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는 3월중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7%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월에 비해 20.7% 크게 증가한 13,325백만 불을 기록하여 수출이 점차 회복국면에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월중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8.1%감소하였으나 전월에 비해 13.9% 증가한 11,905백만 불을 기록하였다. 경제성장률은 5.57%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회복성장세를 나타내주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평균 2.6% 상승하였다. 경상수지는 전년대비 86억2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다. 통계청이 발표한「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 실업률은 전월대비 각각 5만 7천명(7.5%), 0.3%P 증가한 81만 9천명, 3.7%로 나타났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16만 3천명(-16.6%), 0.9%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는 2천 102만 5천명으로 전월대비 32만 2천명(-1.5%) 감소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73만 9천명(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측면(Technology)은 급격한 기술변화와 소비자 기호의 빠른 변화로 인하여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불안정적이며 위협요소들이 늘어가면서 상품수명이 단축되고 있다. 그러므로 호텔기업의 유연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이러한 변화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기업활동의 전문화가 증가함에 따라 외부거래 및 외주용역(outsourcing)을 주어 기업의 경영효율화를 가속화 시켜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탐색비용, 물류비용, 의사소통비용, 정보교환비용 등 거래비용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결론적으로 집중적 네트워크화, 규모의 경제, 유연성의 증대, 효율성의 증대, 핵심역량 확대와 같은 결과를 창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환경적 측면(Environment)은 자원과 에너지 소비의 감축,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기술의 이용에 따른 시장경제와, 자연의 지속적인 이용을 보장하는 자연의 경제, 생존의 경제 등을 통하여, 오염배출이 없는 산업으로 공해문제를 해결하고, 저소득층의 기술습득으로 인한 빈곤을 해결하려는 정책적 장려로 인하여 호텔산업의 도전적 기회를 포착하여야 할 것이다.
정책적 측면(Politics)은 국가전략산업으로 관광발전계획 추진하고 있고, 건축규모와 국공유지 매각에 관한 특례해택, 남북경협 등 국가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자유시장 경제체제의 강화로 새로운 경쟁체제로의 전환은 호텔산업에서 기존의 정부규제완화와 별도의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회적 측면(Social)은 여가비용의 증가, 노동일수감소(주5일근무제도입), 노령인구증가, 여가시간의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2. 내부적 가치창출요소(IVD:Internal Value Drivers)
내부적 가치창출요소(IVD: Internal Value Drivers)는 일단 cash flow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수익과 비용에 관련된 요소들을 포함한 경쟁수단을 확보하고 부분적으로 EVD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경쟁수단과 관련된 전략적 결정을 통해 내부가치창출요인을 관리하거나 통제한다.
또한 동종호텔의 매출성장률을 비교하거나, 객실 당 매출액을 통해 재무적 목표를 달성하고, CRM과 같은 고객에 대한 가치경영을 통해 마케팅능력과 서비스수준을 높여 객실점유율과 영업이익을 증가시키기 위한 IVD를 설정하기도 한다.
3. CSF(Critical Success Factors)의 도출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결론적으로 차별화, 집중화(전문화)된 마케팅 전략, 객실판매 위주, 다기능 레스토랑운영, 전략적 제휴, 외주용역(아웃소싱), 경영자의 능력, 기술수준, 중저가 객실판매, 해외호텔과의 프랜차이즈, 외부투자자 유치, 규모의 경제, 투자 및 현금동원력,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와 같은 가치창출요소들을 설정할 수 있다. 이는 전문가와의 면담, 인터넷자료, 각종 통계자료조사를 통하여 외주용역, 체인화, 중저가 객실, 네트워크강화, 다기능 레스토랑 경영과 같은 규모의 경제와 서비스수준, 환경친화적 호텔, 고정투자비 절감, M&A, 경영자의 능력, 공급자와의 계약조건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의 CSF를 도출할 수 있다.
4. 가치창출요소와 경쟁적 수단과의 관계
가치창출요소와 경쟁적 수단과의 관계를 정리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부동산가격향상을 통한 부지활용, 기업경영의 전문화와 아웃소싱도입, 전문적 예약시스템의 구축, 국제비지니스고객의 출장수요 증대에 따른 세계화, 저렴하고 청결위주의 중저가 호텔의 객실을 선호하는 소비자와 이에 따른 신소비계층이 등장하면서 합리성을 추구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중저가호텔정책에 대한 내부적 가치창출요소와 외부적 가치창출요소들이 영향을 끼치고, 이에 따른 아웃소싱, 전략적 제휴, Networking, 다기능 레스토랑, 환경친화적인 대체상품, 가격이라는 CSF(Critical Success Factors)를 도출할 수가 있었다. 일단 이것들을 통하여 비용의 효율성(cost efficiency)을 이뤄야 한다. 이는 객실수/객실가격, 서비스 및 품질의 표준화, 정형화된 객실, 최적의 시설과 서비스 향상, 효율성과 가치위주의 서비스 시스템, 아웃소싱 등을 통하여 비용의 효율성을 이루고, 이는 객실판매 위주의 중저가 객실정책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신규호텔은 초기투자시 부동산 구입비 및 건설비를 절감하여 투자비용 최소화를 이루고, 불필요한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하여 최소의 직원으로 조직개편을 해야 한다. 또한 공용면적 축소로 인한 공간활용과 시설의존성이 높은 호텔기업에 있어서 유지개보수가 용이하도록 운영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국찬표 외 1명,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및 기업가치, 한국증권학회, 2011
* 김철중, 기업가치 중심의 경영분석, 명경사, 2009
* 신민식 외 2명,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출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한국금융공학회, 2011
* 심동석 외 1명, 최고경영자 교체와 기업가치, 한국회계정보학회, 2012
* 이동엽,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 한양대학교, 2011
* 임대규, 고객만족이 기업가치 및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경희대학교,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