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독도 발언을 오역해 ‘매국노’로 몰아붙인 국내 좌파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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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명박 대통령 독도 발언을 오역해 ‘매국노’로 몰아붙인 국내 좌파언론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독도문제 관련 미 외교전문과 좌파언론들의 hold back 해석

2. 독도문제 오보관련 고다마 외무보도관 기자회견 모두발언

3. 독도문제보도 관련 청와대성명 전문

4. hold back on의 의미

본문내용

나 전문작성 경위 등을 보면 이대통령이 ‘hold back’이란 영어 표현을 직접 사용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대통령이 한국어로 어떤 말을 한 것을 미국 대사관 관계자가 직접 듣고 ‘hold back’이라고 번역해 자기네 외교 전문에 기록한 것도 아니다. 이 ‘hold back’은 주일 한국대사관의 강영훈 1등서기관이 요미우리신문 보도 하루 뒤인 7월 16일 주일 미국 대사관 외교관을 만나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미국외교관이 전문을 작성하면서 쓴 표현이다. 하지만 요미우리신문의 보도 시점인 7월 15일 이미 한일 양국정부가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보도에 대해 각각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점에 비춰 볼 때 하루 뒤인 7월 16일 주일 한국대사관의 고위 외교관도 아닌 서기관이 미국외교관을 만나 한일 양국정부의 공식발표(부인성명)를 뒤엎고 요미우리신문 보도가 맞다며 이대통령이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고 설명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는 일일까? 당시는 청와대와 외교통상부가 요미우리신문의 허위보도에 대해 항의하고, 특히 주일 한국대사관에서는 강서기관의 최상급자인 권철현대사가 이 문제로 일본외무성을 방문한 시점이었다. 시쳇말로 어느 간 큰 외교관이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주일한국대사관의 설명과는 전혀 다른 허위사실을 제3국 외교관에게 진실이라고 전달한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보겠는가? 설사 강서기관이 자신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hold back’이란 표현을 사용했다고 가정해본다 할지라도 이것이 ‘기다려 달라’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는 단정할 수 없다. 미국 대리대사 역시 ‘hold back’을 어떤 의미로 사용했는지 우리가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을 ‘기다려 달라’라는 뜻이라고 단정적으로 해석하는 것도 무리다.
그러나 국내 좌성향 매체들은 미 외교전문에 나오는 ‘hold back’이란 표현이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나오는 ‘기다려 달라’라는 것과 똑같은 의미라고 단정해버렸다. 외교전문에 ‘hold back’이 요미우리신문에 보도된 ‘기다려 달라’와 같은 의미라는 언급이 있다면 모를까.
한편 한겨레신문이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당시 보도했던 사진 기사를 보면 이 독도관련 보도와는 ‘hold back’의 의미를 달리 사용하고 있음을 당장 알 수 있다. 한겨레신문은 김정일 사망 당시,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정일 시신을 바라보는 아들 김정은의 사진을 설명하면서 영어로 “New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closes his mouth tightly and tries to hold back his tears as he watches father Kim Jong-il’s body displayed at the Kumsusan Memorial Palace in Pyongyang”이라는 캡션을 달았다.
해석하면 김정일 사망에 김정은이 입술을 굳게 다물고 눈물을 자제하고있다는 얘기다. 같은 ‘hold back’을 두고 이 대통령의 발언은 ‘기다려 달라’, 김정은에게는 ‘자제하다’로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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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2.02
  • 저작시기2014.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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