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정리 : 1960년대 - 개관과 시, 소설, 희곡,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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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사 정리 : 1960년대 - 개관과 시, 소설, 희곡, 평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960년
개관과 시
순수·참여와 다극화 시대              김준오
1. 한국현대시사에서 1960년대는 중대한 하나의 의미단락
2. 참여시 또는 민중시의 전개
3. 언어실험과 순수시
4. 전통시․기타
5. 시조와 형식실험의 한계
6. 현대시의 복수화

1960년 소설
새 세대의 충격과 1960년대 소설           윤병로
1. 1960년대 문학적 변모
2. 1960년대 문학의 특징
3. 1960년대 문학의 일반적 특징

1960년대 희곡
희곡문학의 다양성                  유민영
1. 1960년대 희곡의 특성
2. 연극계의 움직임과 희곡의 발전
3. 1960년대 희곡의 주요작가
4. 1960년대 희곡의 특징과 신진 작가의 활동
5. 소결

1960년 평론
순수․참여론의 대립기                오양호
1. 1960년대의 의미
2. 참여문학시대의 예고
3. 실천비평과 강단비평의 대립
4. 순수냐 참여냐 양자택일론
5. 잠정적 마무리

본문내용

정착기를 맞이하고 사실주의극을 극복하는 서사극이라든가 부조리극과 같은 새로운 양식도 등장하는 등 다양성이 나타나고 작가들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시기
1960년 평론
순수참여론의 대립기 오양호
1. 1960년대의 의미
1960년 1월 순수문예지 『현대문학』이 처음 ‘참여문학’이란 말을 문단에 던졌고, 그해 말은 최인훈의 「광장」론으로 뒤덮힘
1962년 들어서 문단비평과 강단비평이 대립, 63년은 순수와 참여의 대립이 본격화, 65년 『사상계』도 이런 문제에 관심, ‘학사주점’사건이 터지면서 이 문제는 현실의 전면으로 확산
- 1966년『창작과비평』이 창간되고, 1967년 김붕구의 「작가와 사회」로 이 과제에 대한 논의 절정
2. 참여문학시대의 예고
1960년대 문학의 참여를 말한 최초의 평론은 김양수 「문학의 자율적 참여」
- “문학 그 자체는 항시 스스로의 역량을 초과하지 않는다. 초과하고 이탈하는 것은 언제나 인간 자신들인 것이다. 적극적인 상황 앞에서 적극적으로 의미를 추구하려는 자세가 관심사이다.”라고 함
김우종 『한국일보』에서 “답보과정에 있는 우리 문학을 향상시키려면 우리 작가들은 위대한 사상가가 되어야 한다”고 함
- 순수문학의 기준은 표현방법에 있고 작품의 위대성은 사상성에 있다는 것
유종호는 「하여지향」이 1960년대 한국시의 고민이 상징되어 있는 ‘비평적인 시’라고 평
1960년 10월 『새벽』지에 발표된 최인훈의 중편소설 「광장」은 이러한 문단의 흐름에 참여의 불길을 당기는 역할
- 백철과 신동한의 대립, 논란이 지속되며 작품 자체론에서 벗어나는 형국
3. 실천비평과 강단비평의 대립
이론비평과 실천비평은 서기원으로부터 발단
- 1961년 『사상계』문예특집호「한국평단에 한 마디」란 글에서 한국의 문학비평을 폭력적인 것이거나 정실에 빠져있다고 비판
정명환 「평론가는 이방인인가」
- ‘훌륭한 작품이 없기 때문에 평론은 합성주가’될 수밖에 없다는 논리
- 그 예로 조연현의 「현대와 실존주의」듬
조연현 「문학은 암호이상의 것이다」에서 정명환을 비판
정명환은 조연현의 비판에 ‘비평 이전의 이야기’라고 일축
4. 순수냐 참여냐 양자택일론
김우종 「파산과 순수문학」: 문학이 민중 속을 뛰어들어야 한다고 제언(참여)
- 김병걸, 김진만, 서정주 등도 참여론 측면에서 논의
이형기 「문학의 기능에 대한 반성」(순수)
① 참여논자들은 순수문학을 현실외면으로 보고 있다
② 문학비평사가 이럼에도 불구하고 순수문학이 정치와 절연이라고 평가한다면 순수냐 참여냐 양자택일식 사고의 소산
③ 정치와 정치주의는 구별되어야 하며 순수문학 역시 정치주의를 배격한 하나의 정치적 입장
④ 문학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편이 아니고, 인생살이의 허망함을 달래주는 장난감일 뿐이다.
⑤ 참여문학론이 보여온 역사에 대한 기여론은 실제 역사나 삶과는 동떨어진 공론
김우종 「저 땅 위에 도표를 세우라」(참여)
① 당의 문학과 순수문학 논쟁은 광복공간에서 일단락된 것이 아니고, 1930년대에 마무리
② 현실참여를 논하는 것과 목적 수행을 위해 문학을 그 도구로 생각하는 정치주의와는 구분
③ 문학은 현실문제를 해결하는데에는 아무런 힘도 행사하지 못함
④ 그러나 훌륭한 문학은 절망적이거나 암담한 현실을 제시하는 단계에 머무는 것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는 단계에까지 나간다.
서정주 「사회참여와 순수개념」(참여)
- 1920년대 사회주의 문학론의 경우, 동양적 전통정신을 무시하고 그 시기 지식인들의 구미사조에 대한 소화부족으로 탈선한 문학론이 참여론이며, 오직 순수문학이 한국문학을 이끌어온 전통적 문학이라고 평가
홍사중 「작가와 현실」
① 작가가 현실감각을 가진다는 것은 현실을 변혁시키겠다는 의지
② 인간의 조건에 대하여 날카로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작가로서 현실에 눈을 가진다는 것은 줄리앙 방다가 말한 ‘지적 배신’이며, 예술가로서도 하나의 패배
③ 문학은 인간을 다룬다. 그러니까 인간을 다루기 위해서는 우선 오늘의 현실부터 다루지 않으면 안된다.
이상에서 보듯이 김우종 대 이형기, 서정주대 홍사중으로 대표되는 1960년대 초반의 순수와 참여의 논쟁
- 참여론이 과거 좌익문인들이 보인 정치주의나 목적문학과는 뚜렷이 구분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면서 문학은 현실에 적극적으로 간섭해야 함을 주창
- 순수문학론은 역사나 당대현실에 대한 뚜렷한 사관을 바탕으로 한 논자 나름의 해석이 서 있지 않다면 그 의미는 정당성이 없다는 것
1960년대 순수문학론과 참여문학론의 결정적 논쟁 - ‘문학과 현실’
- 이형기 「작가와 성실성」
① 문학과 현실이라는 말은 곤혹감 일으킴
② 다양한 현실은 다양한 견해로써 파악될 수 밖에 없다
③ 문학은 목적을 가질 수 있다.
- 최인훈 ‘문학활동은 현실비판이다“
① 현실이란 말은 삶이라는 말이 지닌 내포와 외연에 합당
② 근세이후의 예술은 현실과의 절연을 선언
③ 작품을 쓴다는 것은 작가의 의식과 언어와의 싸움이라는 형식을 통하여 작가가 살고 있는 사회에 비평 행하는 것
④ 문학은 그 매재 때문에 뛰어나게 현실적이어야 하면서, 예술이기 위하여는 현실을 부정
⑤ 참여가 가하나 부하냐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참여의 자유가 있느냐 없느냐가 더욱 핵심적인 문제
- 조동일 「순수문학의 한계와 참여」
① 참여를 가부해야 된다는 이론이 고도로 발달해 있어서 혼란이 극심
② 이른바 ‘순수한무’란 언어로부터 의미를 박탈하려는 장난
③ 참여문학은 대중의 고난에 참여
④ 참여를 거부하는 태도가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한국문단에 최근의 동향 주목
『창작과비평』: 1960년대 중반의 참여문학론의 확산에 결정적 역할
- 백낙청 「새로운 창작과 비평의 자세」
① 문학의 순수성을 어떻게 볼것인가
② 문학의 사회기능과 독자
③ 한국의 문학인은 무엇을 할까
④ 회고와 전망
5. 잠정적 마무리
① 대부분의 논쟁이 원론적 뒷받침이 약한 심정적 발언
② 한국문학 나름의 비평이론이 없었음, 오직 조동일의 「순수문학의 한계와 참여」에서 박지원과 김만중의 문학관이 조금 비침
③ 외국문예사조의 영향 같은 것에 반응한 흔적 없음
④ 강단비평 쪽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비평행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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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30
  • 저작시기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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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6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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