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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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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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교토의정서에서 논의되었던 Annex1국가끼리의 거래와 Annex2국가와 Annex1국가 사이의 탄소거래와 관련된 탄소시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발적 탄소시장에 대해 말하고 있다. 탄소시장에 대해 전문교양과목을 수강하고 1년 여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라 언급되는 분야들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던 것들이었지만, 그것들이 강제적 탄소시장과 자발적 탄소시장이란 개념으로 구분되어 논의가 되고 있는 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먼저 책에서 말하는 자발적 탄소시장과 강제적 탄소시장의 개념에 대해 정의를 하자면, 자발적 탄소시장이란 각 기업과 기관이 기존에 해오던 친환경 정책들, 예를 들면 현대기아차가 내 중국 사막에 사막화 방지를 위한 녹색사업과 같이 특별한 어떤 보상책이나 눈에 띄는 대가가 돌아오지 않는 사업들을 뜻한다. 반면 강제적 탄소시장이란, 탄소배출량을 정량화하여 제도화된 체제에 따라 이를 주식거래와 같이 사고파는 CERs로써 개념화할 수 있다.
저자는 두 가지 탄소시장 즉, 자발적 탄소시장과 강제적 탄소시장 중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더 큰 미래환경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주된 논거로는 자발적 탄소시장의 지금까지의 성장세와 세계적 인식개선 상황을 주로 들고 있으며 또한, 강제적 탄소시장이 갖고 있는 절차상의 어려움과 새로운 탄소발생요인의 가능성을 들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생각은 저자와 다르다. 시장을 구체적 제도 없이 자연스레 생긴 시장에 맡기기엔 우리는 너무 많은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기업과 기관들의 친환경 정책들을 통한 자발적 탄소시장활동을 예로 들며, 그 자발적 움직임의 영향력을 주로 피력하며 논하지만 지속적이지 못하고 일회성 이벤트에 머무를 가능성이 더욱 크다. 비슷한 예로 사회적 기업이란 개념이 널리 퍼지면서 각 기업들이 이 역시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도했고 해왔지만 그 영향력이 일정 수준을 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환경문제 특히 탄소시장의 문제를 위의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확산과 같이 되면 좋고 안되면 안 되는 대로 둘 수 있는 문제로 여길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가 달린 이 시장을 자발적이고 무한히 개방적인 상태로 두면 안 된다. 책의 저자가 우려하는 탄소 저감량 측정과 거래를 위해 소모되는 에너지와 절차상의 어려움은 노력과 경험을 통해 보다 안정화되고 제도화 될 것이다. 그 과정상의 모습이 현재 보다 주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자발적 탄소시장보다 부족할 지라도 시간이 흘러 제도가 안착되면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탄소시장에 대한 거래가 정착되고 현재의 주식시장과 같이 명확한 제도적 틀과 전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는 수준의 이해를 구축 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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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300
  • 페이지수2페이지
  • 등록일2013.11.03
  • 저작시기2011.4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89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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