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간 네트워크 및 환적시스템 구축과 항만배후단지 기능 강화 등을 주장했다.
이밖에 박형창 전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군산항은 수심, 토사매립, 그리고 정부의 중소항만의 축소정책에 따라 큰 한계에 부딪히고 있기 때문에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간선항만의 재편에 부응하고, 서해안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물류거점으로서 새만금신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승일 군산시 경제산업국장, 류병은 군산항만물류협의회장, 전재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장, 김덕수 군산대교수, 김민영 군산대교수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물류인재양성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개항 110년을 앞둔 군산항의 발자취와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와 함께 홍보자료관의 개설이 주장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