%였음
-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응답한 기업도 약 12%에 달했음
ㅇ 업종별로는 전자정보산업이 세계 최고수준에 상당히 추격가능한 수준(84%)으로 앞서 있으며, 중화학공업과 경공업은 공히 뒤져 있으나 추격가능한 수준(80%)으로 평가됨
-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82%)이 중소기업(79%)보다 세계최고수준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2) 중국과의 기술격차는 제조업 전체 평균으로 약 5년 정도 앞선 것으로 조사됨
ㅇ 5～6년 앞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이 31%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3～4년 앞선 기업이 28%로 많았음
- 9년 이상 앞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11%인 반면 대등하거나 뒤진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약 7%를 차지
ㅇ 업종별로는 중화학공업이 앞선 편이고 경공업은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작은 것으로 조사됨
- 3년 이상 앞선 비율이 중화학공업 83%, 전자정보산업 76%, 경공업 75%이고, 중국과 대등하거나 뒤진 비율은 중화학공업 6%, 정보통신산업 8%, 경공업 12%로 조사됨
3) 세계최고수준의 제품과 비교할 때 소재관련 기술(33%)과 제품설계기술(29%)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조사됨
조립가공기술(7%)을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낮아 우리나라가 조립가공부분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남
2. 연구개발 일반
□ 전체 제조업 기업의 약85%가 연구개발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약 84%가 사내 연구개발 조직을 보유
□ 연구개발 성격은 상용화에 가까운 개발연구(1～2년내 활용가능한 기술)가 85%로 앞도적으로 높았던 반면 응용연구(2～5년내 활용, 13%)와 기초연구(5～10년내 활용, 2%) 등은 상대적으로 미미
□ 연구개발 내용은 제품기술부문(88%)이 공정기술부문(12%)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음
ㅇ 구체적으로 신제품 개발이 51%, 기존제품 개선이 37%인 반면 기존공정 개선(약 9%)이나 신공정 개발(약 4%)은 비중이 매우 낮음
참고문헌
◇ 김영민(2004), 산업기술개발 역량 강화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 경제부처합동편집위원회
◇ 박윤구(2009),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기업의 산학협력 참여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산업기술대학교
◇ 이용관(2007), 원자력 기술개발 동향, 한국에너지공학회
◇ 이종찬(2006), 정보기술 개발-확산의 정치적 관리, 세종연구소
◇ 은희준(1993), 선도기술개발사업 관리지원용 전산체계 구축사업,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원
◇ 최종호(2000), 예술영상컨텐츠 요소기술 개발 방안, 강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