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원내용 : 기초 생필품 및 의료, 방역 활동 등
③ 파키스탄 대홍수 - 2010년 7월 29일 하루 반나절 만에 300mm의 열대성 호우로 인해 파키스탄에서 100만 명의 이재민 발생과 1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의 도로, 사회기반시설 및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의 주요시설이 대부분 유실, 폐쇄 되었다. 더욱이 이재민들은 긴급 대피로 인해 생필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보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굿네이버스에서는 8월 25일 따르나브 파름 지역에서 구호품 배급 활동을 시작하였다. 1차적으로 300여 가구에 이불, 담요, 매트리스 등을 지원하였고, 르쌀뿌르와 노셰라 지역에서 긴급 활동을 진행중이다.
사업기간 : 2010년 8월 ~ 진행중
사업지역 :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
파견인원 : 1600여명
④일본 대지진 - 2011년 3월 11일 일본 토호쿠 지역에서 130km 떨어진 해저에서 규모 9.0의 강진 및 쓰나미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수 많은 가옥과 사회기반 시설들이 파괴, 폐쇄 되었으며 최대 4만명과 이재민 31만8천여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 했으며, 쓰나미가 발생한 인근 지역에 있던 도쿄전력 소속의 후쿠시마 원전이 쓰나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상당한 양의 방사선 누출 및 인근 지역 20km에 대피령이 발령되었다. 또한 지속적인 규모 5.0의 여진이 발생하여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굿네이버스에서는 1차로 티셔츠, 칫솔, 방진마스크,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KIT를 제작하여 당월 17일에 긴급구호 KIT를 이재민들에게 배분하였다. 또한 의료시설의 붕괴 및 의약품의 전달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은 곳에서 의료구호 활동을 펼쳤으며, 이재민중 어린아이들의 정서안정과 교육 차원으로 스케치북과 크레용 등을 지급하였다.
사업기간 : 2011년 3월 17일 ~ 진행중
사업지역 : 일본 토호쿠 지역
지원내용 : 식량지원, 난방유 지원, 교육지원, 의료지원 등
Ⅲ. 결론 (굿네이버스 조사 후 느낀점)
굿네이버스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큰 규모를 자랑하는 복지단체인데 그간 관심은 있었지만 자세히 알아보지 못했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많은 점들을 알 수 있게되어서 매우 좋았다.많은 단체들이 여러 어려운 나라와 사람들을 돕고있다는 사실을 NGO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솔직히 잘 알지 못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보다 나보다 위에 위치한 사람에 대한 동경심을 가지고 그들을 따라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나또한 그러한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나만 혼자서 달려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아주 조금 뒤에 위치한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는 것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더 큰 행복임을 알게된 것 같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고 싶다.
【참고문헌】
박재창, 2006, 「정부와 NGO」, 성지사.
주성수/남정일, 2001 「한국 NGO리포트」, 한양대학교출판부.
【참고 사이트】
http://www.goodneighbors.kr/