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을 하나 그린다.
③ 모둠별 대표자끼리 가위바위보를 하여 놀이의 순서를 정한다.
④ 이긴 모둠의 모둠원들은 원안으로 들어가서 기차를 만들고 진 모둠의 모둠원들은 원 밖으로 나와서 원주위로 빙 둘러선다.
⑤ 진 모둠원들이 준비된 탱탱볼을 던져서 기차의 꼬리(맨 끝에 붙어있는 사람)를 맞추어 사람 수를 하나씩 줄여가는데 이때, 꼬리를 둘둘 말아서 숨기는 것은 반칙이며, 꼬리 이외의 사람은 공을 맞아도 상관없고 공에 맞은 꼬리는 밖으로 나가서 서있는다. 단, 날아오는 공을 피하려다가 기차가 끊어지는 경우 끊어진 부분은 모두 밖으로 나가야 한다.
⑥ 시간을 정해놓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공격과 수비를 바꾸고 남은 꼬리의 수를 세어서 승부를 가리는 방법과 꼬리가 모두 없어질 때까지 시간을 재어서 승부를 가리는 방법의 2가지가 있다.
Ⅵ. 민속놀이(전통놀이) 사례(소먹이놀이)
기호(畿湖) 지방 민속놀이의 하나이며, 대보름과 추석에 하던 놀이이다.
장정 두 사람이 서로 엉덩이를 맞대고 엎드리면 그 위에 멍석을 덮어 소처럼 만들어 동네청년들이 이 소를 몰고 부잣집을 찾아다닌다. 몰이꾼들이 부잣집 앞에 이르러 먹을 것을 달라고 청하면 집주인은 술과 안주를 내놓는다. 이 때 농악대가 뒤따르면서 춤과 농악을 울리며 한바탕 흥겹게 논다.
Ⅶ. 민속놀이(전통놀이) 사례(와리가리, 왔다리갔다리)
1. 수비편과 공격편으로 나눈다.
2. 양편의 본부를 정한다.(기둥이나 나무 5-10Cm정도의 거리)
3. 본부를 손으로 치고 왔다 갔다 하면 1년이 된다.
4. 기둥을 잡고 있으면 죽지 않는다.
5. 수비편이 공(정구공)으로 공격수를 치면 죽는다.
6. 공격과 수비는 세 번 죽으면 바꾼다.(숫자는 바꿀 수 있다.)
7. 한 사람이 다섯 살이 되면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
8. 인원과 장소에 따라 규칙은 유동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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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 집단 게임 교수방법에 의한 전래놀이가 만 5세 유아의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 인천대학교, 2008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 민속놀이 관련 자료집, 민속원, 2011
박승호 -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 방안, 전남대학교, 2003
배도식 - 소싸움놀이의 민속적 고찰, 한국민속학회, 2000
이행주 - 전래놀이가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 신라대학교,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