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진다.
5. 본인의 생각
장애인들은 치료 후 퇴원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재활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사회적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손상된 사회적 기능들을 다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전에 갖고 있었지만 질병으로 인해 상실했거나 손상된 기능적 기술들, 즉 일상적인 개인생활에서 필요한 일상생활기술, 대인관계 형성 및 유지를 위해 필요한 대인관계기술, 직업을 갖기 위한 작업 기술 및 직업적응기술, 그리고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여가활용기술 등을 장애인이 재학습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장애인복지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에 이르러 이들의 삶의 질 또한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장애의 증상완화가 일차적인 관심사였던 시절에는 이들의 삶의 질은 별다른 관심의 영역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계나 약물의 발전으로 상당부분의 치료가 가능해지자 장애인들은 지역사회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제 신체만 지역사회로 복귀시키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의 진정한 복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이들의 연령과 사회적 배경에 부합하는 일반인과 비슷한 환경에서 살면서 질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는지가 관심의 초점이 된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삶의 만족은 재활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이상과 같이 장애의 예방, 치료, 재활, 사회복지 4개의 차원의 서비스를 알아보고 본인의 생각에 대해 살펴보았다. 장애에서는 자신이 장애를 앍고 있다는 인지의 정도가 강하고, 질병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적인 믿음, 무기력감을 떨쳐버리는 강한 임파워먼트 및 친구로부터 지지가 강할수록 장애의 양성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통찰, 희망, 임파워먼트, 사회적 지지가 의학적 재활에 긍정정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으므로 지역사회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것이다.
Ⅳ 참고자료
- 전재일외, “사회복지개론”, 형설출판사, 2002
- 이수희, “정신장애인의 재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가톨릭대, 2010
- 박옥희, “장애인복지론”, 학문사, 2001
- 진태원, “전반적 발달장애와 정신지체의 진단 및 치료”, 국립특수교육원, 2000
- 국회입법조사처,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주요 내용”, 2009
- 나상훈, “장애인복지서비스유형과 인지도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한영신학대, 2010
- 보건복지부, “아동복지편람”,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