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경영] (고려대 경영학과) ‘정의란 무엇인가’ 독후 감상문 _ 마이클 샌델 저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기업과 경영] (고려대 경영학과) ‘정의란 무엇인가’ 독후 감상문 _ 마이클 샌델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문.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꼭 일어야할 책!

1. 옳은 일 하기

2. 최대 행복 원칙

3.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

4. 대리인 고용하기

5. 중요한 것은 동기다

6. 평등 옹호

7. 소수집단우대정책 논쟁

8. 누가 어떤 자격을 가졌는가?

9.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

10. 정의와 공동선

결문. 뜨거운 가슴을 가진 한 청년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며...

본문내용

아야 한다고 다짐했던 것처럼,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은 반드시 그러한 과오를 깨끗이 정죄해야 할 것이다.
나는 이 챕터를 읽으며 우리와 일본과의 관계를 떠올렸다. 분명 현재 우리 세대의 일본인들은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 시대에 잘못을 하지도 않았고, 존재하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여전히 나를 비롯한 젊은이들은 한일전이 벌어질 때면 TV앞에 앉아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한다.
일제 강점기를 겪어 보지도 않은 젊은 층에서 조차 반일 감정이 거센 것이다. 이것은 곧, 과거의 역사가 현재의 세대들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과거의 일들은 어떤 형태로든지 현재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일본의 방관적인 태도를 보면 할멀을 잃게 만든다. 그들은 종종, 일제강점기에 대한 망언을 내뱉고, 국가지도자가 신사참배를 강행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며, 예전의 제국주의적 마인드를 완전히 청산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일본의 진정한 자기반성이 이루어 지지 않는 이상 양국간의 진정한 우호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역사적 악순환은 우리대에도 그리고 우리 후손들의 대에도 되풀이될것이라 생각된다.
10. 정의와 공동선
공동선을 이루어 나가는 것은 무척이나 긍정적인 일이지만, 이러한 공동선을 방해하는 요소는 너무나도 많다. 사람들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지역에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갈등과 반목을 계속해오고 있다.
9.11테러 이후 미국에서 이슬람교도들은 테러리스트의 대명사로 간주되었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도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차별은 극심해졌다. 또한 인종차별 역시 많이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내면 깊은 곳에서는 인종차별적 마인드가 존재하고 있다.
솔직히 우리나라도 할말이 없다고 생각된다. 어쩌면 미국이 흑인들을 차별해왔던거 이상으로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라는 자부심 아래 수많은 조선족들과 해외 노동자들을 차별하고 배척하고 있다. 하지만 공동선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사람들 간의 많은 경계선이 붕괴되어야 할 것이며, 정치에 있어서 도덕을 중시하는 풍조가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이 챕터를 읽으며 얼마전 보았던 ‘내 이름은 칸’ 이라는 영화가 떠 올랐다. 그 영화의 주인공 칸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이슬람 교도였다. 그런데 9.11 테러가 일어난 직후, 미국 내에서 이슬람교도에 대한 악감정이 극에 달해 자신의 아들이 살해를 당하자, 자폐증 환자였던 칸은 대통령에게 자신들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라는 말을 전달하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러한 여행 도중에 칸은 인종과, 종교에 관계 없이 위험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우며 전 미국에 감동을 안기고, 마침내 대통령을 만나, 이슬람교도라고 해서 모두 테러리스트가 아니라는 의견을 전달한다. 사람들은 이러한 칸의 용기와 선의에 감동을 하여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며 영화는 막을 내리는데, 이러한 칸의 모습이 바로 진정한 공동선을 이루려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1. 뜨거운 가슴을 가진 한 청년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며...
오늘날 대한민국은 상위10%가 전체의 부의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90%의 사람들은 1%의 부를 나눠가지려 아등바등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또한 북한에서는 날마다 수 많은 아동들이 죄없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있다. 지금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명씩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날마다 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애를 먹는다.
우리가 진정한 지식인이고 대학생이라면 이러한 사회속에서 과연 분배의 정의란 존재하는 것인가? 의문을 가져야 한는거 아닌가!! 빈익빈 부익부라는 말은 아마 요즘 우리 사회를 가장 잘 대변하는 말일 것이다. 특히나, 소위 무뇌에 돈바르기라는 과잉 사교육으로 인해, 돈 없으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마저 상대적으로 박탈당하는 현실속에서 이제 순전히 자신의 능력만으로 자신의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 신분을 극복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해진거 같다.
가난한 자는 많이 배우지 못해, 일용직이나, 비정규직으로 살아가며 자신의 자식들에게 가난을 되물림하고, 가진 자들은 많은 교육비를 투자해 명문대에 진학하고, 사회지도층이 되어 축적한 재산을 자식들에게 되물려 준다. 아마도 이러한 부조리한 현실 속에 당사자로 살고 있기에 우리학교를 비롯해 연대 서울대 등에서 이책이 2년연속 베스트 셀러가 되고 있는것이라 생각된다.
한편 최고의 정치철학자가 쓴 책 답게 이 책은 심오한 질문으로 계속해서 도덕적 딜레마에 빠져들도록 만들었으며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이 사회에 어떠한 공동선이 구현되어야 할 것인지 고민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도덕과 정의보다 생존과 성공만을 위해 살아가고있는 하는 오늘날의 사회속에서 물질적 가치 보다 소중한 것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쯤은 고뇌해 보도록 만들어 주었다.
또한 사회는 무한 경젱 체제로 돌입했으며, 점점 뒤처지면 죽는다는 급박함이 젊은청춘에 족쇄를 채우고 있다. 나 또한 오늘도 사회속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고통과 서러움을 외면한체, 에어콘이 빵빵하게 나오는 도서관에 앉아 오로지 시험만을 위한 교과서적인 지식들을 암기 하고 있다.
마음속에 뜨거운 열정은 있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한 청년이 말한다. “정의라는 가치가 모든 사회의 운영 기준이 되어야지만 진정으로 올바른 대한민국 이룩될 것이고, 또한 이러한 정의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는 국민이 사회를 움직여야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수 있을것”이라고...
이 책은 나에게 진지하고, 의미있는 철학적 고뇌를 하게 해준 소중한 책이었으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지성인 대학생들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보아야 할 소중한 양서라고 생각된다. 또한 이 책은 나의 꿈인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위한 반석으로 내 가슴속에 묵직하게 올려졌다... 이책을 나에게 읽게해주신 저자 센들씨와 유태호 교수님 그리고 이를 계획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3.12.03
  • 저작시기2012.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575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