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통해 본 불교 영화의 가능성 -김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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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통해 본 불교 영화의 가능성 -김기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영화 줄거리
Ⅲ. 감독 김기덕에 대하여 (제작 의도)
Ⅳ. 영화에 대한 분석/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
Ⅴ. 영화를 통해 살펴보는 불교 영화의 가능성
Ⅵ. 맺음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 한국적인 정서를 지닌 영화를 한해서 말하고자 한다.)
이것을 보면 단지 영상미 내지는 동양적인 것이라 해서 외국인들에게 힘을 가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영상미가 뛰어나다고 해서 그 영화가 좋은 영화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어찌 보면 단지 그 지방의 홍보비디오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향토적이고 한국적인 것 또한 관객에게 흥미를 유도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일 뿐이다.
어쨌든 이런 이유로 본다면 김기덕의 영화 ‘봄 여름.....’에는 무언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인데 나는 이것을 앞서 말한 김기덕이 보는 인간관이 영화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누구인지 내지는 자신이 보고 싶어 하지 않는 내재된 악마성과 같은 것에 알게 모르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것이 나타나고 또 대행해서 볼 수 있는 것이 영화이다. 이것이 김기덕의 영화에는 늘 나타났었고 이번 영화에도 마찬가지로 뚜렷하게는 아니나 은밀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주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 누구에게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주제이기에 관객들의 호응이라는 면에서 힘을 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보편적인 주제에 서양과는 다른 동양의 신비한 느낌이 나는 영화라면 당연히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겠는가? 서양의 기독교 영화들을 보면 배경보다는 인물이나 중점을 두거나 경전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자연과의 조화를 나타낸다거나 자연에 의미를 두면서 이야기를 전개하지는 않는다. 그 대표작들로 ‘패션오브 크라이스트’나 ‘십계’와 같은 것을 들 수 있겠다. 이들 또한 그 주제 밑바탕에는 인간의 추악한 본성이나 욕망과 같은 것이 있다.
이를 보아서도 알 수 있듯이 인류 보편적인 관심사가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확실하다. 물론 보편적인 것이 추악한 감성, 본성이 아닌 요즘 유행하는 무언가가 될 수도 있겠지만 불교건 기독교건 종교영화라는 기본 전제하에서는 이것은 추악한 감성이 그 밑바탕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우리만의(동양만의) 아름다운 자연이 영상에 담긴다면 이것은 세계에도 통용될 수 있는 우리만의 영화의 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Ⅵ. 맺음 말
영화는 그 어떤 장르보다 수익성이 중시되는 예술 장르라고 생각한다. 다른 여타의 장르들보다 체계화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투자되는 금액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는 아무리 감독이 잘 만들었다고 해도 관객이 외면한다면 무용지물인 예술이다.
이런 점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예술성이나 흥행성 모두를 잡은 영화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한 작품이다. 또한 불교영화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도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에게도 세계에 당당히 내 놓을 수 있는 이러한 영화들이 더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참고 문헌
정성일 엮음「김기덕 야생 혹은 속죄양」행복한 책 읽기 2003
고종석 외 「인물과 사상/한국 영화감독의 힘은 센가」 개마고원 2004
김문영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샘터 2003
  • 가격1,2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3.08.22
  • 저작시기2013.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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