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보이즈 에세이] 헥터의 교수법과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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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보이즈 에세이] 헥터의 교수법과 의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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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헥터의 교수법의 장점으로 문학 작품을 가르칠 때 작품을 세분화하여 해석하지 않고 큰 틀에서 이해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한 단어씩, 한 문장씩 지엽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이 가지고 있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느끼도록 함으로써 소년들이 저절로 작품을 암기하도록 유도한다. 학생들이 King Lear(p.7), Now Voyager(p.31), Brief Encounter(p.40) 등의 작품을 자발적으로 헥터 앞에서 연기하거나, 혹은 Not Waving but Drowning(p.39)과 같이 어윈(Irwin)이 모르는 작품마저 자연스럽게 낭송하는 장면에서 이 교수법의 장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이러한 헥터의 생각-문학작품은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느끼는 것-은 소년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그들이 문학의 의의에 대해 어윈과 의견대립을 할 때 드러나게 된다. \\"No, with a poem or any work of art we can never say 'in other words'.\\", \\"That's why it is a work of art in the first place.\\"(p26)라는 소년들의 대사 속에서 그들이 문학을 보는 관점이 헥터의 관점과 유사함을 파악할 수 있다. 나아가 역사적 관점에서 문학을 판단해야 한다는 어윈의 관점에 대한 학생들의 반발을 통해서 그들이 헥터의 교수법을 완전히 받아들였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헥터가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있는 그대로 감상하도록 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문학이 미래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는 그의 가치관이 바탕에 깔려있음을 알 수 있다. 시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팀스(Timms)의 말에 헥터는 지금 작품을 배워두면 나중에 그 뜻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순간이 온다고 말하며 \\"And then you will have the antidote ready! Grief. Happiness. Even when you're dying.\\"(p.30)이라고 한다. 즉 학생들이 문학을 배우는 이유는 그들이 미래의 여러가지 상황이나 감정에 대하여 간접경험을 미리 함으로써 실제로 어떤 상황에 부딪혔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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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14.02.08
  • 저작시기2013.12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90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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